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4:22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북한이 후계체제 공고화에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노동당이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당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 당 군사위원회부위원장을 노동당 제1비서로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발표(사진=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최현형 기자]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대표가 소속 연기자와 연습생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10일 긴급체포된 가운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허위 과장 보도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행위 등에 대한 법적 대응 경고'라는 제목의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장 대표에 대한 강남 경찰서의 압수, 수색, 체포 등과 관련해 혐의 사실의 과장, 허위 보도와 전혀 무관한 소속 연예인들의 실명 거론 및 사진을 게재해 소속 연예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오픈엔터테인먼트의 대내외적 신용을 훼손해 막대한 업무 차질과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재된 기사를 신속 철회할 것을 요청하고, 정정 사과 보도를 하지 않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형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여타 언론사에서도 부화뇌동해 허위, 과장 보도나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연예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보도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 모 대표를 수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박대호 기자] 7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4·11 총선 당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 구설에 휘말렸다. 11일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홍사덕 후보 측이 투표 당일인 11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문자메시지는 11일 오전 10시 48분에 발송됐으며 "종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국심으로 꼭 투표해주십시오. 기호 1 홍사덕"이라고 알려졌다. 선거법상 총선 출마자들은 10일 자정까지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투표 당일 특정 후보자의 기호 등이 들어간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없다. 종로구 선관위는 발송된 전화번호가 홍사덕 후보 선거사무소 번호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으로 누가 몇 건을 발송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한 내용은 인근 혜화경찰서로 넘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희재 트위터 멘션 (사진=변희재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박대호 기자]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대학원장 등 유명인이 내건 투표율 공약을 "나치 수준의 선동"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변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 입겠다, 망사스타킹 신겠다, 이런 선동, 거의 나치 수준이죠"라는 멘션을 게시했다. 최근 안철수 원장은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한 조국 서울대 교수는 "진보개혁진영이 원내 다수당이 될 경우 망사스타킹을 신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소설가 이외수는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스포츠 머리로 짧게 삭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소설가 공지영, 방송인 김미화, 김제동 등이 투표율 공약을 내걸었다. 변 대표의 이번 발언은 이런 유명인들의 이색 투표 공약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변 대표는 자신의 멘션을 반박하는 트위터리안과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변 대표의 멘션을 읽은 한 트위터리안은 "선동 당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를 느끼고 이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고 이에 변 대표는 "히틀러를 찍을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투표 결과 총 유권자 4020만 5055명 가운데 1496만 7766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투표율 37.2%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33.1%보다 4.1%포인트 높으며 2010년 6·2 지방선거 33.8%보다는 1.1% 못미치는 수치다. 19대 총선의 투표율은 오전 11시를 기해 역대 최저인 46.1%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18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섰으며 오후 1시부터는 2010년 지방선거 투표율에 근접하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2시 현재 ▲서울 35.7% ▲부산 36.8% ▲대구 36.6% ▲광주 35.7% ▲대전 37.7% ▲울산 36.1% ▲경기 35.3% ▲강원 41.5% ▲충북 40.3% ▲충남 38.7% ▲전북 38.8% ▲경북 41.5% ▲경남 40.0% ▲제주 40.7%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세종시(43.5%)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일요시사=박대웅 기자] '충격!' 그 이상 다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바로 국내 유력 연예매니지먼트 회사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석우 대표가 소속 걸그룹 멤버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것이다. 더욱이 남자 아이돌 가수로 하여금 다른 여자 연예인을 성폭행하게 강요했다는 대목에서는 할말을 잃게 만든다. 아직 '성 상납'으로 대변되는 고(故) 장자연 사건과 10대 글래머모델 최은정 성추행 사건 등이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한 상황에서 불거진 이번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사태는 '연예인을 죽이는 연예매니지먼트'라는 우리 연예산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사회문제로까지 불거지며 계속되고 있는 매니지먼트 대표와 매니저 그리고 소속 연예인들의 추악한 범죄 사슬의 원인과 대안을 진단해봤다. 전문성과 역량 함량이 절실 할 때 소속 연예인을 상대로한 기획사와 매니저들의 폭력과 협박 그리고 금품갈취 및 성폭행 등 범죄는 상당부분 독점적인 연예매니지먼트 구조에 기인한다. 특히 한류열풍 등의 영향으로 최근의 연예매니지먼트 산업은 경제학, 마케팅,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급성장했다. 