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4:40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대한민국에 새로운 트렌드 바람이 일고 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으면서 미디어의 영향력과 함께 빠른 템포로 번지고 있는 것.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나꼼수>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자 서울 한복판에 들어선 <나꼼수>의 오프라인 카페 벙커1(BUNKER1)을 찾았다. 커피숍인 동시에 <딴지일보>의 본거지이자 <나꼼수> 멤버들의 작업장인 이곳은 새로운 문화 경험에 목마른 사람들을 제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나꼼수>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알권리의 성지, 벙커1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 “한동안 <나꼼수> 듣는 낙에 살았는데 요즘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안 되다보니 살짝 시들해졌죠. 그러나 늘 우발적인 이벤트가 많은 분들이라 항상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역시나 일을 내셨군요. <나꼼수> 카페가 곧 생긴다는 말은 많았는데 이렇게 정말 생길 줄은! 너무 늦으면 ‘벙커1’에서 커피 10억 잔 매출이 일어나 종편(종합편성채널)을 인수한 후가 될까봐
▲차예련 박창준 열애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차예련(27)이 프로골퍼 박창준(29)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2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차예련이 잘생긴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프로골퍼 박창준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차예련과 박창준은 지난해 말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연애 부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라며 "박창준씨와 열애 중인 것은 본인에게 확인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차예련과 열애설에 휩싸인 프로골퍼 박창준은 지난 2009년 10월 데뷔했으며 2009년 SBS 골프 스카이72 투어 10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차예련은 SBS <닥터 챔프> KBS2TV <천하무적 이평강>,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천재 테너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뉴시스)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시행사 (주)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출두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한성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의 시카고 러시대학병원(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료진들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사흘간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이 한의학에서 골관절 치료제로 사용돼온 한약물의 연골보호 효과에 관한 논문을 최근 SCI급 국제전문학술지인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발표한 것을 기념해, 미국의 대학병원 관계자들이 내원해 이번 연구에 대한 과학적인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한약과 침 등 한방 치료법을 미국 의학에 접목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 시카고에 위치한 러시대학병원은 전미 TOP 10안에 드는 정형외과 부속 척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의 의료진들은 시카고의 대표 스포츠팀인 시카고불스(NBA)와 화이트삭스(MLB)의 팀 닥터로 활약할 정도로 시카고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다. 이번 한방의 과학적인 성과는 자생한방병원과 성균관대 약대 이선미 교수팀이, 인위적으로 골관절염을 유발시킨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한약물의 연골보호효과를 입증한 논문
▲풍림산업 1차 부도…풍림산업이 분양한 부산 엑슬루타워에서 본 전경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풍림산업이 끝내 1차 부도를 막지 못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갈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를 차지한 풍림산업은 지난달 30일 만기인 기업어음(CP) 450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 됐다고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밝혔다. 특히 풍림산업이 오늘(2일) 오후 3시까지 해당 금액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처리돼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림산업의 부도사태는 충남 당진 풍림아이원, 인천 청라 엑슬루타워 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인 국민은행과 농협이 신규 자금 지원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공사미수금 지원 논의를 벌였지만 국민은행과 농협이 끝내 이를 거부하면서 1차 부도를 맞은 것이다. 풍림산업의 1차 부도로 건설업계 줄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2009년부터 자금 상황이 안 좋았던 터라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반론도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풍림산업 1차 부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오전
▲지난 2월 검찰에 출두 중인 김태촌 모습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3) 씨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태촌이 사망할 경우 전국의 조직폭력배들이 집결할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일 서울대병원 측은 김태촌이 지난달 21일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태촌은 지난 3월3일 심장마비로 호흡이 멈춰 중환자실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촌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자 경찰은 장례식 경비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경찰은 "김태촌 사망 시 형사과 인원은 물론 경비과와 서울경찰청 병력까지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촌이 이끈 범서방파는 1980년 대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전국 3대 폭력조직 중 하나였다. 특히 김태촌은 지난해 4월 기업인 A씨로부터 투자금 25억원을 회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기업 대표 B씨를 10여차례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대구경찰청의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사진=뉴시스)
