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6:57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한국에 수 많은 김밥집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는 많은 햄버거 집이 있다.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수제버거도 큰 흐름을 차지하며 시장이 양분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선함 내세운 수제버거 인기 3000원대 ‘후레쉬 버거’ 각광 패스투프드의 대명사 ‘맥도날드’가 미국에서 점포수를 줄일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맥도날드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수제버거 등 건강한 한 끼를 내세우는 곳이다. 파이브가이스버거, 쉐이크쉑 등 웰빙 버거와 치폴레 등 멕시칸 푸드를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보다 외식이 발달해 있는 미국에 어떤 수제버거 브랜드가 있는지 보고, 국내 수제버거 시장도 살펴본다. 미국 등 뉴욕에서는 수제버거가 젊은층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자연스럽게 관련 수제버거 체인들이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쉐이크쉑버거’는 호르몬과 항생제 등을 전혀 쓰지 않은 소고기 패티로 햄버거를 만든다. 뉴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쉐이크쉑버거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웰빙버거’로 통한다. 쉐이크와 함께 먹는 점이
점포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별다른 노력 없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창업에 있어 목의 좋고 나쁨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입지만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특히 좋은 입지의 점포는 임대료뿐 아니라 권리금도 높아 창업 초기비용이 높아지며 매물도 많지 않다. 점포를 고를 때는 업종에 따른 입지를 살펴야 하지만 특히 상권분석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초상권조사는 점포의 수요예측과 마케팅전략 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상권분석을 통해 입지선정을 도와주거나 창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이 발품 팔아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점포에 대해 상권분석을 할 때는 기간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으며 다음의 몇 가지를 기초로 한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권기초조사를 하자 입지선정을 위한 기초상권조사는 상권의 중심 또는 점포 매물을 중심으로 1차 상권과 2차상 권으로 나누어 그 범위에 있는 경쟁점포(유사업종)를 지도에 표시한 후 업종과 점포크기, 상호, 상품구성, 가격대 등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상권기초조사의 기본
‘과일’ 접목한 믹스매치 메뉴로 늦여름 공략 과일이 지닌 영양과 상큼함, 컬러테러피 효과 ‘허니’의 달콤함이 가득채웠던 대한민국의 늦여름, ‘과일맛’을 더한 믹스매치 메뉴가 유통업계를 휩쓸고 있다. 과일향 소주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과일맛 과자, 치킨, 한식까지 평범한 메뉴에 ‘과일’을 더한 믹스매치 메뉴가 대세를 이루며 과일의 영양은 물론 상큼한 맛에, 알록달록한 색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전하고 있다.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스쿨푸드’는 베스트셀링 메뉴인 ‘육감쫄면’에 상큼한 토마토를 올려 스쿨푸드만의 톡톡 튀는 신메뉴를 선보였다. 불 맛 제대로 살린 육감고기와 잘 구운 버섯이 들어간 크림소스 냉소바, 살얼음 동동 띄운 토마토 그라니타를 곁들여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라니타는 외국에서 후식으로 즐겨 먹는 과일 슬러쉬의 종류로 스쿨푸드는 여름 제철과일인 토마토를 주재료로 사용해 한식 메뉴로 재해석했다. 또, 바나나를 흑초에 절여 발효시킨 제품으로
지출 내역 없이 인출된 법인 자금 부실자산으로 은행대출 시 불이익 개인사업과 법인사업자의 가장 큰 차이 중의 하나는 사업자금을 마음대로 융통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법인은 개인사업자와는 달리 자금을 지출내역 없이 마음대로 인출했다가는 ‘가지급금’이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가지급금이란 쉽게 말해 지출 내역 없이 인출된 법인 자금을 말한다. 세법에서는 이런 가지급금을 대표자가 빌려간 것으로 처리하고, 여러 가지 규제를 하고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에 따르면 가지급금은 흔히 대표자가 회사 돈을 인출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우에 발생한다. 개인용도가 아니라 업무를 위해 사용했으나 영수증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가지급금이 발생한다. 또 법인 설립 당시에 자본금이 부족해 일시적으로 차입한 다음 법인 설립 후에 그 자금을 인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인출한 자본금은 가지급금이 된다. 이러한 가지급금은 회사가 대표자에게 돈을 빌려준 것과 같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와 마찬가지로 대표자가 법인 회사에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이를 대표자 가지급금 인정이자라고 한다. 만일 대표자가 정해진 기한까지 가지급금 인정이자를 상환하지 않으면
