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14:40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정신지체 딸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 유사한 사건 해결한 경험담 들려주기로 해 6월 초순이라 그런지 햇살이 제법 뜨겁고, 느티나무 잎들은 짙푸르게 살이 올라 숲이 점점 진초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일부 등산객들은 산중턱 군데군데 피어있는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친구와 나는 얘기를 나누며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겼다. 관악산 정상 가까이 다다랐을 때 넓은 바위가 하나 보였다. “어이, 윤 전무! 저기가 어떤가?” 내가 가리키는 바위를 보며 친구가 거기서 잠깐 쉬는 게 좋겠다고 했다. 우리는 차가운 물로 갈증을 달래며 바위에 걸터앉았다. 주변에는 먼저 온 등산객들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쉬고 있었다. “어이, 시원하다. 벌써 이렇게 더
▲한채영 고교시절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한채영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채영의 고교시절 졸업사진으로 보이는 고교시절 사진은 지난 5일 한채영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재됐다. 한채영은 "와! 이런 오래된 사진을 어디서 찾았어요. 음... 나 어릴적도 매우 귀엽죠?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팬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고교시절 졸업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레이첼 킴'이라는 한채영의 영문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있음과 동시에 밝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다. 특히 현재와 비교해도 굴욕없는 미모가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채영 고교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영 고교시절도 너무 귀엽다" "고교시절에도 너무 아름답다" "고교시절에도 인기 많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영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중국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 몽상>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한채영 웨이보)
[일요시사=홍정순 기자] 통합진보당이 13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그들의 보좌진들에 대해 ‘반값 월급’을 강제하는 당헌당규개정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 당내 반발이 일고 있다. 통진당은 의견수렴을 거처 ‘선출직 공직자 및 보좌관은 최고위원회가 정하는 공직특별당비를 납부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당헌당규개정안을 오는 12일 중앙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당내 일부 당선자들과 보좌진들은 통진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처럼 획일적으로 세비 상당부분을 당비 면목으로 내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특히 월급 대부분이 당에 특별당비 명목으로 헌납할 것을 규정하는 당헌당규개정안 역시 통과될 예정이라 반발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민노당 출신의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경우 자신들이 받는 세비를 당에 사실상 전액 납부하고 국회의원들의 경우 월 270만원, 보좌진의 경우 능력과 공무원 급수와 관계없이 나이와 자녀의 수에 따라 월 190만원에서 230만원만을 당으로부터 지급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급여 체계가 비현실적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통진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돈보다는 사명감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금융거래 수요가 갑자기 몰리면서 일부 은행의 전산망이 한동안 ‘불통’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달 30일 산은의 인터넷뱅킹 전산망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인터넷뱅킹 거래가 정지되면서 고객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인터넷뱅킹 과정에서 에러 메시지가 반복되면서 거래 및 계좌개설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산은은 오후 들어 긴급 점검과 동시에 복구에 나섰지만 인터넷뱅킹 속도가 회복되지 않아 고객들이 계속 애를 먹었다. 인터넷뱅킹 장애로 고객들이 창구로 몰리면서 일부 지점에선 넘쳐난 고객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월말 금융거래 폭증이 원인” 산업은행 측 관계자는 “이날이 월말인데다 근로자의 날 쉬는 곳이 많아 금융거래가 갑작스럽게 늘어나 인터넷뱅킹이 한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역시 지난 30일엔 농협의 전산망도 지연됐다 3시간 여 만에 복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37분까지 3시간 40여분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인터넷뱅킹의 계좌 및 거래내역조회, 카드 조회 등의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농협 측 관계자는 “월말
▲김준현 유민상 차이점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동료 개그맨 유민상과의 뚜렷한 차이점을 밝혔다. 김준현은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 출연해 유민상과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김준현은 얼마전 <해피투게더>에 유민상과 함께 출연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해피투게더> 작가가 자신에게 뛰어와 유민상의 이름을 불렀다며 "어떻게 나랑 그 뚱땡이랑 같은 취급을 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은 유민상과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려 주겠다며 "자신은 120kg이고 유민상은 140kg이다. 20kg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이다"라며 자신이 유민상보다 낫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현은 유민상의 뒷모습 사진을 보여주며 머리크기, 허리사이즈 등을 일일히 펜으로 비교해 자신과 유민상의 차이점을 극대화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용감한 녀석들>의 신보라는 "트로트는 송대관"이라며 태진아 디스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MB정부가 미국 앞에만 서면 유난히 쪼그라드는 모양새다. 전 국민적 반대에 부딪쳤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강행에 이어 한미FTA를 기어이 밀어붙여서다. 급기야 정부는 미국서 광우병 젖소가 발견됐는데도 안전하다며 되레 미국의 대리인까지 자처하는 양상이다. 대체 왜 그럴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 정부가 출범 이전부터 미국과 ‘밀약’을 맺은 탓에 옴짝달싹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킬레스건을 보호하려다 단단히 외통수에 걸린 MB정부의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미국산 쇠고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또다시 이명박 대통령의 발목을 붙잡는 양상이다.