▲란제리녀 남자환승녀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란제리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란제리녀'와 1주일 만에 남자친구를 바꿔가며 연예를 즐기는 '남자환승녀' 등이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월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란제리녀 황정혜씨와 남자환승녀 이소담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란제리녀 황정혜씨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상의에 핫 팬츠보다 짧은 길이의 바지, 거기에 가터벨트까지 착용한 란제리룩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그녀가 소유한 옷 대부분이 이런 란제리룩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란제리녀 황정혜씨는 그녀만의 패션에 대해 "비치라고 입는 옷이다. 옷 안 입은 것도 아니고 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위 시선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 쓰이지만 그것까지 신경 쓰면 어떻게 내 스타일대로 옷을 입고 걷겠느냐"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 남자에게 집중하기에는 넘치는 인기와 젊음이 아깝다는 남자환승녀 이소담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환승녀 이소담씨는 "연애 유통기한은 딱 1주일"이라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정이 가도 거기서 끊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나님은 일주일
▲송승헌 박민영 첫 연기호흡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송승헌 박민영이 새 MBC 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를 통해 첫 연기호흡을 선보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월 강원도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촬영분으로 송승헌과 박민영이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 이채롭다. 극중 무결점 닥터진 역을 소화한 송승헌은 의사보다 더 의사다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긴 웨이브와 청초한 눈빛의 박민영 역시 미모의 외과의사 '유미나' 역으로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닥터진>은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서현진 교복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서현진 교복 사진이 화제다.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본격적인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서현진의 교복 사진이 서현진의 악녀본색과 대비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현진 교복 사진은 2010년 배우 구혜선이 첫 연출한 장편 영화 <요술>에 출연했던 당시의 모습으로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달리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 입은 모습이 이채롭다. 특히 순수한 눈빛과 풋풋한 모습, 그리고 동안 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화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인화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한층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서현진 교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녀에게도 이런 매력이" "풋풋하고 앳된 사뭇 다른 느낌" "교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차형사> 성유리 반전 패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영화 <차형사>를 통해 파격적인 반전 패션을 선보인다. 성유리는 개봉을 앞둔 <차형사>에서 완벽한 미모와 다재다능한 능력의 디자이너 고영재 역을 소화했다. 특히 극중 성유리는 파격적인 금발 머리와 선글라스, 핫 핑크 의상 등 반전 패션을 통해 까칠한 도시 여자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과 럭셔리한 소품으로 올 여름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차형사>는 열혈 형사 차형사(강지환 분)이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성유리는 <차형사>에서 강지환의 런웨이 데뷔를 돕는 역할을 선보인다. 개봉은 오는 5월 말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남규리 스쿨룩 (사진=남규리 트위터) [일요시사 온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남규리 스쿨룩이 화제다. 남규리는 5월1일 자신의 트위터(@kyurin1022)에 "고딩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거! 맨날 교복만 입고 싶다. 그땐 몰랐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남규리는 가디건과 셔츠로 단정한 스쿨룩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절대 동안의 미모와 일명 사과머리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 스쿨룩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너무 예쁘다" "나도 교복입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영 대기실 인증샷(사진=이수영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이수영 대기실 인증샷이 화제다. 이수영은 5월1일 자신의 트위터(@singer_lee)에 "잘자요. 대기실 인형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영은 은빛으로 염색한 헤어에 몽환적 느낌을 자아내는 메이크업으로 흡사 구미호를 연상케 했다, 이수영 대기실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기 엄마 맞아?" "이쁜 구미호 같다" "이수영에게도 저런 매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4월29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휠릴리'를 열창한 바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선자대회에 참석해 당선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물론 정몽준 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재오 의원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윤여정 고충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돈의 맛>을 통해 선보일 정사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윤여정은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여정은 "65세 나이에 찍게 된 정사신이 힘들고 곤욕스러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여정은 "김강우는 나보다 한참 후배다. 