정윤철 남·1987년 7월23일 자시생 문> 중기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 사업을 지원하다 함께 망했어요. 빚에 쫓기고 있는데다 저희 가족의 생계까지 막연한 상태입니다. 답> 운세의 양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불운의 시점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파멸을 몰고 왔으며 거기에 외부지원은 또 하나의 악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지금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무조건 직장을 선택하세요. 자존심과 체면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의 실패를 미래의 성공투자로 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충분합니다. 중기나 기능직 쪽은 맞지 않고 유통이나 이벤트 쪽이 좋으며 향후 5년의 직장생활로 성공기반을 만들고 2020년 독립으로 큰 성공을 이룹니다. 귀하는 인덕이 있어 사람이 잘 따르고 함께 성공을 이뤄낼 동반자도 많습니다. 민지유 여·1993년 2월25일 사시생 문> 외국에서 유학 중이나 별 진전이 없어 고민입니다. 국내외 생활 중 어느 곳이 더 맞는지와 진로와 결혼문제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네요. 답> 지금의 공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세요. 의학이나 약학입니다. 의학계에 뜻은 결코 헛된 꿈이 아니며 장차 학
‘로또에 당첨되면 이걸 해야지, 저걸 해야지’ 생각하는 당신, 벼락 맞을 확률로 로또에 당첨돼 돈을 번다면 당신은 ‘부자’라 할 수 있을까? 돈만 많다고 해서 ‘부자’인 것은 아니다. 경제자본 외에도 문화자본, 사회자본, 가족자본을 두루 갖춰야 진정한 부자라 할 수 있다. 특히 부자를 특징짓는 결정적 요인은 그들만의 ‘정신상태’다. 부자는 대중들이 서로 갈라져 싸우게 만들면서 자기들끼리는 이익을 위해 똘똘 뭉쳐 부를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경제위기를 부르짖고 부자감세와 긴축재정을 요구한 뒤 그로 인한 고통은 일반 대중에게 전가한다. 이런 현실이 불공평한가? 더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당신은 자본의 지배에 대해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불평등을 낳는 ‘부의 대물림’에 관해 알아야 한다. <만화로 읽는 부자들의 사회학>은 사회학이니 계층 연구니 하면 지레 손사래를 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프랑스의 유명한 부부 사회학자 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송-샤를로가 부자 집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는 구글 최고 엘리트였던 저자가 입사 2년 만에 사표를 던지고 스타트업을 창업해 인수합병에 성공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사업 경험을 담았다. 하버드, MI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천재들과 함께 창업한 저자는 아이디어를 찾고 제품을 만들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험한 인간적인 갈등과 고뇌는 물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몸으로 깨달은 교훈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27살이었던 저자는 ‘5년이나 10년 후에 어떤 선택이 덜 후회될까?’ 스스로에게 물었고, 미래에 덜 후회할 길을 선택했다. 테크놀로지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그의 욕구는 과감하게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어졌다.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기를 거듭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했던 저자는 자신의 창업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깨달음과 스타트업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체크리스트를 자세히 알려준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도전하여 성공을 일군 저자는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20∼30대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두 편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와 <혼자 가는 먼 집>으로 한국 시단의 주목받고 있던 시인 허수경은 1992년, 돌연 독일 뮌스터라는 소도시로 홀연히 떠나버린다. 고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모두가 일찌감치 포기하고 돌아오고 말 거라 했지만,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뮌스턴에 머물고 있는 저자 허수경이 책 <너 없이 걸었다>로 돌아왔다. 허수경이 생의 절반 가까이를 보낸 독일 뮌스터를 배경으로 그네가 천천히 걷고 깊숙이 들여다본 그곳만의 사람들과 시간들을 독일 시인들의 시와 엮어 풀어낸 책이다.
