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9:21
[일요시사=사회팀] 서민들이 살게 될 서초구 내곡지구 한가운데 세계적인 외제차 전시장이 들어선다. 얼핏 보면 주민들에게 이로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정비공장이 딸린 전시장에서 대량의 유해물질이 발생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 더구나 정비공장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이들이 입학할 초등학교가 건립되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한 40대 남성이 서울 서초구청 앞에 피켓을 들고 섰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던 박모씨. 그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숨을 쉬었다. 학교 옆인데… 박씨가 서초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된 사연은 앞서 복수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내곡지구 입주자 협의회'(이하 협의회) 모임 100여명은 지난달 25일 서초구청 앞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구는 내곡지구에 건립 예정인 아우디 정비공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씨 역시 내곡지구 입주예정자로 아우디 정비공장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는 인물이다. 그는 기자에게 "어떻게 학교 바로 옆에 자동차 정비공장이 들어설 수 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서초구청장과 면담했지만 법적
[일요시사=온라인팀] 60m 초대형 싱크홀, 순식간에 땅이 꺼졌다 60m 초대형 싱크홀 중국의 60m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중국 쓰촨성의 한 시골마을에서 지름 60m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싱크홀의 규모는 지름 60m, 깊이 약 30m로 지금까지 알려진 싱크홀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이며, 이날 갑작스럽게 땅이 꺼지면서 5칸짜리 집과 축사가 매몰되면서 인근 가옥에선 균열현상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매몰된 가옥에는 주민들이 살고 있지 않아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싱크홀은 순식간에 땅이 꺼지는 현상을 말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의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화제 최근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한 중년 남성이 핑크 발레복 차림으로 다양한 장소에 등장한다. 이 남자는 사진작가 밥 캐리로 그는 지난 2003년 암에 걸린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핑크 발레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덕분에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2006년 다시 재발했고 남편은 다시 핑크 발레복을 입었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는 세계 곳곳으로 촬영 무대를 넓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 작업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사진집까지 나온 상태이며, 사진집을 통한 수익금은 암 연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혜련 수사의뢰, "허위사실 유포자, 누구야?" 조혜련 수사의뢰, 유포자는 누구? 방송인 조혜련이 최근 여성 연예인 성매매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나섰다. 1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조혜련의 소속사 측은 이날 '사실과 다른 내용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허위사실 최초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SNS의 내용 등을 토대로 최초 유포자를 역추적한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조혜련 소속사 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찾아달라며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면서 "현재 SNS내용을 확인 중이며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초 유포자가 검거되지 않는 한, 조혜련 관련 성매매설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충격 받은 강아지 "완전 이소룡이네!" 충격 받은 강아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충격 받은 강아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충격 받은 강아지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크게 놀란 듯한 표정이 등장한다. 특히 이 강아지는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로 있는데, 마치 얼굴표정이 사람의 표정처럼 실감나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이소룡이네!”,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연 들어보니 감동이..."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중년 남성이 핑크 발레복을 입고 여러 장소를 오가는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사진 작가 밥 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암에 걸린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 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는 것.그의 노력으로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지난 2006년 다시 재발해 프로젝트는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도 이 남성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을 돌며 암 환자들에게 크나큰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감동이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멋진 남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최경환 원내대표(왼쪽)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최경환 원내대표(왼쪽)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몽준 의원(왼쪽)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우여 대표(왼쪽부터)와 이병석 국회 부의장,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왼쪽)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대변인 길/말/글'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손하 밀착포즈 "부럽지만 졌다" 윤손하 밀착포즈 배우 윤손하 밀착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손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종방연이 있었다. 나는 18살 딸이 있는 강한 엄마 역을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다. 어려웠지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즐거웠다. 게다가 멋진 배우들과 함께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출연 배우들과 함께 한 윤손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손하는 김우빈 이민호 품에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럽지만 졌다", "너무 잘 어울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윤손하 블로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문 열고 난방영업 단속 첫날, 대부분 문 '활짝' 문 열고 난방영업 단속 겨울철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된 16일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온 공무원과 에너지 절약 도우미 학생 8명의 눈이 한 상점으로 향했다. 전자제품 판매점이 문을 연 채 영업 중이었는데, 내부는 난방기구가 뿜어내는 온기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가 뒤섞여 비교적 쌀쌀했다. 공무원들은 상점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난방 기구를 튼 상태에서 출입문을 열고 영업을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직원은 "오전 청소 시간에 맞춰 잠시 문을 열어 둔 것"이라고 해명했다. 직원들은 청소가 끝나자 곧바로 문을 닫고 영업을 재개했다. 광산구 공무원들이 이날 1시간여 동안 홍보 전단지를 돌린 상점은 모두 100여 곳이었는데, 대부분 상가들이 추운 날씨 속에 문을 닫은 채 영업 중이었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는 문을 연 채로 영업하다가 적발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우원식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우원식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우원식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