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01:01
Lavied’or is…. 서울에서 30분 거리 안에 있는 ‘라비돌 리조트 &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에 병풍처럼 펼쳐진 산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음파가 넘실거리는 푸른 저수지 녹색평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부지 10만평, 연면적 8500평에 지하 1층, 지상 17층, 객실 241실 규모로 우뚝 서있다. 불어로 ‘황금의 인생’이란 의미의 라비돌은 1995년 한국 최초로 레저형 프로그램을 도입한 실버타운을 비롯, 완벽한 코스의 골프클럽, 각종 행사 및 품격 넘치는 웨딩까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의미 깊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즐비하다. 맛깔스러운 메뉴 주변의 산세와 잘 어울려 유럽풍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라비돌 리조트는 남 여 사우나, 실내외 수영장, 헬스클럽, 스포츠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중식, 양식, 한식의 다채로우면서도 맛깔스러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사계절의 꽃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9홀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산로, 야외 웨딩 및 연회시설, 컨벤션&세미나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컨벤션&세미나의 경우 행사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최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궁금증은 “뭘 좀 먹고 난 뒤에는 전반의 좋던 리듬이 왜 깨지나”하는 것이다. 그늘집에서 간식을 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더라도 30분 이상 쉬어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후반 라운드를 맞으면 문제는 없다. 하지만 대부분 진행에 쫓겨 먹자마자 일어나 후반을 맞이한다. 소화가 안 되면 피가 머리로 올라가고 식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진다. 피가 아래로 내려가야 하체가 흔들리지 않아 단단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데,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니 후반 첫 홀 티샷은 80% 이상 방향이 틀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만의 특유한 그늘집 음식문화가 문제다. 전반을 마치면 푸짐하게 배를 채우는 경우가 많다. 짜장면에 어묵꼬치, 어떤 날은 파전과 막걸리로 운동 중 식욕을 채운다. 일부 애주가 골퍼들에겐 전반을 마치면 반드시 여름엔 시원한 맥주, 겨울엔 따끈한 정종 한두 잔을 마시는 게 ‘통과의례’로 굳어져 있다. 진행까지 밀리는 경우 가끔이지만 폭탄주 술판이 벌어지는 장면도 있다. 외국 사람들이 봤으면 기절초풍할 장면이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라운딩을 하는 건 좋지만 도중에 술로 “파이팅!”을 외치면 ‘신성한’ 골프를 모독하는 게 아닐까. 골프와 스포츠 환경이 다르긴
실수요자의 골프회원권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고가 회원권의 거품이 급속도로 빠지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골프회원권의 가격대별 변동 추이’에 따르면 8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회원권은 2005년 1월 6개에서 2008년 4월 13개로 2배 이상 급증했지만 지난 9월에는 불과 1개로 급감했다. 6000만원 미만의 초저가 회원권은 반면 같은 기간 20개에서 18개로, 최근에는 다시 39개로 급증했다. 골프회원권 시장의 불황을 고스란히 반영한 수치다. 입회금 반환 사태가 이어지면서 골프장 경영에 ‘적신호’가 켜진 데다가 최근에는 더욱이 이를 둘러싼 회원들과의 마찰까지 심해져 회원권 값이 더욱 폭락하는 악재까지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회원권 수요 역시 종전 비지니스를 위한 법인 중심에서 개인으로, 재산 증식의 수단에서 실수요자의 이용 가치 쪽으로 이동하면서 초고가의 거품이 급속도로 빠지고 있는 추세다. 전체 골프회원권 값도 비슷한 맥락이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8년 4월 평균 3억1705만원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 지난 9월에는 평균 1억2378억원으로 61.0%나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5.9%로 가장 하락폭이 컸고, 강원권이 -55
스티븐 제이 굴드 저 / 현암사 / 2만8000원 <스티븐 제이 굴드 자연학 에세이 선집> 제2권 <플라밍고의 미소>. 1974년부터 2001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매달 미국 자연사박물관이 펴내는 월간지에 300여 편에 달하는 에세이를 연재해 온 저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자연학 에세이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로 출간한 책으로, 원서가 1985년에 출간된 이 책에 수록된 에세이들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80년대 초반에 쓰인 글들이다. 이 책에는 생명사의 우연성과 불확실성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멸종에 관한 에세이들이 여러 편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저자가 역사과학의 ‘여왕’으로 추대한 분류학을 찬미하는 에세이들과 역사과학의 방법을 다루는 에세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주부의벗사 저 / 삼양미디어 / 1만3000원 남부럽지 않게, 남다르게, 재미있게, 실속 있게, 제대로 나 혼자 살기 살림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입문서!