서른일곱 인생 최대의 슬럼프에 빠지게 된 카트린 지타.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의 기자였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시원하게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0년 동안 기자로 살아오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일중독 증상, 관계단절, 이혼뿐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났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이 책에는 그녀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일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이야기와 50개국을 여행하며 터득한 여자 혼자 안전하고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2015년 신작 <허니문 인 파리>. 1990년대와 2000년대, 각기 다른 시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두 부부의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풀어내 결혼에 대해 변화된 가치관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이다. 결혼에 부푼 꿈을 간직한 새 신부 리브와 소피가 파리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사랑과 결혼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한다. 파리에서 시작된 사랑은 아니지만 오르세 미술관, 라 쿠폴 레스토랑, 보주 광장, 퐁 데 자르 등 프랑스 곳곳의 풍광이 연인에서 이제 막 부부가 된 아름다운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
구례군의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산동면은 이른 봄 노랗게 피어나는 산수유로 유명하다. 산수유가 곱게 핀 산동면 일대에는 노란 봄의 색감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분주해지는 산동면의 명소도 있다. 바로 수락폭포다. 아픈 몸도 낫게 해주는 폭포의 효험 경외감마저 드는 거대한 물줄기 남원과 구례를 잇는 19번 국도 동편으로는 남원의 바래봉에서 시작해 세걸산과 정령치를 지나, 만복대와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능선이 남북으로 이어진다. 수락폭포가 자리 잡은 산동면 수기리는 면 소재지에서 4km 정도 들어가야 한다. 계곡을 따라가면 물소리가 크게 들리고, 1분도 안 돼 수락폭포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온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사이로 높이 15m에서 폭포가 끊임없이 물을 토해낸다. 수락폭포는 날이 가물어도 일정한 수량을 유지할 정도로 물이 많아 물맞이 폭포로도 유명하다. 무더위 씻기는 물맞이 체험 물맞이는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선조의 지혜가 담긴 풍습이다. 수락폭포는 근처 주민들이 모내기와 김매기를 마치고 농한기로 접어들 때 허리 통증,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해 찾은 곳이다. 농부들은 1년 내내 육체노동에
가맹본부 무한신뢰보다 객관적 정보 필요 박람회나 설명회 등 적극 참여하는 노력 중요 2014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4228개이며 1만2869개의 직영점과 19만4199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가맹을 선호하는 이유는 독립창업보다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해 독립창업보다 경쟁력이 있으며 안정적인 지원과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달 100여개의 브랜드가 정보공개서를 새로 등록하고 또 그 만큼의 브랜드가 사라지는 현실 속에 어떠한 가맹본부가 정말 믿을 만한 가맹본부인지 가려내는 것은 쉽지 않다. 영업시간 규제, 특정 물품 강요 등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기도 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섣불리 계약해 본사의 도산, 상권분석 실패, 시공상 과다비용 징수와 하자발생 등의 피해를 입기도 해 예비창업자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예비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박람회나 각 가맹본부의 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가맹본부에 대해 좋은 것만 이야기하고 보여주려고 하니 건강하고 믿을 만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어떻게 구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다음의 몇 가지
창업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업종은 외식업이다. 외식업 창업방법은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독립 음식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독립 음식점은 인수창업과 전수창업 그리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업종전환 등이 있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은 대부분 인수창업 또는 전수창업을 선택하게 된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기존 고객과 점포를 물려받는 ‘인수창업’ ‘인수창업’은 기존 점포의 업종과 장소의 사업성을 물려받으면서 그 대가로 권리금을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인수창업은 창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점포 운영의 애로사항이나 노하우를 기존 점주를 통해 인지하고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주인이 바뀌면서 맛이나 서비스 혹은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단골고객의 이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또, 노후한 점포 시설이나 집기 보수로 인해 설비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인수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권리금이다. 권리금은 바닥권리금과 시설권리금 그리고 영업권리금으로 나뉜다. ‘바닥권리금’은 그 지역의 상권과 점포에 형성되어 있는 점포의 시세를 뜻한다. ‘시설권리금&rsqu
<제1024호>
