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0 18:03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서울시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지난 총선에서 돌연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정치권을 떠났던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이 카드사 정보유출에 분노해 '변호인'으로 돌아왔다. 그가 주도하고 있는 카드사 정보유출 집단소송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벌써 3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과연 승소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그동안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변호인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카드사 정보유출 집단소송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달라붙어 하루 종일 일을 처리해도 밀려드는 신청서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다. 이번 소송은 원 전 의원과 올해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새내기 변호사 10명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소송은 피해자들이 인지대 5000원 외에는 착수금이나 성공보수 등 일체의 소송비용을 내지 않는 무료소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 전 의원의 제주지사 출마설이 보도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이 제주지사 출마를 위한 정치적 이벤트 성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승소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변호인'으로 돌아온 원 전 의원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롯데카드센터.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롯데카드센터.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고객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한 카드 3사에 대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카드 3사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회원 모집과 발급을 비롯해 현금서비스, 카드론같은 카드대출, 여행, 보험상품 판매 등이 정지된다. 사진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롯데카드센터.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새정치인의 약속을 발표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민주당 노웅래 사무총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관계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손을 맞잡고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장현, 김효석, 윤여준 공동위원장, 안 중앙위원장, 박호군, 이계안, 홍근명, 김성식 공동위원장.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만기 김해시장 출마 [일요시사=정치팀] 이만기 김해시장 출마, '반듯한 도시론' 통할까? 이만기 전 인기 씨름 선수(새누리당 김해을 부위원장)가 17일, 김해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만기씨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듯한 도시! 반듯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김해의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김해시의 미래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에게 과분할 만큼 받은 사랑을 김해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갚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그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김해지역 주요 현안으로 주거공간과 공장지대가 뒤섞인 난개발, 빚나간 수요예측에 기인한 경전철 재정부담, 신도심과 구도심 도시와 농촌간의 불균형, 교통체증 및 교육 문화 녹지 등의 생활 기반시설 부족, 부산·창원에 의존하는 경제구조 등을 꼽았다. 이씨는 경남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해시생활체육회장과 경남문화재단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곱지 않은 목소리도 들린다. 자신이 인기
[일요시사=사회2팀] 법원 "이석기, 국보법 위반 인정된다" 17일, 관심을 모았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보법 위반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이날 오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의원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홍순석·김근래 등 400명과 혁명동지가를 제창했고 대남혁명론을 동조하는 듯한 발언은 유죄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날 선고공판은 피고인들이 법정에 모두 출석한 가운데 오후 2시에 시작돼 아직 진행 중이며 유무죄에 대한 최종 판단은 오후 4시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판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 등은 지난해 5월 비밀회합에서 지하혁명조직 RO 조직원들과 국가기간시설 타격 등 폭동을 모의하고 북한소설 '우등불' 등을 소지하면서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찬양·동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