내가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했다"며 "내가 벗는게 아니라 백금옥이라는 여자가 벗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여정은 "죽기 전에 이런 감독을 만나 노후가 참 좋은 배우같다"며 임상수 감독에 대한 인상을 설명했다. 한편,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강우와 윤여정 등이 출연하는 <돈의 맛>은 오는 5월17일 개봉하며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진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지민 소속사 이목 집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박지민의 최종 소속사가 어디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민은 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에서 라이벌 이하이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은 국내 3대 대형 기획사인 SM, YG, JYP 가운데 한곳과 정식 계약을 한다. <K팝 스타>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우승자가 기획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당초 결승전에서 우승자가 소속사를 선택하기로 했지만 인생 일대의 중요한 순간인 만큼 심사숙고할 시간을 주기 위해 소속사 선택을 미뤘다. 세 기획사에서 모두 트레이닝을 받은 경험이 있는 박지민은 우승곡 '롤링인더딥'을 선곡해준 SM과, JYP, YG 중 어디를 선택할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지민은 소속사 결정에 앞서 오는 5월3일 SBS <강심장> 녹화에 나서 5개월여 오디션 기간 동안 느꼈던 감정을 쏟아낼 예정이다. <강심장> 관계자는 "이날 박지민이 소속사를 결정할 수도 있다. <강심장>을 통해 소속사를 발표할 깜짝 이벤트도 고려 중이다"라며 기대감을
▲이대호 홈런 시즌 2호째 [일요시사=최현영 기자] 이대호가 홈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30)는 3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대호는 7회말 3-4로 팀이 뒤지고 있던 상황에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쐈다. 시즌 2호 홈런이자 동점포 였다. 이대호는 지난 21일 니홈햄 파이터스와의 경기 후 9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데 이어 3회에는 삼진아웃됐다. 하지만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 상대 후지타 다이요의 3구 째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 소중한 동점 아치를 그리며 부진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뉴시스)
▲린 저작권료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린이 저작권료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린은 29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곰인형'과 핑클의 '나우'를 열창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저작권료 관련 질문에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해' 등을 작사했는데 유치한 곡일수록 저작권료가 쏠쏠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린은 "내 경험을 작사에 많이 투영하는 편"이라며 "이별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나도 이별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그것을 변태처럼 기억해 놓는다. '감성변태' 같지만 그런 것들을 기록하고고 가사로 옮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정재형은 "꽤 자주 만나고 헤어졌을 것 같다"라고 질문하자 린은 "저도 효리 언니도 못지 않다"라고 받아쳐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킬힐 혹사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걸그룹 킬힐 혹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걸그룹 킬힐 혹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걸그룹은 카라의 구하라와 포미닛의 현아, 아이유다. 이들은 맨발이 노출된 모습으로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 대조적으로 빨개진 발과 틀어진 발가락 모양 등은 걸그룹 킬힐 혹사의 증거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걸그룹 킬힐 혹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은 괴로워" "킬힐로 발 모양까지 변해 안타깝다" '발가락 아픈 아이돌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오는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만약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면 수당은 어떻게 될까?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월1일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로 정해져 있다. 즉,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법정공휴일, 이른바 '빨간 날'은 아니지만 법률로 근로자를 위한 휴일로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근로자의 날에 출근한다면 근로수당을 받거나 보상 휴가를 쓸 수 있다. 근로자의 날 출근을 한다면 근로수당은 통상임금의 1.5배로 받아야 한다. 만약 사용자가 근로자의 날 일을 시키고 추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근로자의 날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이 아니어서 공무원들은 정상 근무한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1963년 처음 제정된 후 1994년 지금과 같은 5월1일로 확정됐다. (사진=뉴시스)
▲박은지 마네킹 외모 과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박은지의 마네킹 외모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MBC <일밤 2부-나는 가수다2>에서 모니터 평가단의 현장 진행자로 출연한 박은지의 현장 사진과 마네킹 미모에 대한 찬사가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은지는 초록색 세틴 드레스에 굵은 웨이브 헤어로 마네킹도 울고갈 만한 여신급 외모를 뽐냈다. 특히 완벽한 몸매는 박은지의 마네킹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박은진 마네킹 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물이 이 정도로 예쁠 줄 몰랐다" "여신이 걸어오는 것 같았다" "정말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 황정음 등과 함께 조 추첨 스페셜 진행자로도 나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