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일요시사=온라인팀] 배달음식 1위는 치킨이 갑 치킨 배달음식 1위 선정 소식이 화제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배달로 주문해 먹는 음식 1위로 치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외식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은 42.4%를 차지해 배달음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로는 21.5%를 차지한 짜장면 등 중화요리, 3위는 6.6%를 기록한 피자가 각각 선정됐다. 치킨은 가족 구성원, 월 소득, 연령대, 주거지역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60대 이상 응답자는 치킨보다 짜장면을 선호했으며 5인 이상 가구와 월소득 600만원 이상의 가구에서는 치킨보다 피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호인>, 제임스 캐머룬 <아바타>도 넘어섰다 변호인, 아바타도 제쳐 영화 <변호인>의 흥행기세가 무섭다. 송강호(47) 주연 영화 <변호인>이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배급사 NEW는 1일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5일 만에 100만, 7일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넘겼다. 6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19일이 걸린 <7번 방의 선물>(최종관객 1280만명), 20일이 걸린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관객 1231만명)보다 빠른 속도다. 또 역대 한국 개봉영화 흥행성적 1위인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룬)의 17일보다도 3일 빠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과 인맥이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이 '부림사건'을 계기로 성숙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특히 이번 <변호인>에서 그의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영 대기실 사진,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보영 대기실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어" 이보영 대기실 사진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보영은 구랍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 멋진 의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보영은 어깨가 드러나는 비대칭 드레스 차림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웨이브 된 머리와 고개를 살짝 기울이는 등 자연스러운 표정 등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하더니 점점 예뻐졌어", "천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필립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무한도전 응원 연습, 어디에서 하려고? MBC <무한도전> 응원 연습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전날(1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SNS에 "아무 생각없이 '수요일날 모일까요?' 했더니, 2014년 1월 1일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한 후부터다. 공개된 무한도전 응원 연습 사진에는 하하를 중심으로 일렬로 줄 맞춰 선 멤버들이 손에 응원 털실을 든 채로 진지하게 연습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올 한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응원하고자 야심차게 출범한 프로젝트로 직장이나 가정 등 시청자들이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태호 PD SN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은 뒤 한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은 뒤 한 시민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일 신당 추진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기륭전자 논란, 갑자기 왜? [일요시사=온라인팀] 기륭전자 논란, 출근해 보니 통보 없이 '줄행랑?' 기륭전자 논란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가 노조원들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번지고 있다. 2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6년에 걸친 정규직화 투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회사로 복귀한 기륭전자 노동자들이 출근해 보니 회사가 비어있었다. 복귀 뒤 대기발령이 내려져 급여도 받지 못한 채 출근만 하고 있던 상황에서 회사가 밤새 이사가버린 것이다. 이 매체는 최동열 기륭전자 회장가 회사 규모가 축소돼 예전 기륭사옥 옆 오피스로 이전한 것이고 노조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회사를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사진=기륭이엔이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이건희 신년사 "올해도 투자 많이 할 것"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일, 올해에도 투자를 많이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신년하례식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많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삼성은 지난달 17일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사옥 준공식에서도 올해 50조원 이상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 회장의 이 같은 투자 확충 입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 회장은 "건강은 어떠냐"는 질문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국민들에게 덕담을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어려운 시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무법천지 불법주차' 왜 단속 안하나? 서울 강남의 최대 중고자동차 매매단지가 있는 강남자동차매매단지 주변에는 새주인을 기다리는 수천대의 차량이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 있는데도 단속 관할구청인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에서는 벌써 10년이 넘게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율현동 소재 강남자동차매매단지는 지상 3층, 지하 2층의 건물 2개동에 66개 매매상사와 약 1000여명의 판매딜러들이 주로 중고자동차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2001년도에 설립된 이 매매단지는 약 7500여평 부지에 연면적 1만5천200여평 규모로 차량 2000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많게는 1만여대의 자동차가 주차하게 되는데 옥내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주변의 공터나 도로를 점유하게 된다. 여기에 매매단지 주변은 전시장 용도가 아닌 그린벨트나 전답에 수천대의 차량이 불법 주차되어 있다. 단지 인근 전답을 임대해 매매상사나 딜러를 상대로 월 주차료를 받고 있으며, 주변의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땅은 수백대의 차량이 무단 주차되어 있는 실정이다. 지정된 주차공간에 월 주차료가 25만원 가량을 지불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전답을 임대한 땅은 한 대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 신년사에서 어떤 것들 언급됐나?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 화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육성으로 발표한 올해 신년사는 선군정치와 남북관계, 경제발전 부분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전날(1일) 신년사에서 '통일'은 22번, '인민 생활' 15번, '선군'과 '경제 강국'을 10번 가량 각각 언급했다. 그는 먼저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비방중상을 끝내고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말 것"을 우리 정부에 촉구했다. 이는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 가능성을 암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되지만, 결국은 우리 정부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김정일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는 노선인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김정은이 장성택 숙청이후 내부결속 차원 등을 위해 대남 위협을 계속해온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관계 개선을 언급한 것이어서 신뢰성도 상당히 떨어져 보인다. 대외 측면에서는 핵 억제력 강화와 3차 핵실험 등 핵과 관련한 명시적 언급은 없어 한반도 정세를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읽힌다. 다만 "계속 도발하면 핵재난에서 미국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북한이 핵보유국으로서 언제든 미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오른쪽),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왼쪽)이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삼성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삼성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삼성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도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6·4지방선거를 대비한 새누리당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빨라지고 있다. 부정선거 정국이 지속되며 수세에 몰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앙당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원내외 인사를 총동원, 선거에서 압승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후보군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동안 정치권과 거리를 뒀던 원외 '거물급 인사'에 대한 지원 요청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 한동안 정치와 거리를 뒀던 새누리당의 원외 유력인사들이다. 이들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원내 거물급 인사들에 대한 중앙당의 출마 요청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어떤 인사가 어느 지역에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오는 6.4지방선거는 결과에 따라 박근혜정부의 남은 임기 순항 여부를 판가름할 무대로 평가된다. 집권 1년을 부정선거 정국에 발목이 잡혀 보낸 상황에서 집권 2년차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도 신통치 못한 결과가 나올 경우 여권 내에서부터 차기 당권·대권주자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