Update. 2025.06.27 17:46
하태주남·1981년 11월18일 묘시생 문> 동생도 결혼했는데 저는 여자가 없어요. 만나면 곧 헤어지게 되어 혹시 독신 운명인지요. 최근 제과점을 개업했는데 불안하고요. 답> 형제라 하더라도 타고난 운명의 성분이 각자 다르므로 순서는 상관없으나 자존심 문제입니다. 귀하는 독신운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금년 11월 이후에 만나 내년에 성혼으로 이어져 새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소띠 중에 있으며 처운이 좋아 미모를 겸비한 현모양처를 맞이하게 됩니다. 필요 외로 고집이 강해 손실이 많습니다. 성격은 운명 속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지금 시작한 제과점은 성공하며 2015년에 확장하게 되어 성장의 폭이 큽니다. 평소 지병이 더 하고 다치는 등 신변운이 나쁩니다. 음주운전은 물론 자가운전을 피하세요. 명희순여·1975년 4월6일 오시생 문> 1973년 7월14일 술시생인 남편이 술을 먹기 시작하면 죽는다, 헤어진다 등 폭언을 합니다. 불안하고 막연한 삶에 지쳐 헤어지고 싶은데 가능할지요. 답> 헤어지지 못합니다. 부인의 운명에 더 이상 남편운이 없으므로 현실을 비켜갈 길이 없습니다. 독신운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한 평생 함께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서천호 2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4일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 개입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검사에 의한 통합수사만이 사실을 제대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모두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고 민생을 이야기하는 만큼 특검수사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특검수사만이 꼬인 정국을 풀고 여야 모두가 국민의 삶의 문제에 집중하는 정치의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특별검사의 수사를 통해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의혹을 밝혀내고, 정치는 고통 받는 삶의 문제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높은 관심이 쏠리면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 윤리경영 실천 CSR 마케팅이란 CSR을 기업의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사회에 대한 기업 투자로 인식해 지속적으로 소비를 자극하고 사회적 화합에 기여해 경제와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정기적인 봉사활동 펼쳐 이러한 활동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하고 단순히 금전적 이익만을 창출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닭갈비, 족발중심 등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주)은 지난 10월8일 재가복지요보호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제8회 청계천 은빛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원할머니보쌈·족발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원할머니본가’가 위치한 서울 황학동과 신당동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원앤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중구청장이 참석하는 등 지역의 비중 있는 행사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자신의 스윙에 대해 “모범 답안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천천히 클럽을 들어 올려 뒤로 짧게 올라가는 백스윙, 업라이트한 백스윙 톱 위치, 임팩트 때 타깃 방향으로 약간 따라 나가는 머리.’ 교과서에 없는 스윙으로 박인비는 세계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LPGA 선수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퍼팅 많은 레슨은 오히려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 처음엔 이상하다고 했다. 하지만 결과물이 좋게 나왔다. 그러자 박인비(25·KB금융그룹) 스윙에 대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오히려 현대골프에 적합한 스윙이라는 극찬도 나온다. 박인비는 “나는 이 스윙이 편하다. 복잡한 스윙 메커니즘에 얽매이지 않고 가볍게 백스윙을 한다. 클럽헤드가 공을 때리고 나가는 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약혼자와 스윙 교정 박인비가 지금의 스윙을 만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01년부터 3년간 미국의 데이비드 레드베터 아카데미에서, 2004년부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2008년까지는 타이거 우즈의 전 스윙코치인 부치 하먼의 골프아카데미에서 배웠다. 많은 레슨은 오히려 그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당시에 박인비는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강남역 20㎡ 월세 2000만원 형성메트로, 도시철도 등 입찰 기회 제공 상가 중 지상1층은 환금성이 높고 시세반영이 용이해 상가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거래가격이 다른 층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 하지만 지하의 상가들도 면면을 살펴보면 지상 층이 넘볼 수 없는 ‘억’소리 나는 상가들이 존재한다. 작게는 근린상가 건물의 헬스클럽이나 PC방으로 활용되는 작은 규모의 건물서부터 대규모 오피스빌딩의 지하 아케이드 형태로 개발된 중대형 규모의 지하상가도 있으며, 지하철 역사에 엄청난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초대형 규모의 상가들도 있다. 지하상가도 규모 입지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도 상가만 하더라도 을지로, 시청광장, 인현, 소공1ㆍ2ㆍ3차, 청계5ㆍ6가, 을지입구, 청량리, 신당, 마전교, 남대문, 종로4ㆍ5가, 영등포시장, 명동, 회현, 명동역, 종각, 영등포역, 잠실역, 강남역, 영등포로터리, 동대문 1ㆍ2차, 잠실롯데월드 지하광장, 강남터미널 1~3구역 등 총 29곳 총 2738점포에 달할 만큼 엄청난 규모다.