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01:01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국내 연예인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뭘까?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이든 이미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연예인이든 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다. 이는 스타들의 인터뷰 말미에 항상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는 말이 나온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1996년 첫 호를 발행한 <일요시사>가 창간 16주년을 맞은 것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16년 전 <일요시사>와 함께 데뷔해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톱스타들을 집중 조명해 봤다. ▲영원한 보보 강성연 1996년 MBC 탤런트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강성연은 '보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배우다. 주로 드라마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활동을 선보여 왔던 강성연은 첫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주인공을 사랑하는 술집 여인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차기작 <왕의 남자>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요부 '녹수'를 열연해 그를 바탕으로 2006년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g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1996년 9월18일 북한의 특수부대원 26명을 태운 상어급 잠수함이 동해안에 침투했다가 기관고장으로 좌초, 택시기사의 발견으로 그해 11월6일까지 총 49일간 150만명이 투입돼 소탕에 나서는 등 전시상황이 펼쳐졌다. 그 결과 공비 26명 중 24명이 사살됐고 1명은 생포, 1명은 행방불명 처리된 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 측도 군인과 민간인 17명이 죽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에도 북한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 등 끊임없는 도발을 자행해왔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 역사이지만 북한이 김정은체제로 전환하고 추가도발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일요시사>는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 당시 육군 제2사단 17연대장으로 작전에 참가, 혁혁한 공을 세워 작전을 종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장광일 예비역 중장을 만나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예측해봤다. "김정은의 위상, 미사일 발사 실패의 만회, 우리 정부에 대한 압박, 새로운 체제의 결속,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판단할 때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을
▲이수근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눈물로 가수 백지영의 MC몽 발언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백지영은 "제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만큼 지금 누구보다 마음 아픈 친구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MC몽이 그 친구다"라며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 뭘 잘못했건 가족은 감싸주듯 내가 MC몽이에게 그렇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백지영은 "MC몽과 매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자로 백지영의 말을 경청하던 이수근 역시 MC몽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과 MC몽 사이가 각별한 듯" "이수근 눈물, 백지영의 진심이 통했네" "서로 격려하고 아껴주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 고현정 글씨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의 글씨체가 화제다. 고현정은 오는 29일 열리는 영화 <미쓰GO> 연기 멘토링 이색 제작보고회를 알리기 위해 손글씨로 친필 초대장을 선보였다. 고현정의 글씨체가 돋보인 손글씨 초대장에는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오랜만에 촬영한 미쓰GO가 드디어 6월 개봉합니다. 미쓰GO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인 제작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썼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동글동글한 고현정의 반전 글씨체다. 여기에 배우 유해진 역시 손글씨로 "미쓰GO에서 빨간 구드를 연기한 유해진 입니다. 지난해 저를 포함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정을 다해 만든 미쓰GO가 제작보고회를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쓰GO>에는 고현정을 비롯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진 동생 결혼식 참석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유진 동생 결혼식 참석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진 여동생 결혼식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동생 김유경 씨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한복을 차려입은 유진 기태영 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유경 씨 역시 언니 유진 못지 않는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유진 동생 결혼식 참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남다른 유전자의 자매다" "한복을 입어도 빛나는 유진의 자태"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백지영 눈물 "MC몽 일어나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MC몽을 감싸주고 싶다!" 가수 백지영이 방송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눈물을 훔쳤다. 백지영은 눈물을 보이면서 동료가수 MC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친한 동생인 가수 MC몽이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MC몽이 뭘 잘못했던 간에 감싸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백지영은 "MC몽이 사람들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 외에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 속상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 목주름 예방 마사지, 시선 고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목주름은 중년이 되면 피해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도 예방을 통해 막아낼 수 있다. 