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나 혼자 살기>. 독립생활 초보들을 위한 비법서로, ‘좋은 집’이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계약하기 전에 꼭 살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사는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좋은지 같은 ‘시작’단계부터 인테리어 비법, 수납법, 요리와 세탁의 기본 원칙 같은 생활의 팁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특히 ‘생활비’라는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경제를 관리하면서 저금까지 하며 윤택하고 여유롭게 혼자 살 수 있는 비법을 한 권에 담았다. 깔끔한 자취 생활, 여유로운 독립생활을 꿈꾸는 독자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모든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보관 저 / 나무의철학 / 1만4000원 이 책은 생생한 깨달음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매력적인 인생 지침서다. 입에서 입으로 퍼져 장안에 화제를 불러온 울화통 캠프에서 논의된 유쾌하고도 진지한 삶의 지혜와 성찰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온갖 불안을 껴안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자욱한 어둠 속을 헤매던 수천, 수만 개의 마음을 밝은 빛과 평화로 이끈 보관 스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다 보면 우리의 삶을 새로운 힘으로 일깨워낸다.
송화준, 한솔 저 / 알렙 / 1만3000원 대안의 영토를 찾아가는 한국의 사회 혁신가들 <우리에게는 또 다른 영토가 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송화준, 한솔의 기획과 인터뷰 및 좌담을 통해 한국 사회 혁신가 17명과의 쟁점과 현안, 비전과 계획 등을 엮었다. 한국의 사회적 기업의 영역이 크게 확장되면서 사회문제를 복지 차원에서 접근이 아닌 비즈니스라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17명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에게 사회적 혁신의 길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지고 이들의 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의 길을 모색해 본다. 이 책의 사회적 혁신가들은 사회적 기업의 범위를 큰 곳에 두고 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라는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에 임팩트 비즈니스란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쳐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도달하려고 하는 목적을 가진다고 말하며 즉, 청춘의 또 다른 영역인 임팩트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의 사회적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영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휴버트 드레이퍼스, 숀 켈리 저 / 사월의책 / 1만6000원 책 한 권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떤 책은 우리 삶을 괴롭히는 문제의 근원을 뿌리째 들어내고 직시하게 해준다. 우리는 그 책으로 인해 삶이 바뀌지는 않을지언정 최소한 내 삶의 연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은 빛난다>는 바로 그런 책이다. 역자는 번역을 고사하다가 원서를 읽어보고는 책의 불가피한 유혹에 빠져 번역의 중노동을 감수하기로 한다. 편집자 역시 책을 만들면서 적어도 다섯 번 이상을 통독하고는, 이 책이 건네는 감동과 깨달음에 젖어 한 계절을 보낸다. 감히 말하건대, <모든 것은 빛난다>는 근래에 나온 인문적, 철학적 에세이 가운데 최고라고 주장하고 싶다. 미국 철학계의 거장 중 한 명인 휴버트 드레이퍼스와 하버드대 철학과장 숀 도런스 켈리가 함께 썼다. 권위의 <뉴욕타임스>는 동일한 책에 대해 유례없이 3번이나 리뷰를 실으면서 ‘2011년 올해 최고의 책’이라 추켜세웠고, 우리 시대의 위대한 철학자 찰스 테일러, 명저술가 찰스 반 도렌 등은 대놓고 극찬에 가까운 찬사를 보냈다. 우리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찬양하는
베일을 벗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이 3월 내 창당을 공식화했다. 더불어 6·4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선언, 16년 만의 ‘3자 구도’ 지방선거를 예고했다. 안철수신당 창당 소식에 새누리당은 반사이익을 기대하며 반색하는 한편 야권연대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하는 모양새다. 반면 민주당은 신당에 표심을 빼앗길까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길 막히는 설 연휴, 굳이 먼 곳을 고집할 필요 없다. 전철로 찾아가기 좋은 추억의 여행지들이 있다. 인천항과 연결되는 인천역 인근은 설 연휴 가족들이 옛 향기에 취할 이색 산책 코스와 박물관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인천역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며 인천 개항 당시 건물을 개조한 박물관, 갤러리, 일본식 가옥, 성당, 카페 등이 들어선 개항장 문화지구만 둘러봐도 마음은 설처럼 넉넉해진다. 내고향 도시로 떠나는 설연휴 여행 1호선 인천역과 개항장 문화지구로 설날 여행의 출발점은 수도권 1호선 전철의 종착점 인천역이다. 인천역은 전철역 이전에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의 흔적이 서린 공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1899년 서울 노량진과 인천 사이에 33.8km 구간이 개통됐는데, 경인선은 당시 서울~인천을 1시간30분으로 줄이며 1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계기가 됐다. 