하지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1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실시됐다. 11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투표 결과 1019만 34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투표율 25.4%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23.8%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다. 19대 총선의 투표율은 오전 11시를 기해 역대 최저인 46.1%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18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2시 현재 ▲서울 23.1% ▲부산 24.5% ▲대구 25.5% ▲인천 22.9% ▲광주 24.1% ▲대전 25.7% ▲울산 24.1% ▲경기 23.4% ▲세종시 31.4%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세종시(31.4%)이며 가장 낮은 곳은 22.9%를 보이고 있는 인천광역시이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4·11 총선, D데이가 밝았다.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상암중학교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섰다. 한편, 이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원내 제1당의 포부를 밝히며 아침 일찍 상암중학교 투표소를 남편과 함께 일찌감치 권리행사를 마쳤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4·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분열이 예상됐었다. 지난 18대 총선 당시 친박계 공천학살이 친이계로 바뀌어 재연될 가능성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실제 친이계의 중진의원들이 공천에서 탈락하며 비박(非朴) 보수진영의 세력화 움직임이 급속도로 진행될 조짐을 보였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의원도 몇몇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반란은 없었다. 무게감 있는 중진의원들이 줄줄이 뜻을 접으며 ‘백의종군’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의 완벽한 승리였고 하나로 결집한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총선용일 뿐 새누리당의 분열이 곧 터진다는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새누리당 분열론’의 실체를 조명해봤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토론회에서 “박근혜 위원장은 유망한 정치인이며 우리나라에 그만한 정치인은 몇 사람 없다”고 치켜세우며 총선용 ‘밀월관계’를 형성했다. 레임덕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통령으로서는 남은 임기를 순탄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여권의 총선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박 위원장 역시도 온갖 잡음과 분열을 몰고 올 공천을 앞두고 있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박 위원장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4·11 총선 당일인 11일 오전 서울 상암중학교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한 대표는 투표 후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투표 참여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결정했으면 좋겠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동시에 한 대표는 이번 총선 승리로 원내 제1당을 향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황지현 7인조 걸그룹으로 티아라와 한솥밥 (사진=황지현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최현영 기자] 황지현과 이해인이 7인조 걸그룹을 결성해 티아라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황지현과 이해인은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기획한 7인조 걸그룹의 멤버로 발탁돼 다음달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배우 현빈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던 황지현은 2002년 시트콤 <논스톱3>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녹색마차> 등에서 열연했다. 이해인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사슴같은 큰 눈망울과 미모로 '꽃사슴녀'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황지현과 이해인 이외에도 최수은, 슈퍼모델 김지혜 등이 7인조 걸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지현 이해인 등이 중심이된 7인조 걸그룹은 같은 소속사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8박 9일의 일정으로 유럽여행을 떠나며 이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고현정 <고쇼>를 통해 빅뱅과 만남 가져(사진=SBS)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이인영 기자] 고현정이 <고쇼>를 통해 그토록 기다리던 빅뱅과의 만남을 이뤘다. 고현정은 7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고쇼> 세번째 녹화에 인기그룹 빅뱅을 게스트로 초대해 고대하던 만남을 가졌다. 특히 고현정은 지난달 말 이뤄진 <고쇼>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픈 게스트로 빅뱅을 꼽은 바 있어 고현정과 빅뱅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관계자는 "빅뱅 멤버 모두가 출연했다. 4시간 여 진행된 녹화동안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벌써 3회차 녹화에 접어든 고현정이 한층 안정된 진행솜씨를 보여줬다. 가식없는 발언과 솔직한 화법이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이 출연한 <고쇼>는 오는 20일 11시 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모습(사진=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최현영 기자]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 모씨가 소속 가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건물에서 장 씨를 잠복 끝에 긴급 체포 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소속 가수와 연습생, 연예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상습 성추행과 성폭행, 특수 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신화의 멤버 가수 전진과 남성아이돌 대국남아, X-5 등이 소속되어 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장 씨에 대한 내사를 벌였으며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긴급 체포는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해 이뤄진 것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 당시 모두 합숙소 생활을 했던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연습생들은 3,4개월 전에 방출된 상태다. 