일찍이 벤자민 프랭클린은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세금이라면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인 비즈앤택스는 절세가 서투른 납세자를 위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주요 포인트를 짚어 소개했다. 세무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절세 비법 첫 번째는 바로 ‘타이밍’이다. 특히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는 상속세나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과 관련된다.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조금씩 증여해나가면 된다. 그러나 부동산 공시지가가 오를 것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증여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있다. 절세에 타이밍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런 의미다. 상속세나 증여세는 10년 전에 증여한 재산까지 합산하여 과세가 되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부동산을 언제, 어떻게 매각하느냐에 따라 비과세가 될 수도 있는 양도소득세나,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재산세 등도 절세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세법과 관계된 법령이 바뀌는 시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도 타이밍의 문제다. 다소 차이는
장태훈 남·1991년 9월26일 축시생 문> 1991년 10월23일 묘시생인 여성과 사귀던 중 군에 입대했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기에 평생 제 여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변심의 우려로 불안해 미칠 지경입니다. 답> 상대 여성과 평생의 인연이 아닌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1년간은 운세가 고정되어 귀하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귀하가 군 복무 중 변심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상대여성이 미모가 아름답고 아무리 노출되어도 운명의 변화가 없으면 절대 한계의 선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귀하에게 좋은 감정을 간직하고 자신을 지키게 됩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서로의 운세가 각자 나뉘어 분류되므로 각자의 길로 가게 되고 새로운 만남으로 연분을 찾아 한때의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귀하는 닭띠 중에 상대여성은 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민지영 여·1982년 6월3일 자시생 문> 결혼에 관심은 있었지만 그간 남자와 한 번의 경험도 없었어요. 이제 나이가 많아 혼기를 놓친게 아닌지 두려워져요. 아니면 독신운인지요. 답> 만혼운이므로 30세를 넘긴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운명은 때가 중요하므로 때를 비켜가면 모두 실패입니다. 내
건국대학교는 백현동 동물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암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로 미국 최고의 축산관련 학회인 ‘가금과학협회’에서 시상하는 2015년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백질의 기능성 식품으로의 가능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로 평가 백현동 교수 미국 가금학회 우수 연구상 수상 백현동 교수는 지난 7월 말 미국 켄터키에서 개최된 2015년 PSA 정기학술대회에서 2014년 8월 발표한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검증’(논문명: Cytotoxic and antigenotoxic activities of phosvitin from egg yolk) 연구논문(주저자: 문선희, 교신저자: 백현동, 안동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연구상을 수상했다. 백현동 교수는 계란 난황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포스비틴이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을 갖는 것을 확인했고, 인체 유래 백혈구에서 산화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DNA 손상도를 포스비틴이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포스비틴의
보건복지부는 중증 또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급여요건 중 재평가 간격을 연장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8월17일부터 27일까지 의견조회 후 9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치매치료약 건강보험 적용 기준 변경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현재 치매치료약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려면 간이정신진단검사 및 치매척도검사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치매증상이 있어야하며,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하여 계속투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문제는 중증치매환자의 경우 정신능력이 미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6~12개월 간격으로 재평가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될 뿐더러, 재평가를 위한 간이정신검사 및 치매척도검사가 환자에 대한 문답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환자 및 보호자의 불만이 많았다. 반면 의료계 전문가들은 장기간 환자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투약할 수는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재평가 면제는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에 복지부는 환자의 불편 및 의료계의 의견을 감안하여 중증 또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에 대하여
보건복지부는 2015년 달빛 어린이병원을 30개소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늦은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어 오래 기다리고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응급실까지 올 필요가 없는 소아 경증환자까지 응급실을 이용, 응급실 과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여 왔으며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아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23~24시, 휴일 최소 18시까지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9월부터 9개 병원을 대상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6개소를 추가로 선정, 총 15개의 달빛 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또한 당초에는 2015년도에 2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수요에 부응하여 30개소로 확대하여 공모할 계획이다. 2014년 4개월간(9~12월) 시범사업 결과, 야간·휴일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가 10만명을 넘었으며, 이용만족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