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 김남일 김보민 자전거 데이트. (사진=김보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이 자전거 데이트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보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김남일과 함께 한 자전거 데이트 사진을 올렸다. "드디어 소원 성취. 2인용 자전거 타기! 생각보다 재미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솔솔. 옆모습만 나왔기에 살짝 올려요"라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남일 김보민 자전거 데이트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마치 연인인 듯한 인상을 풍겨준다. 어느덧 결혼 6년차를 맞이한 김남일과 김보민이지만 자전거 데이트를 통해 신혼의 느낌을 전하고 있다. 김보민의 센스도 돋보인다. 김보민은 자전거 뒷자리에 앉은 자신의 모습에 "여보 힘내요"라는 말풍선을 넣는 애교를 선보였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백아연 이하이 민낯 공방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과 이하이가 서로의 민낯을 놓고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K팝스타> 톱10 백아연, 이하이, 박지민, 이미쉘, 이승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합숙생활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백아연은 "제가 민낯이 좋은 편이 아닌데 하이가 제 얼굴을 보더니 '화장 좀 해야 되겠다'라고 하더라"며 민낯 공방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백아연은 "그 말에 기분이 나빠져서 '너 지금 뭐라고 했냐?'고 묻자 언니가 좋아서 그런 것이라며 애교스럽게 넘어가 그날 풀리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하이는 할 말이 있다며 손을 든 후 "제가 평소 다크서클이 짙어서 화장을 지우면 보인다. 그걸 본 언니가 '다크서클 가려야겠다'라고 말하기에 나도 반격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백아연 이하이의 귀연운 공방전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의 삼각관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방송화면)
▲김준수 여장 (사진=김준수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여장을 통해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김준수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고마워.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긴 웨이브 가발을 한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특히 유윳빛깔 피부와 핑크빛 입술 등은 왠만한 여성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준수 여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보다 예뻐도 되는 거야" "저렇게 이쁠 수가" "완전 반했어요" "<태티서>의 티파니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최현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다문화 가족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일요시사>와 '부천팝스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부천팝스빅밴드’가 출연, 미국·일본·베트남·필리핀 등 각국의 음악을 연주해 이주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계획이다. 김기창 부천팝스빅밴드 단장은 “연주회로 다문화 가족이 겪고 있는 여러 사회적인 어려움 중에서도 고향을 떠난 그리움을 위로해 드리겠다”며 “이번 기회를 다문화가정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통합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팝스오케스트라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5월 창단된 부천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꾸준한 연주·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08년 3월 오케스트라 산하에 협소한 장소에서도 공연이 가능한 부천팝스빅밴드를 결성하면서 시민과 한걸음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형돈 쌍둥이 아빠된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 16일 정형돈 측은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현재 임신 7주차로 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스포츠서울이 정형돈 지인의 발언을 빌려 보도했다. 정형돈 측은 "두 사람이 일주일 전에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했다. 정형돈 씨가 쌍둥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뛸듯이 좋아 했다"고 전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각종 방송과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하며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돈-한유라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하는 것은 결혼 만 3년 만으로 정형돈은 2008년 4세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SBS <미스터리 특공대> 작가와 진행자로 만나 2009년 화촉을 밝혔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속도위반설에 휩싸였지만 정형돈 부부는 "아이는 결혼 후 가질 계획이며 최대한 많이 낳기로 했다. 최소 2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 <식신원정대> <미스터리 특공대> <무한도전> 등에서 활약했
▲ 변정수 집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자연친화적인 집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15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최근 이사한 경기도 광주 소재 집을 선보였다. 변정수의 새 집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제작진이 방문할 당시 변정수는 마당에 나무 심기에 몰두하고 있었다. 특히 나무 심기를 지켜보던 변정수는 나무 위치를 잡기 위해 맨발로 흙바닥으로 뛰어 나오는 등 자연친화적이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변정수는 새 집으로 이사한 배경에 대해 "워낙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있을 때만큼은 최대한 편안하게 즐기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앞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등 '워킹맘'으로서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
▲고영욱 추가 피소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6)이 성폭행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2명이 추가로 고영욱을 성폭행 혐의로 피소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현재 미성년자 김모양(18)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어서 더욱 충격적이다. 고영욱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김 양 성폭행 혐의와 관련 재수사 및 추가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고 장장 10시간에 걸치 조사를 받았다. 이날 경찰 조사 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영욱은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고영욱은 지난 7일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9일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보강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마치는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다시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그러나 추가 피해 여성이 2명씩이나 나타남에 따라 향후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저축은행 사태가 연일 지축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에 영업 정지된 저축은행은 모두 네 곳. 그런데 어쩐 일인지 미래저축은행과 솔로몬저축은행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두 저축은행의 비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 탓이다. 그리고 그 중심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있다. 눈에 띄는 건 이웃사촌인 이들 회장이 놀랄 만큼 닮은 꼴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꼭 빼다 박았다는 평가다. 저축은행 사태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의 이름이 연일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리규모 때문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들 회장이 놀랄 만큼 닮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권 입문 시기 먼저 금융권에 발을 들인 시기가 비슷하다. 김 회장은 1999년 미래저축은행의 전신인 대기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금융사 오너가 됐다. 이후 천안과 대전, 강남, 잠실, 목동, 사당, 테헤란로, 압구정, 서대문 등에 지점을 개설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에도 적극 나서는 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쳐 왔다.