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젖소가 발견된 것. 6년 만에 발병한 광우병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과 직결된 사안에 여야와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즉각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다시 의혹의 중심에는 ‘BBK’ 이에 여야 정치권은 정부의 미온적 대처에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일 열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3일 TV조선 <최-박의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자신이 각종 의혹 대상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차라리 내 뒷조사를 해라. 이것저것 개입한다고 말들이 많으니까 개입했는지 안 했는지 조사해보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이 인터뷰에 나온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 의원은 차명계좌에 들어있는 이른바 ‘장롱 7억원’에 대해 “사무실 운영비로 2년 반 동안 써온 돈을 합친 돈으로, 뭉칫돈이 아니다. 한꺼번에 가져온 돈도 아닌 개인적인 돈이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에 대해 “언론에서 무슨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내 이름이 나와 가족들도 매우 괴로워 한다”면서 “억울한 점도 있는데 친·인척이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애썼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관련한 아들 개입 의혹 등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은 “아들은 유명한 금융회사 책임자였는데 (동생이) 대통령이 되고 난 뒤 도리어 그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너무 가혹하다”며 “아들이 다녔던 회사와 지하철 투자 회사는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자신의 보좌관이 뇌물을
▲신보라 태진아 디스 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 태진아 디스가 화제다. 신보라는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해 태진아 디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지난 주 방송에서 소속사 이야기를 했더니 태진아 사장님께서 직접 보컬 트레이닝을 해줬다"며 트로트 창법을 선보였다. 이어 신보라는 <용감한 녀석들>의 후렴부분인 '한 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부분을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했다. 이후 신보라는 "태진아 사장님 잘들어라. 트로트는 송대관"이라며 태진아 디스에 나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신보라는 최근 태진아를 비롯해 휘성, 배치기, 이루, 성진우, 마야 등이 소속된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편, 디스(diss)는 'disrespect' 슬랭어로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말 등의 행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사진=KBS 방송화면)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경기도청에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김문수 경기지사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담은 문건이 최근 공개된 데 이어 지난달 30일 김 지사의 대선 출마 필요성과 선거 전략을 담은 문건이 또 나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 지사의 연설문 등을 작성하는 도 보좌관실 소속인 이모 언론보좌관(계약직 가급·6급 해당)이 김 지사에게 건의하기 위해 작성한 A4 용지 네 장짜리의 문건에는 “4·11 총선 전후로 외부에서 들은 이야기 중 지사님이 이번 대선에 도전하셔야 한다는 의견만 모아 보내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는 이 문건에서 “박근혜의 비전과 리더십으로는 안 된다. 스스로 박근혜보다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도전해야 한다”며 “도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이룰 것이 없고, 경기도 도지사로 끝난다”고 김 지사의 대선 도전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방과 시골에선 박근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지만, 1대1 승부를 하면 호남과 부산 등에선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다” “김문수가 충청도 표는 죽어도 못 가져오겠지만, 다른 지방들에 자치와 분권을 약속하고 지방자치 세력과 연대하면 된다” 등 선거 전략들을 적었다. 박근혜 “
▲노홍철 폭행사건 전말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폭행사건 전말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했다. 이날 새롭게 MC로 발탁된 노홍철은 2008년 있었던 폭행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노홍철은 "나도 9시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다"며 "집 앞에 잘 생기고 키가 큰 남자가 있었는데 이유 없이 갑자기 날 때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저항하지 않고 그냥 끝까지 맞았다"며 "후에 경찰서에서 조사를 하니 그 남자의 주머니에서 칼이 나왔다"고 끔찍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노홍철을 폭행한 가해자는 노홍철이 방송에서 울을 때마다 자신의 아버지를 해칠 것 같다는 망상에 시달려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노홍철은 "내가 맞기만 하니까 그 사람이 '너도 공격해 덤벼'라고 하더라"며 "피가 흐르는 데 나도 싸워야 하나 고민이 들었지만 그 남자를 더 자극할까 끝까지 맞는 것을 선택했다. 아파도 소리도 못 내고 맞기만 했다"며 폭행사건 전말을 설명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했던 표창원 범죄심리학 교수는 "이러한 사건을 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사실 정답이 없다"며 "하
▲지하철 1호선 나체녀 보도 화면(사진=YTN)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이번에는 지하철 1호선 나체녀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만취 상태의 한 여성이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는 소동이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 나체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5일 오후 6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만취상태로 전동차에 올라탄 이 여성은 승객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다 급기야 옷을 벗기 시작했다. 40대로 보이는 신원 미상의 지하철 나체녀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으며 경찰의 연행 당시 이 여성은 알몸 상태였다. 경찰은 이 여성이 연행되는 동안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신 이상자인 것으로 드러나 별다른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래드 수리증명서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또한 그녀의 여자친구 대니는 브래드와의 수리증명서를 공개했다. 브래드는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에서 여자친구 대니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브래드의 여자친구 대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리증명서를 공개하며 "우리 수리증명서입니다. 강남구청에서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Our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style wedding. Thank you everyone for your congraduation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니와 브래드는 수리증명서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수리증명서란 외국인과 외국인 배우자 또는 외국인과 한국인 배우자 간의 국제결혼으로 혼인신고를 할 때 발급하는 서류로 외국인의 혼인사실을 입증하는 증거 서류다. 한편, 브래드와 대니는 6년간 교제 기간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사진=대니 트위터)