실제로 강남역 지하상가 14㎡(4평)짜리 A급 입지 점포는 권리금만 2~3억원, 월세는 최소 1000만원이상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음식점 위생 문제는 항상 외식업계의 골칫거리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위생에 대한 불신이 쌓여버리면 소비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비단 위생문제는 음식점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얼마 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병커피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어 논란이 됐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유명커피숍 단속적발 현황(2010~2013.6)’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과 일반 젊은 층 성인들이 즐겨 찾는 유명 커피전문점의 위생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유명 커피전문점에 대한 최근 4년간 적발현황 추이를 살펴보면 총 170건 중 42건(’10)→ 38건(’11)→ 66건(’12) →24건(’13.6)으로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유명 커피전문점이라고 할지라도 일반소비자는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기준규격위반이 11건,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9건, 시설기준 위반 7건 등으로 나타났다.적발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준규격 위반 11건 중에서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유리가루, 철수세미, 손톱 등의 이물질이 발견됐다. 특히, 영업자
시장경영진흥원 대전 이전대전 중구에 사옥 마련키로 중소기업청은 2014년 1월 통합 기관으로 출범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중구에 사옥을 마련키로 하고 공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설립은 지난 4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진흥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국회를 통과해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출범 준비를 위해 7명의 산학연 인사로 ‘공단설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관장 선출과 직제, 업무 등 공단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통합 기관 사옥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중구 대림빌딩에 마련하기로 하고, 현재 대전에 있는 소상공인진흥원과 서울에 있는 시장경영진흥원을 이전하게 된다. 조직은 두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업무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교육 등의 유사 업무는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출범하면 현재 중소기업진흥기금에 있는 소상공인진흥계정이 2015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으로 확대ㆍ전환될 예정이며 10조원 조성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기범 제1차장(오른쪽)과 서천호 제2차장이 의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한의한적 관점을 가지고 보면 불 같이 뜨거운 사람과 물 같이 차가운 사람이 있다. 두 성향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불같은 사람은 성격이 급하며 화를 잘 내어 옆 사람을 곧잘 불편하게 만든다. 그러나 반대로 추진력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불굴의 의지가 있다. 사물에 비유하면 불도저나 탱크쯤 되겠다. 일을 시작할 때 모래와 돌멩이뿐인 불모지를 개척하는 것이 불도저니 말이다. 따라서 불같은 성격의 사람은 건설 현장같이 추진력이나 통솔력을 요하는 일에서 그 진가가 더욱 빛난다. 반면 물 같은 사람은 첫 인상이 차가울 수 있다. 냉철하고 흔들림이 없으며 치밀한 것이 물 같은 사람의 특징으로 기업의 전략기획을 세우는 데 역량이 발휘될 수 있다. 또 이런 부류는 상황분석이 정확하고 판단이 세밀하여 실수가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머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여 지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자신의 피로나 화를 이성적인 개념으로 삭히기 때문에 훗날 큰 질병을 앓기도 한다. 일에만 신경을 쏟다보니 가정이나 친구,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개인의 성향은 스포츠와도 무관치 않다. 골프 역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만 알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기범 제1차장(오른쪽)과 서천호 제2차장이 의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위기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구하려는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의 대회수로는 자칫 전체 골프계가 공멸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올 시즌 KPGA코리안투어는 유럽프로골프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인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CJ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총 14개 대회가 이미 개최되었거나 개최될 예정이다. 14개 대회만 예정대로 치러지더라도 양적으로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다. 5월에 상반기 일정을 마친 뒤 우선 6, 7월에는 단 한 개의 대회도 열리지 않았다. 8월에 이른바 ‘오거스트 시리즈’로 불리는 대회가 3주 연속 열렸지만 그 또한 급조된 분위기다. 기록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에 여자대회의 절반 수준인 총상금으로 대회를 치렀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하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어려운 시기에 동분서주하며 대회를 유치한 집행부의 노고와 후원 기업들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신한금융그룹이 그 좋은 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월2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된 KPGA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 신한동해오픈을 29년째 후원하고 있다. 단일 스
