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4:14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가 열린 가운데 각 부처 공무원들이 예산심사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왼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발언 할 내용을 메모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알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신관식 기자] 얼마 전, 미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최경주씨의 부인 김모(42)씨가 자신의 비서와 짠 보험설계사로부터 사기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메트라이프 보험설계사 조모(38·남)씨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김씨의 비서 박모(34·여)씨에게 접근 후 연인관계로까지 발전시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보험 가입을 권유하면서 최경주복지회의 22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렸다.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고법 민사12부(김창보 부장판사)는 지난달 19일 "조씨가 소속됐던 보험사도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박모씨와 메트라이프생명에 "18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보험사 소속의 설계사가 고객에 대한 부당한 영업이나 손실을 끼친 경우에 해당 보험사도 그 책임이 결코 적지 않다는 판결이었다. VIP고객 전담 설계사 신종사기 수법(?) 메트라이프생명보험(주)은 1989년 세워진 코오롱메트생명(주)을 1998년 미국의 메트라이프가 지분 100%를 인수해 2003년에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들여와 판매한 글로벌 생명보험회사다. 이 메트라이프의 설계사가 고액의 보험료를 맡기는 VIP고객을 상대로 신종사기 수법을 동원해 수십억을 횡령한 사건이
[일요시사=경제1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혈세 낭비가 ‘점입가경’이다. 고위공직자들에게 지나친 의전 서비스를 제공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데 이어 이번에는 오영호 사장의 개인 저서 수천권을 국민 세금으로 구입해 눈총을 사고 있다. 사실상 코트라가 오 사장에게 ‘인세’를 준 셈이어서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다. 구설을 몰고 다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이번에는 오영호 코트라 사장의 저서를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1년 말, 코트라 CEO로 취임한 오 사장은 지난해 저서 <미래 중국과 통하라>를 출간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도 <신뢰경제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베스트셀러도 아닌데… 출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는 오 사장의 저서 <신뢰경제의 귀환>(1만5000원)과 <미래 중국과 통하라>(1만6000원)를 모두 1000권 이상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국민 혈세가 동원됐다는 점과, 직원들에게 개인 구매를 강요하고 대납까지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이다. 코트라는 직원들에게 오 사장의 저서를 구입할 것을 지시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현금을 전달한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 37건의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해 처리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 지방소비세율 인상,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 허용 안 등 3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결의안 3건을 제외하면 순수 법안은 34건인데, 문제는 이들 법안이 전날 각 상임위에서 법사위를 거쳐 급히 이날 본회의에 상정됐다는 것. 결국 본회의에서 2분30초당 1건 꼴로 법안을 통과시켜 ‘날림 처리’라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선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등으로 여야가 극심한 대치 상황을 빚으며 단 한 건의 법률안도 처리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3일 여야가 ‘4인 회담’을 통해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1주일 동안 밀린 법안과 예산 심의를 한꺼번에 진행하면서 이 같은 논란이 불거졌다. 통상적으로 국회는 상정 법안들에 대한 본회의 표결 직전, 해당 발의 의원들로부터 입법·개정안에 대한 취지 발언을 듣고 있는데, 이날은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많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대부분의 법안들이 이 과정이 생략된 채 표결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날 통과된 주요 법안과 그 내용이다.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왼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눈을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KBS 수신료 인상 '초읽기'…이사회서 의결 KBS 수신료 인상 소식이 화제다. KBS 이사회는 전날(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TV 수신료를 기존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후 전체 11명의 이사 중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야당 측 이사 4명은 불참했다. KBS는 지난 기존 7월 TV 수신료를 4800원으로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상안을 상정했지만, 야당 측 이사 4명이 '수신료 인상의 전제와 원칙에 대한 이사회의 선 논의와 합의'를 요구하며 불참, 처리에 진통을 겪었다. 당시 야당 측은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의 보장 ▲국민부담 최소화 원칙 재확인 ▲수신료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영방송 수신료 현실화 및 방송광고 제도개선 로드맵 수립'이 포함된 '창조경제 시대의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수신료 인상은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를 거쳐야 확정된다. 앞서 2011년 여야 추천 이사들이 기존 2500원에서 350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JYP 계약기간, 언제까지일까? 수지 JYP 계약기간은 과연 언제까지일까? 최근 수지 JYP 계약기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JYP엔터테인먼트 2013년 3/4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수지를 포함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들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3월31일까지로 아직 3년 이상이나 남아 있다. 가수 선미의 계약기간은 2016년 4월24일까지, 가수 백예진과 박지민은 2019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지원 과자 셀카 "단거는 맛있어" 배우 김지원의 과자 셀카가 때아닌 화제다. 지난 8일, 김지원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를 힘나게 하는 단거(danger)! 맛있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의 김지원은 과자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귀여운 외모로 과자 CF를 연상케 하는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지원 미투데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정우 졸업사진 공개 "떡잎부터 훈남" 정우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캐릭터로 맹활약 중인 배우 정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게재됐던 것.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는 흰색 목티를 입고 있는데, 정갈한 정수리 가르마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귀여우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이 지금의 정우 모습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우 졸업사진을 올린 누리꾼들은 “떡잎부터 훈남이었네”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