▲홍수현 생강녀 등극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홍수현이 '생강녀'(생활력이 강한 여자)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주부 9단"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 3회에서 선아 역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은 선아가 첫사랑 현철(김민수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는 승혁(류시원 분)을 기다리던 선아는 인기척에 대문 밖으로 달려 나갔지만 집 앞에 서 있는 사람들 남편이 아닌 첫사랑 현철이었다. 선아는 7년만의 뜻 밖의 재회가 전혀 반갑지 않았다. 바로 김치국물 묻은 티셔츠, 무릎 늘어난 바지 등을 입은 자신의 모습 때문이다. 첫사랑과의 굴욕적 재회 후 선아는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등에 돌입했고 이어지는 거침없는 대사와 살아있는 표정 연기 등으로 단박에 '생강녀'라는 애칭까지 얻게 됐다. 한편, 홍수현의 열연이 돋보이는 <굿바이 마눌>은 매주 월화 저녁 8시40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김제동 자취방 공개(사진=김제동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자취방을 공개했다. 하지만 단순한 일상을 선보인 것이 아닌 진짜 속내가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제동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책 사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인형, 베개, 옷가지 등이 널부러진 자취방에서 편안한 일상복 차림을 한 채 양손에 최근 자신이 발간한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라는 책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제동이 자취방을 공개한 진짜 속내가 자신이 발간한 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제동 자취방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결혼하세요" "깨알같은 책 홍보" "책 읽어보고 싶다" "인간미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경북 안동의 건동대가 자진 폐교를 신청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건동대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이 지난 11일 학교페지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교과부는 "올해 초 감사원 감사에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지만 이행할 여건이 안되고 재정상태가 계속 악화돼 학교를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백암교육재단은 현재 건동대에 재학 중인 학생 394명과 휴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생 737명이 인근대학에 편입학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완료하지 않고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 사립대학제도과 관계자는 "학생들과 협의가 끝날 때까지 인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고, 만약의 경우 특별 편입학 등으로 학생들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보라 임원 이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창시절 내내 임원을 역임한 이력이 공개됐다. 신보라 임원 이력은 15일 방송된 KBS 2TV 퀴즈쇼 <1대100>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거제도 출신으로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초등학교 때 어린이 회장, 중학교 때 회장, 고등학교 때 부회장을 했다"며 임원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신보라는 "(하지만)내가 잘나서 된 게 아니다. 친구들이 제가 만만하고 재미있어서 임원을 시켜준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엄친딸'이라는 소문에 대해 "나는 노력을 많이 하는 학생이었지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한편, 신보라는 14일 동료 개그맨 정태호, 박성광과 함께 용감한 녀석들 디지털 싱글 곡 'I 돈 Care'를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서울이 멋진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서울이 멋진 이유가 물보다 싼 소주때문일까? 지난 11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미국 CNN이 발표한 서울이 멋진 이유 50가지에 포함된 것은'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특히 보기 1번은 물보다 싼 소주, 2번은 총알배송 퀵서비스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의 정답은 1번 물보다 싼 소주였다. 해당 문제는 지난해 5월 CNN 방송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CNNGo.com'에서 소개한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50가지 이유'를 인용한 것이다. 'CNNGo.com'이 선정한 서울이 멋진 이유 1위는 갈비였으며 한류 드라마와 각종 심부름 서비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김치, 해장국, 120다산콜센터, 지드래곤, 원더걸스 등 걸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승철 박진영 디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박진영을 공개적으로 디스했다. 이승철은 15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최근 성황리에 끝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케이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진영의 유명한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심사평에 일침을 가했다. 이승철은 "진영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밥공기도 아니고"라며 디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이 참가자들에게 인상을 쓰지 말라고 조언한 것에 대해 "그건 기광이가 키 이야기한 것과 매우 비슷하다. 자폭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슈퍼스타K2> 출신 허각과 존박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 달걀 식욕억제 효과 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달걀이 식욕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달걀 식욕억제 효과에 대해서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팀의 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알렸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연구 결과. 이 연구팀은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주일 동안 실험을 실시했다. 첫째 주에는 달걀 2개분의 스크램블을 먹게 했고, 둘째 주에는 시리얼을 공급했다. 