목주름 예방 마사지를 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얼굴에 많은 신경을 쓴다. 수분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꼼꼼히 바른다. 관리를 잘 하는 여성들은 '동안'을 유지하면서 각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목주름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안 여성'도 결국 목주름을 감추지 못해 진짜 나이를 들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목주름 예방 마사지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라고 언급한다. 매일 5분 정도의 시간이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목주름 예방 마사지에 활용되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매일 목에 발라주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여기에 수분 공급을 위해 수분 크림과 오일을 섞어 발라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목주름 예방 마사지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뉴시스)
▲ 500년 전 부부 편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500년 전 부부 편지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지난 20일 <부부의 날>을 하루 앞두고 500년 전 부부 편지를 선보였다. 500년 전 부부가 주고 받은 편지를 초음파 봉합처리(Ultrasonic Encapsulation)를 통해 복원했다고 알렸다. 500년 전 부부 편지는 대전 유성구 안정 나씨 종중 분묘 이장 중에 나온 것이다.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편지로 전해지고 있다. 500년 전 부부 편지 내용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분하고 바늘 여섯을 사서 보내네. 집에 못 다녀가니 이런 민망한 일이 어디에 있을꼬 울고 가네"라며 군관 남편이 고향의 아내에게 그리움을 담았다. 500년 전 부부 편지는 대전 역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대전 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이다. (사진=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 줄무늬 가로 vs 세로, 당신의 선택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줄무늬 패션의 '가로 vs 세로'는 패셔니스타들의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다. 일반적으로 줄무늬 가로 vs 세로에서 '세로'가 승자로 인식되어진다. 이유는 세로 줄무늬가 날씬하게 보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하지만 이는 편견이다. 줄무늬 패션의 포인트는 '매치업'이다. 상하의 매치업, 그리고 가방이나 모자 등과 궁합을 맞춰 선택을 해야 한다. 남성의 넥타이 무늬와 마찬가지 개념이다. 가로 줄무늬는 뚱뚱해 보인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역시 잘못된 정보다. 가로 줄무늬 패션으로도 옷 맵시를 충분히 잘 살릴 수 있다. 줄무늬 가로 vs 세로의 해답은 옷을 입는 주인공의 몸매와 컨디션에 숨겨져 있다. (사진=뉴시스)
▲ 패션왕 결말 충격적! (사진=<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드라마 <패션왕>이 충격적인 결말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채 막을 내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최종회에서 가영(신세경 분)은 끝내 영걸(유아인 분)과의 엇갈린 사랑을 확인하지 못했다. 특히 영걸은 미국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객사하는 충격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충격적이지만 다소 허무한 <패션왕>의 결말은 고스란히 시청률에 반영됐다. 23일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패션왕> 최종회의 시청률은 9.6%로 조사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패션왕>의 시청률을 10.8%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최종회임에도 불구하고 전날 방송분의 11.2%에 비해 오히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패션왕> 최종회 방송에도 불구하고 월화드라마 최강자는 여전히 MBC <빛과 그림자>로 나타났다. 이날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은 21.2%로 전날보다 0.3% 상승했다. 반면
▲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 립스틱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데,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먹으면 안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 성분이 있다.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SPF 지수가 높은 선크림이나 립스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SPF 성분이 포함된 립스틱, 즉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몸에 좋지 않다.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입 속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이 담긴 립스틱을 입술에 바를 때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혀로 입술을 핥는 일이 없어야 하며, 클렌징을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말 그대로 자외선 차단에만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 이대호 8호 홈런 터뜨리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거포본색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펼쳐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대호의 시즌 8호 홈런은 7회말에 나왔다. 쐐기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해결사로 우뚝 선 이대호였다. 이로써 이대호는 홈런 부문 리그 2위를 유지하면서 1위와의 격차를 1개 차이로 줄였다. 2안타를 추가한 이대호의 타율은 0.264까지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 누워서 샤워기. 가격은 무려 4000만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누워서 샤워를 한다!' 누워서 샤워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독일의 <돈브라치>는 누워서 샤워를 할 수 있는 일명 <누워서 샤워기>를 전시했다.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수평 샤워기를 선보인 것. 누워서 샤워기는 6개의 물줄기가 떨어진다. 사용자는 그냥 누워서 수압과 온도 등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수압을 이용한 마사지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워서 샤워기의 가격은 3만5000달러로 알려졌다. 한화로 약 4000만원에 달한다. (사진=돈브라치)