다소 투박한 외관의 인천역 앞에는 철도 개통 시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 1호’의 모형이 전시되었다. 온 가족 나들이가요~ 인천역의 또 다른 명칭이 차이나타운역이다. 인천역 앞에는 차이나타운으로 연결되는 중국식 전통 대문인 패루가 웅장하게 세워져 있다. 패루를 지나면 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두부 지루’ 질환에 관한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두부 지루로 인한 진료환자는 건조한 겨울철(12월~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겨울철 진료인원은 99,586명으로 여름철에 비해 13.9%가 늘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두피에 각질이 쌓이게 되고, 이러한 두피의 각질은 모공을 막아 두부 지루를 유발하게 된다. 또한 겨울철에는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분비량이 더 많이 발생하는 점이 두부 지루 발생의 요인”이라고 설명하였다. ‘두부 지루’로 인한 진료는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총 진료인원은 24만9000명이며, 남성(15만4000명)이 여성(9만5000명)에 비해 1.62배 많았다. 고령일수록 증가 조남준 교수는 “유아에서는 남녀에 차이가 없으나, 성인에서는 남성이 더 흔한데 남성이 여성에 비해 피지분비량이 많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두부 지루’로 인한 진료환자는 2008년 25만8000명에서 2012년 24만9000명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8) 발생 확인과 관련해 대응요원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AI 인체감염에 대해 선제적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I 인체감염증은 제4군 법정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환자 발생 사례가 없으며 대부분의 인체 감염사례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또는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인체감염대책반을 도와 22개 시군에 구성토록 조치하고 유관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했으며 대응요원 3120명에 대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AI 인체 감염 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내에 격리중환자실 1개소, 격리외래 5개소, 일반외래 19개소를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립목포병원을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응요원과 환자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4044명분과 보호구 7846세트를 비축해 AI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가 항바이러스제 및 보호구에 대해 향후 소요량을 파악키로 하고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이겨낸 만큼 군살은 사라지고 몸짱으로 거듭나긴 했지만 얼굴 살까지 빠지는 바람에 볼이 패이고 없던 주름이 생기는 등 노안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데 무리한 욕심에 급격하게 살을 뺄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등 득보다 실이 더 큰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에 검증되지 않은 유행 다이어트를 따라 하거나 지나친 절식을 하게 될 경우 당장 체중계의 눈금은 내려갈지 모르지만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탱탱하던 볼살이 사라지고 대신 푸석해진 피부와 주름만 남게 된다. 볼살이 처지고 패이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지치고 피곤한 인상까지 심어줄 수 있어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전이 낫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리한 욕심은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 시에는 과도하게 목표를 잡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량을 잡은 뒤 식이조절과
심혈관계 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감마리놀렌산’을 유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갯장어 유전자를 이용해 건강기능성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유채에서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감마리놀렌산을 생합성하는 데 필수적 효소인 ‘델타-6 불포화효소유전자(D6DES)’를 갯장어에서 분리한 후 이 유전자를 유채에 도입해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2010년 갯장어에서 ‘델타-6 불포화효소 유전자’를 분리해 효모발현시스템으로 유전자 기능을 확인하고, 이 유전자를 유채에 도입시킬 수 있는 운반체를 개발했다. 이는 감마리놀렌산 함유율이 20?26%인 보리지와 14?19%인 블랙커런트에 비해 낮지만 달맞이꽃(7?10%)의 함유율에 상응하는 것이며, 감마리놀렌산의 함유율이 7% 이상인 경우 산업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 GLA)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없애 심혈관계 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노화 예방, 아토피 피부염 개선, 당뇨합병증 및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다. 이 지방산은 인체 내
