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18:03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건네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11일, 회를 방문해 소개를 받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 마이크를 잡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사진 오른쪽)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한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사진 가운데)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KT의 자회사인 KT ENS 부장급 직원 김모씨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3100억원을 대출 받아 잠적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이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 점검에 나섰다. KT ENS와 은행 측은 서로 억울하다는 입장. 특히 은행의 부당대출 가능성이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KT ENS 김모 부장은 회사에 납입될 상품판매대금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등 13개 금융사에서 3100억원을 대출했다. 그는 가짜계좌를 만들어 금융사로부터 자금이 입금되는 동시에 자금을 빼냈다. 경찰은 금융권에서 받은 거액의 대출금을 횡령한 김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협력업체 사장들과 오랜 기간 거래를 하며 친분을 쌓았고, 협력업체 사장이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좀 도와달라'고 해서 허위 외상매출채권을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사 등 6개 하청업체에 허위 매출채권을 작성해주고 이를 대가로 수천만원에 이르는 뒷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경찰은 전했다. 먹고 튀었다 경찰은 허위 매출채권으로 대출을 받은 6개 업체 대표에 대해 소환 조사를 진행하고, 업
[일요시사=경제2팀] 김승연, 파기환송심서 결국 '집행유예'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화그룹 김승연(61)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끝에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김 회장은 2004~2006년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아주겠다며 3200여억원대의 회사 자산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에게 싸게 팔아 1041억여원의 손실을 회사에 떠넘긴 혐의 등으로 2011년 1월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받았다. 이어 항소심 선고 전 사비를 털어 계열사 피해액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186억원을 법원에 공탁하는 등 계열사 손해를 상당부분 회복시키려 노력한 점,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은 점 등을 인정받아 2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으로 감형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9월 부실계열사 금융기관 채무에 대한 부당지급보증과 부동산 저가 매도 부분 등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 유·무죄 판단이 잘못됐다며 이 부분에 대한
[일요시사=온라인팀]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메달보다 여친이 더 부러워"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이 때아닌 화제다. 11일(한국시각)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어로 "오늘은 아주 기쁜 날"이라면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어 "러시아의 모든 도움과 지원,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우나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지난 10일,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현수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15초062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증샷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메달보다 여친이 더 부러워”, “금메달 못 따서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횡령과 배임으로 한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에 몸을 실은 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횡령과 배임으로 한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에 몸을 실은 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횡령과 배임으로 한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에 몸을 실은 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횡령과 배임으로 한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에 몸을 실은 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횡령과 배임으로 한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에 몸을 실은 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LIG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생태계 교란' 충격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충격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최근 영국에서 동족은 물론, 생태계 질서까지 무너뜨리는 일명 ‘영국 악마 새우 출몰’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유럽 동부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악마 새우’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하고 있는데, 문제는 동족인 토착 새우를 마구 잡아먹는 것은 물론, 타 어류들까지 닥치는 대로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생태계 질서마저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LIG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LIG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직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답변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서승환 국토부장관과 질의문답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