▲고준희 발리 모습(사진=고준희 미투데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발리에서 매혹적인 자태로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발리에서의 2탄. 이젠 정말 여름인 것 같아요. 햇빛이 강하니까 자외선 차단제 꼭 챙겨 바르셔서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발리 해변에 누워 레드 계열의 바캉스 모자와 오렌지색 계열의 비키니로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알듯 모를 듯 몽환적 표정으로 더욱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고준희 발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순+섹시미란 이런 것" "매우 아름답다" "발리에 무슨일로 갔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 무보정 직찍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성유리 무보정 직찍이 화제다. MBC 주말특별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고준영 역을 맡고 있는 성유리는 최근 무보정 직찍을 선보였다. 극중 시크한 차도녀로 변신해 사랑을 받고 있는 성유리는 편안한 후드 점퍼 차림에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무보정으로 잡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유리는 머리에 핀을 꽂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성유리 무보정 직찍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체발광 미모란 이런 것" "리허설 때도 빛나는 외모" "인형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5월 말 영화 <차형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니콜 민낯 사진 (출처=니콜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카라의 니콜이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니콜은 5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좀 있어서 먹으러 왔습니다. 맛이 좋네요. 호호호! 여러분 나중에 만나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민낯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니콜은 민낯에 검정색 티셔츠 차림으로 수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니콜은 근접 촬영으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니콜 민낯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 후의 모습 기대된다" "이것이 연예인의 자신감" "수수한 모습도 괜찮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탑 닮음꼴 아이스크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탑 닮은꼴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꼽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탑 닮은꼴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그룹 빅뱅의 탑과 비교돼 화제다. 사진 속 아이스크림은 최근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탑의 피스타치오 색 헤어와 비슷한 색을 띄고 있다. 여기에 아이스크림에 탑의 표정을 그려 넣는 세심한 배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탑 닮은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닮은꼴 아이스크림은 무슨 맛일까" "탑 닮은꼴 아이스크림 맛있겠다" "아이스크림에 표정까지 센스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졸도의 남자'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패러디한 엄태웅 주연의 '졸도의 남자'를 선보여 화제다. 주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안의 화제! 수목드라마 '졸도의 남자'"라는 글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함께 <1박2일>에 출연 중인 엄태웅, 이수근, 김승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 '졸도의 남자'들은 <1박2일> 촬영 중 피곤에 지쳐 쓰러진 모습을 연출했고, 주원은 엄태웅 주연의 <적도의 남자> 제목에 착안해 '졸도의 남자'라는 센스있는 제목을 붙여 보는 이들에게게 웃음을 선사했다. '졸도의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는 내 베게, 서로를 베개 삼았네" "주원 센스 돋보인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파업 여파로 녹화가 취소된 바 있던 <1박2일>은 4일과 5일 이틀에 거쳐 제주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주원 트위터)
▲김태희 선글라스 굴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김태희 선글라스 굴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태희 선글라스 굴욕, 당장 벗으시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미모도 가리고 스타일링에도 실패한 뭔가 부족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 선글라스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니까 저 정도" "지능형 안티 선글라스" "당장 벗는 게 낳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남자들이 보는 하이힐과 여성들이 생각하는 하이힐의 차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들이 보는 하이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모양의 굽과 디자인의 하이힐에 대한 남녀간의 극명한 시각차이가 담겨져 웃음을 자아낸다. 여성들은 펌프스힐, 스틸레토힐, 웨지힐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하이힐을 접근하지만 남성들 눈에는 그저 다 똑같은 하이힐로 보일 뿐이라는 내용이다. 남자들이 보는 하이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는 단순한 동물인가봐" "발만 편하면 된거 아닌가" "하이힐 종류가 많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이변은 없었다. 다만 견제 심리가 크게 작용한 한판이었다. 4일 실시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초 싱거운 싸움으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박빙의 승부 끝에 박지원 원내대표가 당선됐다. 특히 이번 경선을 통해 박지원-이해찬 연대에 대한 민주통합당 내 반감과 박지원 독주 견제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전만 해도 박지원 후보 진영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인 64표 이상을 얻어 쉽사리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결과는 49표를 얻는 데 그쳤다. 뒤를 이어 35표를 획득한 유인태 후보는 기대 범위 안에서 선전했다. 이날 경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대목은 정세균계의 지원을 받은 전병헌 후보의 약진이다. 전 후보는 정세균계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28표로 선전했다. 이낙연 후보 역시 호남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14표로 체면을 유지했다. 1차 투표 종료 후 '박지원 대세론'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일부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패배할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결과는 67대 60으로 박 원내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박 원내대표는 당선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떤 분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