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01:01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전, 정홍원 국무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본회의 직전,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강창희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 가운데), 김학용 의원(사진 왼쪽),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호신술’을 배우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된 ‘호신권법’은 ‘호신’과 ‘권법’을 접목한 실전종합무술이다. 호신권법은 모든 공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제압한다. 불의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임성학 세계호신권법연맹 총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40년 넘게 무술을 연마했다. 임 총재는 태권도 공인 9단, 공수도 9단, 합기도 8단, 경호무술 공인 9단 등을 보유한 ‘무술인’이다. 이런 그가 세계호신권연맹을 탄생시켰다. 연맹은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시작해 현재 부산, 인천, 대구, 경기북부, 제주, 중국 하남시 등 광역시·도 협회를 구성하며 전국에 존재감을 알리며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호신권법’이란 무엇일까. 호신권법 창시자 “세상이 점점 각박하게 변하고 있어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무술은 실전에 약해요. 무술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십 년 동안 무술을 연마한 사범들은 많아요. 문제는 그들이 제자들에게 지도하고 있는 것이 무술인지, 스포츠인지 구분하지
[일요시사=정치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금모으기를 하고 있다? 혹자는 'IMF체제도 아닌데 웬 난데없는 금모으기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법하다. 하지만 그 얘기가 아니다. '금배지'로 통칭되는 국회의원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안 의원을 빗대어 얘기한 것이다. 최근 신당의 임시명칭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안 의원은 동료의원들을 잡기 위해 손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의 목표는 자신을 포함해 원내 5석을 차지하는 것. 안 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데없이 금배지 모으기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일요시사>가 그 내막을 살펴봤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추위)는 지난달 27일 신당의 임시명칭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준비 작업의 닻을 올렸다. 코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행보다. 그런 안 의원이 최근엔 난데없이 동료의원 영입작전에 무척 공을 들이고 있다. 안 의원은 특히 근자에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과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 달 26일 "안 의원을 최근 직접 만났고, 그 자리에서 (안 의원이) '새
[일요시사=정치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광역단체장이 불출마하는 지역에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다. 현역 프리미엄이 없는 지역의 경우 상대적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역대 지방선거를 보면 현역 단체장의 재선비율은 무려 80%에 육박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 단체장이 불출마하는 시·도는 7곳에 이른다. 이에 따라 중량감 있는 후보, 신진 후보 가릴 것 없이 무주공산 지역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해 몰려들고 있는 모양새다.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오는 6·4지방선거에 불참한다.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 4인은 출마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이유를 내세워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7개 광역단체의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것이다. 뜨거운 경기·대전 '무주공산' 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단연 경기도다. 서울·인천과 함께 지방선거 '빅3'로 꼽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현 김문수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도전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며 차기 지사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 이에
[일요시사=정치팀]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당내 일각서 제기됐던 조기 전대론이 힘을 잃고 8월 전당대회로 가닥이 잡히며 막강한 권한이 주어질 차기 원내대표를 향해 후보군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5월 초 실시될 예정인 원내대표 경선의 승자는 6·4지방선거, 7월 재·보궐선거, 8월 전당대회 등 여당의 올해 주요 정치일정을 사실상 이끌게 된다. 그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새누리당의 현 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는 6·4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5월15일까지다. 이에 당내 일각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실시해 차기 지도부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7·30재·보궐선거 등을 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결국 8월에 전대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5월 초에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 3개월가량 차기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쏠리는 권한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월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방선거와 관련해 "현 (지도부) 체제가 5월 중순 끝나니 그 전에 선거대책위를 발족해야 한다"며 "늦어도 4월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
[일요시사=온라인팀] 희귀 다람쥐 포착 "요가하나 봐?" 희귀 다람쥐 포착 화제 요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희귀 다람쥐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 한 공원에서 희귀 다람쥐가 포착됐다고 보도한 후부터다. 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탄 하 부이는 마치 사람이 요가 동작을 하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하는 희귀 다람쥐를 발견했는데, 나무 중간에 서서 다리 힘을 이용해 수직으로 서 있다.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가하나 봐?", "별로 안 희귀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메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제헌국회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3일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제헌국회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3일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제헌국회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3일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제헌국회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3일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재석 278인, 찬성 269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재석 278인, 찬성 269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 무소속 현영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 무소속 현영희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권선동 의원(왼쪽)이 이완영 의원의 옷고름을 매주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