▲ 이병훈 해설위원 <용감한 시민상> 받았다! [일요사시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KBSN의 이병훈 야구해설위원이 격투 끝에 성추행범을 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병훈 위원은 지난 21일 새벽 아들과 야구 연습을 하던 도중 여자 비명소리를 들었다. 어둠 속에서 20대 초반의 성추행범을 발견했고, 도망가는 그를 쫓은 뒤 격투 끝에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이병훈 위원은 성추행범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병훈 위원이 아니었다면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병훈 위원은 서울 관악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아울러 포상금까지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이병훈은 은퇴 이후 해설자로 변신해 현재 KBSN에서 야구 해설을 맡고 있다. (사진=KBSN)
▲정준하 결혼 단체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단체 사진이 화제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형 결혼식 단체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월 20일 진행된 정준하와 신부 니모의 결혼식 단체 사진으로 사진 속 정준하와 하객들은 환하게 웃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사진에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대거 눈에 띄어 정준하의 '미친인맥'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하객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 하하와 정형돈, 길은 물론이가 가수 윤종신, 김연우 2AM 슬옹, 방송인 김제동 홍석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 결혼 단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연예계 마당발 정준하" "미친인맥 대박이다" "결혼식장인지 시상식장인지 헷갈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재일교포 2세 승무원과 화촉을 밝혔다. 정준하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만련했다. (출처=상추 트위터)
▲김재중 어린시절 모습(출처=김재중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과거 어린시절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은 이때도 입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금박종이로 만든 왕관에 곤룡포를 연상케하는 한복을 입은채 생일케익의 촛불을 끄기 위해 바람을 불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현재의 모습과 달리 아기때의 순순하고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명문세도가의 자손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을 선보인다.
▲조수미 입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2일 급성맹장염으로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조수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SMI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내한공연을 위해 4월27일 입국한 조수미가 광주, 성남 등에서 공연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탈진과 복통을 호소해 22일 오전 영동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해 진찰과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급성 충수(맹장)염'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최종 진단이 내려져 수술했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는 지난달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내한 공연일정을 마치고 오는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을 앞두고 맹장수술을 받았다. 때문에 24일로 예정된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은 11월 4일로 순연됐다. (사진=뉴시스)
▲김재철 MBC 사장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김재철 MBC 사장이 무용가 J씨와 아파트 3채를 공동 구입해 관리해왔다고 22일 MBC 노조 측이 폭로했다. MBC 노조는 이날 여의도 MB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재철 사장과 J씨가 2007년 12월 충북 오송 신도시의 수억 원대 아파트 3채를 공동 구입해 전세까지 함께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오송 지역에 시세 8억 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3채를 구입한 시기는 공교롭게 J씨가 김재철 사장의 특혜 등을 입고 MBC에서 수 억 원을 벌어들이던 시기와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MBC 노조는 "김 사장과 무용가 J씨가 MBC의 재산을 특혜 몰아주기로 빼돌린 뒤 함께 아파트 투기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중대한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14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하이 YG행 확정(사진=YG블로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K팝스타> 출신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YG블로그를 통해 이하이와 이미쉘, 이승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3인방 이외 추가로 영입될 2명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지민과 백아연, 박제형과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쉽지만 이번에 아무도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YG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영 개념발언 화제(사진=화영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개념발언으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티아라 화영'이라는 제목으로 화영의 개념발언이 소개됐다. 공개된 글은 화영이 지난 18일 트위터에 쓴 것으로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32주년 째 되는 날이다. 부당한 권력과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투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 정신을 잊지 않겠다. 5.18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광주 5.18 기념 문화 센터와 망월동 국립묘지에 꼭 방문해 보라. 나는야 자랑스런 광주시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화영 개념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큼이나 생각도 바른 화영" "역시 마음까지 착한 화영 최고다" "급호감형으로 전환된 화영" "앞으로 화영바라기 할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