이후 이들에게 점심으로 똑같은 뷔페를 제공했고, 먹는 양을 점검한 이후에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달걀을 먹은 참가자들이 식욕을 덜 느꼈다. 점심 뷔페 음식을 먹은 양 자체가 적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는 배고픈 느낌을 나타내는 그렐리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데일리메일을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에 달걀을 섭치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잘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추신수, 멀티 히트 폭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쳐 보였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미네소트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개의 안타가 모두 장타였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린 뒤 득점까지 성공했고,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한 추신수는 타율을 0.245까지 끌어올리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기에서는 추신수의 활약을 등에 업은 클리블랜드가 5-0 완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뉴시스)
▲ 누드 메이크업 열풍이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이제 화려한 화장의 시대는 갔다. 순수한 이미지와 투명 피부가 빛나는 누드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누드 메이크업이 연예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누드 메이크업 바람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 유닛 활동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태티서'는 연예계 누드 메이크업의 선두 주자다. 소녀의 이미지를 살려 깔끔한 누드 메이크업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태연, 티파니, 서현은 모두 촉촉한 피부를 기본으로 누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깔끔한 외모에 특유의 각선미를 더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사냥하고 있다. 누드 메이크업의 장점은 순수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누드 메이크업으로 '동안 얼굴'을 완성하고 적절한 패션을 매치시키면 순수한 섹시녀로 거듭날 수 있다.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새누리당의 선택은 관리형 '황우여'였다. 새누리당은 5·15 전당대회에서 황우여 원내대표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로써 5개월여간 지속되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시대는 종말을 고했다. 이와 함께 황우여 신임 대표는 12월 대선과 당장 8월로 예상되는 당 대선후보 경선 등 본격적인 '대선관리 체제'라는 막중한 소임을 떠안게 됐다. 특히 대선관리 정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단연 '경선룰'이다.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에도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 진영간 경선룰을 놓고 두 달 넘게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인 바 있다. 이번 대선 경선 역시 마찬가지 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非朴) 3인방'은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황 대표는 물론 이혜훈, 정우택, 유기준 등 새 최고위원단 중 상당수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입장을 같이해 향후 경선룰 조정에 큰 진통이 예상된다. 친박 진영은 선거인단 구성에 있어 국민 50%, 당원 50%로 구성하되 일반당원은 일반국민과 차이가 없어 사실상 일반국민 80%, 대의원 20%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5개월 간 지속된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를 공식적으로 종식 시킬 인물로 황우여 신임 새누리당 당대표가 선출됐다. 15일 새누리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갖고 황우여 신임 당대표를 선출했다. 1947년 생인 황 대표는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 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서울지법 판사로 법조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민사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으로 정계에 인물했다. 황 대표는 15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16대 총선부터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내리 4선에 성공했다. 황 대표는 17대 국회에서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열린우리당이 추진했던 사학법 개정안을 저지했다. 또 2006년 출범한 강재섭 전 대표 체제 아래에서는 사무총장으로 대선 경선을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아울러 18대 국회에서는 원내대표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과 국회 선진화법안 등을 관철 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약력* ▲1947년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 민사지법 부장판사 ▲감사원 위원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 ▲한나
▲ 다이어트 아침 저녁 운동 시간, 당신의 선택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다이어트 운동 시간은 아침 or 저녁?' 일반적으로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라고 알려져 있다. 몸이 어느 정도 움직여져 워밍엄이 저절로 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오후 시간에는 일과 씨름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운동 시간으로는 아침과 저녁 가운데 언제가 더 좋을까. 정답은 '사람마다 다이어트 운동 시간대가 아침과 저녁으로 다르다'이다. 일반적으로 아침운동은 지방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아침운동은 몸에 해롭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고 펼치는 운동은 약이 아닌 독이 된다. 저녁 운동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운동 능력을 높여준다. 저녁에 운동을 펼치는 사람은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저절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격무에 시달린 후 펼치는 저녁 운동은 마이너스 효과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