노명우 저 / 사월의책 / 1만5000원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혼자 사는 사회학자’인 저자 노명우는 이 책에서 ‘혼자 살기’의 삶이 가진 의미들, 그 다양한 고통과 즐거움의 문제들을 대변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삶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생생한 체험과 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책의 1부와 2부에서 새로운 사회적 현상에 대해 해석한다면, 3부 ‘홀로서기의 사회학’에서는 홀로 선 개인들이 기존의 사회와 다른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대안적 모색이 담겨 있다. 철학과 사회학, 인문학을 관통하며 홀로서기의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 또한 홀로 선 개인들이 연대하는 미래를 어떻게 그릴 수 있을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다. 이 책은 ‘결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와 같이 어떤 선택에 대한 책이 아니다. 외려, 저자는 무엇이든 선택을 한 사람이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주제 역시 ‘미혼’ ‘비혼’ ‘이혼’ 등의 가족구성 형태를 가리키는 단어들 대신, ‘독립’ ‘자율’ ‘자기실현’ 등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은 괴물인가? 결혼해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프리드리히 니체 저 / 삼호미디어 / 1만2000원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니체의 글 가운데 232편의 명언을 엄선해 담아낸 <초역 니체의 말>.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영웅을 버리지 마라’ ‘기뻐하라, 이 인생을 기뻐하라. 기뻐하고 즐겁게 살아가라’ 등 니체의 철학과 강인한 생기, 보다 고귀한 자아를 향해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짧은 산문체의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 아마존 인문분야 1위에 올랐으며, 인문분야 최대 판매 70만부를 돌파하였다.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 니체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시민 저 / 돌베개 / 1만3000원 대화록의 진실은 무엇인가?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이 책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관한 해설서로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이 대화록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비판하고 대화록 독해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자로 나섰다.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문헌 의원의 대화록 존재와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벌어진 여당기관과 권력기관, 언론에 의해 왜곡된 대화록의 진실을 명쾌하게 파헤쳐 본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과연 존재하였는지, 대화록 유출과 이로 인한 진실 왜곡은 과연 왜 이루어지게 된 것인지 낱낱이 파헤친다. 더불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본질을 살펴보고 있다.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4일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원기 저 / 인사이트북스 / 1만3000원 인생을 바꾸는 내 가슴속 유일한 해법 <울림>. 25년 전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해 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의 <세계로TV>를 창립한 세계로TV 대표 김원기가 ‘울림’을 통해 내 안의 내가 나에게 들려주는 진실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뿌린 대로 거두는 인생의 비밀을 ‘돈과 성공, 행복과 건강, 나눔’에 대입하여 알려주고, 우리가 원하고 꿈꾸었던 일들이 반복되고, 상상하지 못했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메아리 효과 5가지를 제시한다.
[일요시사=정치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난 대선에서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4일, ‘특별검사 임명·수사’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최근 철저한 수사 후 문책 입장을 밝혔지만 너무 늦었고, 지금 상황과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저는 오늘 지난대선과정에서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과 수사를 여야에 제안합니다. 저는 지난 10월 21일 윤석열 국정원사건 특별수사팀장의 복귀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검찰수사를 중지하고, 특별검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에야 철저한 수사 후 문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너무 늦었고 지금의 상황과도 맞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첨예한 여야 대치상황을 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저는 첫째, 특별검사에 의한 통합수사만이 사실을 제대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가정보원뿐만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등까지 의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의 연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