맹원규남·1987년 8월17일 묘시생 문> 1988년 7월13일 유시생인 여성과 끝까지 인연을 원하는데 과연 가능할지와 토목 쪽과 컴퓨터 중 제가 갈 길은 어느 쪽일지 갈등이 많아요. 답>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지며 피차 행복에 만족하게 됩니다. 사소한 오해나 감정은 있으나 항상 잘 풀려나가 화가 오래 머물지 않고 금방 평화로 회복됩니다. 상대 여성은 밝은 성격에 양보와 배려의 미덕이 있고 모든 면에서 적극적입니다. 결혼식은 2015년입니다. 정혼을 하세요. 그리고 건설이나 토목 쪽과는 맞지 않습니다. 컴퓨터 쪽으로 가세요. 주의할 점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쉽게 싫증을 내고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여 자신을 갖지 못합니다. 장점 관리와 단점 개선을 잊지 마세요. 금년 3월과 5월에 취업으로 안정을 찾습니다. 구선미여·1990년 11월14일 유시생 문> 고등학교 때부터 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언제까지 병마와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진로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이 저에게는 꿈만 같아 슬퍼요. 답> 실망하거나 체념할 운이 아닙니다. 일부분의 악운에 불과하여 충분히 벗어나게 됩니다. 지나가는 과정이며 운의 속도가 매우 빠르게 통과하고 있으므로 이제 곧 건
2014년 갑오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옥석가리기에 들어가면서 불황기에 강한 역세권에 위치한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의 경우 비역세권보다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해서다.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환승역세권이 뜨고 있는데, 이는 단일역보다 환승역세권이 수요층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지역 개발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상가 등 불황에 강한 역세권 상품 주목임차인 확보 유리…안정적인 수익 가능 기존 환승역세권은 주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시 빠른 자금 회수에 유리하다. 아직 미개통 환승예정 역세권은 향후 투자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상품인 상가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도 환승역이 유리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단일역보다는 환승역세권이 아무래도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환승역 지하철 노선의 핵심은 도심 곳곳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환승역이 필요한 이유는 최단거리를 제시함으로 정확한 시간대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또 버스 등 대중교통이 역세권 위주로 경유를 하
바삭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고소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인 돈까스. 최근 창업시장에 특색 있는 콘셉트의 돈가스 전문점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매스티지(masstige)’ 전략으로 틈새공략 기존의 돈가스는 5000원 안팎의 얇고 넓적한 옛날 돈가스를 판매하는 분식집이나 아니면 일식집에서 여러 메뉴 중의 하나로 취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시장을 대표할 만한 돈가스 전문점 브랜드로는 프리미엄급 돈가스를 1만2000원~1만6000원대의 고가에 판매하는 사보텐이나 중간 품질의 돈가스를 7000~9000원의 중저가에 판매하는 코바코, 미소야 등이 전부였다. 이러한 돈가스 시장에 고객 요구에 맞춘 기발한 발상의 돈가스가 속속 등장, 최근 프리미엄급 돈가스를 8000~1만원의 중간 가격대에 판매하는 돈가스 전문점들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돈가스 전문점은 분위기도 고급 레스토랑 수준으로 높여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돈가스 전문점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가 있다. 이곳에서는 두툼한 생등심살을 사용하고 빵가루, 튀김기름의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급 정통 일본식 돈가스를 판매한다
‘마니아 제도’‘고객 컨설팅’ ‘고객의 소리’고객만족은 곧바로 매출에 큰 영향 미쳐 국가고객만족도가 높은 기업들의 특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고객만족 경영’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힌다.우수 기업들은 저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끈임 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이와 같은 고객만족 경영은 비단 대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여행사부터 카드사, 외식업체 그리고 개인 자영업자에게도 고객만족 경영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만족은 곧 단골고객으로, 입소문으로 이어져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강강술래’는 전 매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해 이를 문제점 개선에 반영시키는 한편 우수 고객평을 남긴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의 소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엽서에 매장에서 경험한 음식이나 위생, 서비스 등에 대한 칭찬이나 불만, 개선점 등을 적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나갈 때 카운터 옆에 설치한 응모함을 통해 이를 수거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소중한 고객의 의견을 개선책에 활용해 서비스 품격을 높일 수 있어 좋고, 고객들도 반영 여부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