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5:29
[일요시사=이해경 기자] 대권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미지를 비교 분석한 홍보 문건이 경기도청에서 유출, ‘관권선거’ 논란이 불거졌다. 관권선거 시비는 도 대변인실이 지난 24일 출입기자들에 실국장회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이면지를 활용했는데 뒷면에 인쇄된 문건이 발단이 됐다. ‘서민 이미지 홍보방안’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은 A4용지 3장으로 구성됐다. 문서에는 ‘서민 김문수’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매체별 홍보방안, 전략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 지사와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한 표도 실렸다. 김 지사와 박 위원장의 리더십 스타일, 삶의 궤적, 어법, 어법의 기조, 이미지, 북한에 대한 태도, 재산과 주택 등을 비교했다. 표에서 김 지사를 ‘따뜻한 가슴을 가진 서민’으로, 박 위원장을 ‘얼음 공주’ 이미지로 규정했다. 또 김 지사는 현장과 소통중시(택시운전, 트위터…), 박 위원장은 침묵과 신비주의 리더십 스타일로 정리했다. 도는 내부 문건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용삼 도 대변인은 “지난해 2월 김 지사 보좌관 시절 홍보기획사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내용”이라며 “이번에 대변인실
주진우 저 / 푸른숲 / 1만3500원 권력과 부패에 관한 심층적 취재기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한국 사회의 썩은 환부를 누구보다 먼저, 파헤쳤던 ‘기자’ 주진우의 취재 이력 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의 진실을 만나 볼 수 있다. 정통시사활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난 십여 년간 우리 사회의 역사적 흐름을 결정지은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이것이 팩트다’라는 코너를 통해 그 기사를 쓸 당시의 상황이나 현재 시점에서 바라본 의미 등의 취재후기를 담았다. 언론, 삼성, 검찰과 경찰, MB정부, 친일파, 사회적 약자들까지 저자가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맞서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26일 기존 원내대표 출마자들의 극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강행했다. 이에 따라 박 최고위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기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박 최고위원과 이낙연, 전병헌 의원, 유인태 당선인 등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모든 역량을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총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친노와 비노, 호남과 비호남이 없는 오로지 민주통합당만이 존재해야 한다”며 “12월 대선까지 여야관계는 치열하고 첨예하게 대립할 것이다. 매 순간이 대선의 판세를 좌우하고 정권교체를 가름할 수도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저의 이번 결심에 대해 격려와 비판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당내 비판을 의식하며 “대여투쟁에서는 선봉장으로, 경선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공정한 관리자가 되겠다”며 6월 당대표 경선과 8월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전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총리가 자신을 만나 ‘이해찬 당 대표, 박지원 원내대
엘리엇 D. 코헨 저 / 애플북스 / 1만3800원 걱정하는 습관을 가진 당신을 위한 심리 치유 노트 <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논리 치료법의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이 만난 환자들과 동료의 상담 사례를 통해 걱정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석과, 그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4단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신이 직접 책에 속마음과 현재 기분 상태를 적어가며 상황을 파악하고, 자기가 스스로 부여한 행동과제를 수행하면서 무한 걱정의 꼬리를 끊는 방법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을 막아낼 책임이 자신에게 있지 않음을 깨닫고 잘못된 죄책감에서 벗어나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골칫거리가 아닌 실제적이고 자유로우며 충만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류시화 저 / 문학의숲 / 8500원 류시화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저자는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서 그동안 써온 350편의 시 가운데 56편을 소개한다. 이번 시집에서 저자는 삶과 죽음, 사랑과 고독, 존재와 초월을 노래한다. 순수한 상태에서 받아들였던 사물의 감각을 적절한 시어와 뛰어난 비유를 통해 되살리고, 사랑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지닌 시인으로서의 철저한 자의식을 오롯이 담아냈다.
에런 샤피로 저 / 민음사 / 1만8000원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업체 휴즈의 CEO인 에런 샤피로가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은 인터넷 세상에서 기업의 생존법은 무엇인지, 나아가 기업이 성공하려면 무엇에 핵심을 두어야 하는지 밝힌 책 <유저>. <포춘> 1000대 기업의 순위를 매기고,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이 등장하는 패턴을 찾아낸 ‘디지털 리더십 세트’ 연구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아마존, 애플, 구글 등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은 인터넷 마케팅과 사용자(User) 경험에 집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저자는 이제 소비자가 아닌 사용자에 집중할 때라고 말하면서 사용자 중심 경영, 집중적 조직, 쉽게 처분할 수 있는 기술, 소명 의식을 담은 제품 등 ‘사용자 우선 기업’을 구성하는 일곱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한 개의 구성 요소를 한 장으로 구성하여 다루고 있으며, 많은 기업 사례로 자칫 핵심을 놓칠 수 있는 내용을 각 장의 마지막에 요약ㆍ정리해 보여준다.