경찰은 장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연습생 5명을 확보해 추가 피해 사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자 폭주로 다운된 상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출처=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10일 밤 두 차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밤 10시 27분과 11시 20분, 두 차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내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1차 디도스 공격은 10일 밤 10시 27분부터 11시 1분까지 34분간 선관위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밤 11시 2분부터 11시 20분까지 18분간 '내 투표소찾기' 서비스를 대상으로 2차 공격이 발생해 약 3분 정도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관위는 사이버대피소로 이동 후 즉시 홈페이지를 정상화 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디도스 공격 발생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도 디도스공격상황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내투표소찾기, 후보자 정보, 투표 및 개표현황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이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관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여야는 막판 표심 확보에 한창인 가운데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얽혀 여야의 선거운동을 지켜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신촌을 찾았다. 이날 박 위원장은 유세차량을 타고 신촌로터리 일대를 돌며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소민 수석입학 심경 토로(사진=SBS <강심장>)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이인영 기자] 배우 정소민이 한예종을 수석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정소민은 한예종 수석입학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양세형은 "내가 알기론 소민 씨가 현재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 수석입학 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소민은 "그렇다"며 수석입학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정소민은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주위 시선 때문에 부담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드라마 촬영 등으로 하차한 이승기의 뒤를 이어 새 MC 신동엽-이동욱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는 정소민 이외에도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용화,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했다.
▲유재석 눈짓 압박 스트레스를 고백하는 하하 모습(사진=승승장구)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이인영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눈짓 압박에 가수 하하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유재석 눈짓 압박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평소 하하는 유재석을 하느님을 빗대 '유느님'이라고 부르는 만큼 그의 고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하하는 "7년 여간 MBC <무한도전> 촬영을 진행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아직도 녹화 전날에는 잠을 못 이룬다"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항상 가운데 서는데 얘기하다가 한 쪽이 재미없으면 반대쪽을 보고 살짝 준비하라는 눈짓을 준다. 그 눈짓을 받으면 심한 압박을 느낀다"고 털어졌다. 하지만 하하는 유재석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하하는 '유재석이란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 눈짓 압박을 고백한 하하의 <승승장구> 방송분은 10일 화요일 밤 11시 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낸시랭 투표 독려 퍼포먼스 모습(사진=낸시랭닷컴) [일요시사온라인뉴스팀=이인영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비키니 투표독려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낸시랭은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비키니 차림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화문 등 서울지역을 누비고 다녔다. 복싱이나 이종격투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운드걸을 벤치마킹한 듯한 낸시랭은 화이트 비키니에 강렬한 레드의 립스틱과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낸시랭은 특유의 '앙'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특히 낸시랭의 가슴 부위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LOVE'고 새겨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의 투표 독려 퍼포먼스에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한 네티즌은 "투표권도 없는 낸시랭이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꼭 비키니를 입어야 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국적인 낸시랭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권이 없다.
▲안상태 이혼 충격(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뉴스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3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상태는 지난 2005년 10월 여섯 살 연하의 김 모씨와 결혼해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때문에 안상태 이혼 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상태는 결혼 후인 2007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법정 분쟁을 벌이는 등 경제적인 문제를 보였다. 여기에 아내 김 모씨와의 성격 차이 등이 이혼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사람의 아들은 안상태의 부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상태는 KBS <개그콘서트> '깜박 홈쇼핑'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연기자로 데뷔해 MBC <역전의 여왕>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했다. 현재 안상태는 종합편성방송 MBN <개그공화국>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