직장신공 / 김용전 저 / 해냄출판사 / 1만3800원 당신은 행복한 직장인인가 성공한 직장인인가? 자신의 삶을 바쳐 앞만 보고 열심히 일했지만 번번이 승진에서 탈락하고, 결국에 이유도 모른 채 회사에서 밀려난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하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걸까?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의 최장수 인기코너 ‘직장인 성공학’을 진행하고 있는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 작가는 3년간 청취자들의 직장생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방송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해법을 <직장신공> 속에 엮어냈다. 한 기업의 창립멤버로 시작해 30대에 이사로 승승장구한 ‘성공한 직장인’이었지만 나이 쉰에 토사구팽당한 ‘실패한 직장인’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쓰라린 경험과 통한의 깨달음을 통해 학교에서도 책에서도 배울 수 없는 촌철살인의 지혜와 내공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직장신공>에서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다!”라고 못 박는다. 즉 이윤추구가 제1의 목표인 조직에 지나치게 인간적인 처우를 기대하는 환상에서 벗어나라는 일침이다. 저자는 먼저 직장이란 조직의 생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삼국지>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상담자 아들 불량배에 삥 뜯기고 겁에 질려 때론 법보다 전문가의 테크닉이 필요하기도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전혀 뜻하지 않는 경우를 겪게 되는 수가 많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에게 불행이 닥치게 된다면 그 아픔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된다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명예가 달려있기에 세상에 드러내 놓고 해결한다는 것도 만만찮다. 그렇다고 법에만 호소한다고 모든 것이 만사 오케이가 아니다. 세상사는 애매한 문제들이 다반사기 때문이다. 때론 법보다 우선적으로 전문가의 테크닉이 필요하기도 하다. 초여름 어느 일요일이었다. 한주간의 바쁜 일정 탓인지 피로가 쌓여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피곤한 몸을 풀 겸 따뜻한 물로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 이후 안전판이 와장창 무너진 모양새다. MB정권의 ‘양대산맥’으로 일컬어지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의 칼끝에 파리 목숨으로 전락하면서다. 뿐만 아니라 밀월전선 형성으로 ‘아’ 하면 ‘어’하고 찰떡공조를 이끌어왔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마저 불법대선자금 논란이라는 폭발력 큰 의혹에 등 돌리는 제스처를 취하는 눈치다.
▲정려원 화장 전후 모습 (사진=정려원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정려원의 화장 전후 모습이 화제다. 정려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Yoana81)에 "오랜만에 나들이. 화장 before&after. 있다 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 전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화장 전 완벽한 민낯에서부터 풀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장전 이쁜 일반인 모습에서 화장 후 연예인 외모로의 변신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려원 화장 전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려원도 피해갈 수 없는 화장발의 위력" "여자의 변신은 무죄" "화장발의 힘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 아줌마 변신 스틸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임창정이 아줌마로 변신했다. 26일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임창정 아줌마 변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창정은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두꺼운 화장, 선글라스에 빨간 립스틱까지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임창정은 125억원의 복권에 당첨돼 이를 안전하게 수령하는 일로 고민에 빠진다. 오랜 고민 끝에 임창정(지운수 분)이 생각해낸 해결책이 바로 아줌마 변신이다. 특히 임창정은 지난주 1,2회차 방송분에서 팬티 굴욕, 닭살 애정행각 등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임창정의 아줌마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조선의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6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송종국 아내 미모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송종국 아내 미모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 도전장을 내민 송종국은 아내 박잎선씨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송종국 아내 박잎선씨는 단아한 외모와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특히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씨는 과거 박연수라는 예명으로 영화 <눈물>과 아침드라마 <이별 없는 아침>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전력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송종국 아내 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봤다 했더니 연기자였네" "송종국 아내 미모 부럽다" "송종국 선수의 댄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댄싱위드더스타)
▲이승기 하지원 스포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승기 하지원의 스포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촬영 현장 스포사진이 게재?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약혼식 촬영 중 찍힌 것으로 이승기(이재하 분)와 하지원(김항아 분)의 키스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과감한 등노출과 함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하지원과 제복 차림의 이승기는 하지원의 허리춤을 감싼 채 진한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승기 하지원 스포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스포사진이다" "이 한장의 사진으로 볼건 다 봤네" "백주대낮에 이러면 안돼" "제작진의 과감한 선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박주영 기자] 앞으로 대학소유 부지에 기숙사를 건설하는 경우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소유 부지 내 기숙사를 건설하는 경우 국민주택기금을 저리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행 교과부(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립대학 기숙사 건설 민자사업에 국민주택기금을 저리 융자해 기숙사 증설과 기숙사비 인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부요건은 기숙사 건축비의 50% 수준을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면서 기존 사학진흥기금 및 민간자본 조달액 중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3년 거치, 17년 상환, 연 2.0% 금리가 적용되고 지원한도는 ㎡당 80만원 수준에 학교당 136억 원이다. 반면 국립대는 재정·BTL 사업을 추진 중인 점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완공된 기숙사는 사립대학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 구성하는 SPC에서 운영·관리한다. 월 24만원 수준 사립대 기숙사 공급으로 월 10만원 인하효과 우선 올해는 5~6개교에 600억 원의 국민주택기금을 시범적으로 지원한 뒤 내년부터는 기숙사 건설수요를 점검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월드 스타 레이디가가의 월드 투어가 지난 27일 한국의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그러나 그녀의 한국 공연을 두고 한국 기독교인들의 열성적인 공연 반대 시위 및 기도하는 모습이 외신을 타고 외국에서는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레이디가가의 선정성 짙은 공연을 반대하는 한기총은 지난 26일 성명서를 내고 “레이디가가는 동성애를 미화하고 정당화시키는데 자신의 음악과 공연을 이용하고 그년는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위해 목사가 되겠다며 기독교를 모독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레이디가가의 공연관람은 한국에서 18세 이하는 관람불가 판정이 내려 졌는데도 일부 신자들은 교회에서 그녀의 공연을 반대하는 격렬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외신에 전해지기도 했다.
▲유소영 파격드레스 의상 공개(사진=유소영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유소영이 파격드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라인을 강조한 파격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소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영이가 난생 처음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기분 좋아서 레드카펫 밟기 전에 숙소에서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유소영은 "소영이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꼭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싶어요. 유소영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유소영은 가슴골이 강조된 붉은색 드레스에 웨이브진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려 섹시미와 여성미를 발산했다. 한편, 유소영은 MBC 새 예능프로 <주얼리 하우스>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영 임신 모습 공개, 식신로드 하차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임신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현영은 28일 방송될 Y-STAR <식신로드> 75회 방송분을 끝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현영은 방송 최초로 임신한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임신 6개월째인 현영은 태교와 안정을 위해 방송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현영의 하차 소식에 1년 6개월 간 호흡을 맞춰왔던 정준하는 "아기 빨리 낳아라"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꼭 순산하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에 현영은 "건강히 순산하고 아기와 함께 오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직 현영의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76회 방송분부터 정준하, 김나영, 바로가 진행에 나선다. (사진=Y-STAR)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한국타이어 오너 3세들이 계열사 신양관광개발을 통해 선물·옵션 거래를 하다가 지난해에만 99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비상장사인 신양관광개발은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최대주주인 FWS투자자문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선물·옵션 거래를 했다가 지난해 99억원을 손실충당부채로 떠안게 됐다. 1982년 자본금 3억4000만원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오너가 3세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사실상 개인회사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사장이 44.12%를, 조현범 사장이 32.65%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조 회장의 딸 희경씨와 희원씨도 각각 17.35%와 5.88%를 갖고 있다. ?? 개인회사로 돈 굴리다 ‘미끄덩’ “오너일가 개인적인 투자일 뿐” 이 회사는 매년 한국타이어 건물 청소 등을 맡아 1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업 활동이 미미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사장이 2006년 FWS투자자문을 설립한 시기부터 매년 투자일임계약을 통해 선물·옵션 거래를 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결산에서 99억원의 손실을 낸 건 맞지만 확정 손실은 아니다”면서도 “오너
▲티파니 식스 관련 <LA타임즈> 만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으로 복수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던 현직 과학교사가 결국 해고 처리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 교육구는 지난 18일 관내 리처드 헤이독 중학교 과학교사 스테이시 할라스(31)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해임안을 가결시켰다. 할라스는 교사가 되기 전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을 사용해 '빅 소시지 피자' 등 복수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다. 할라스의 과거는 그녀가 가르치던 학생들 사이에서 그녀가 출연했던 포르노가 유포되면서 들통났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교육구는 할라스를 "비도덕적이고 교사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해고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미국 현지 포르노 업계는 "할라스는 범범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교직에 충실했다"며 "포르노 출연을 빙자로 해고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반한 것"이라고 항의했다. 할라스는 30일 이내에 교육구의 조치에 대한 항소를 할 수 있다. 한편, <LA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 역시 만평 등을 통해 이 문제를 비중있게 다뤘다. (사진=LA타임스)
▲현아 소현 닮은꼴 미모 (사진=소연(좌)·소현(우)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포미닛의 현아가 쌍둥이처럼 닮은꼴로 '도플갱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아라 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소답지 않은 소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포미닛의 소현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도착했어요. 도착 전에 현아언니랑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공개된 사진 속 소연과 현아는 공교롭게도 너무나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 웨이브 머리부터 크고 또렷한 눈매, 오똑한 콧날, 브이라인 턱선 등 전반적으로 쌍둥이 자매를 의심케하는 미모와 스타일을 선보였다. 현아와 소현의 닮은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 도플갱어 등장" "화장 때문인가?" "참 착한 미모의 현아와 소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와 포미닛 등 케이팝스타들은 지난 26일부터 5월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코리아 빅스타 사진전'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