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1:23
▲이혜승 득남(사진=이혜승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이혜승 SBS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22일 둘째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10월 이미 첫째 딸을 순산한 바 있다. 이로써 이혜승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1월 동갑내기 변호사 민준기 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민준기씨는 민병철어학원 설립자 민병철 중앙대 교수의 아들이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200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출발모닝와이드> <SBS컬처클럽> 등을 진행했다.
▲ 시험 틀리는 이유 6가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시험에 틀리는 이유 6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시험에 틀리는 이유 6가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험에 틀리는 이유 6가지를 그림과 함께 재밌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시험 틀리는 6가지 이유는 '고쳐서' '안고쳐서' '맞을 수 있었는데' '알았는데' '밀려 써서' 'OMR카드 안 바꿔줘서'로 누구나 시험을 본 후 해봤을 법한 말로 큰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시험에 틀리는 6가지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든 틀릴 사람은 틀리게 된다" "어디가나 다 똑같네" "폭풍 동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형돈 바꽉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바꽉남' 이라는 새 별명으로 굴욕을 맛봤다. 걸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하영은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진행자로 나선 정형돈에게 '바꽉남'이라는 애칭을 지어줬다. 23일 방송에서 하영은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별명 지어주는 것을 즐긴다며 "같은 멤버 손나은에게 '고토녀(고구마와 토마토를 넣고 다니는 여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즉석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하영은 '바지가 꽉 끼는 남자'라를 뜻의 '바꽉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 비스트 손동운의 평소 말버릇을 성대모사하는 등 숨겨진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정형돈 바꽉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영 은근 센스있다" "바지가 배고픈가 봐" "숨겨진 예능돌의 재발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2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총회에 참석한 이한구 신임 원내대표와 황우여 당대표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고소건에 대해 "이번 기회에 네거티브를 좀 뿌리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22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원장과 김성동 의원을 비롯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규탄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티아라 8인체제 출범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8인체제를 구축하며 올 여름 컴백한다고 23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현재 은정 효민 소연 지연 보람 규리 화영 등 7명으로 활동 중인 티아라는 7월 초 국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새 멤버 2명 중 1명을 더해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합류한 티아라 제8의 멤버는 현재 고3으로 미모와 음악성을 지닌 유망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체제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티아라의 제 8의 멤버는 오는 31일 공개될 예정이며 중3으로 알려진 티아라 제 9의 멤버는 티아라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 한 후 다음달 7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 9의 멤버는 4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6월 일본과 태국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5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이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공터에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밖에도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정연주·이재정·안성례·이병완·문성근 등 노무현재단 임원, 안희정(충남지사), 김두관(경남지사), 송영길(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도 참석한다. 추도식은 배우 명계남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4대 종단 추모 종교의식, 추모연주, 건호씨의 유족대표 인사말, 추모글 집단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주기 추도사는 통일부총리, 교육부총리,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한 노무현재단 한완상 고문이 맡는다. 또한 세대별로 구성된 30명의 시민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집단으로 낭송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날씨여부와 상관없이 진행된
▲아이유 민망 손동작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민망한 손동작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성 신체의 특정 부위를 연상케하는 손동작을 선보였다 MC 신동엽에 의해 급수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 강성연은 "아이유 옆에 앉기 싫었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나도 배우들 옆에 앉기가 두려웠다. 얼굴이 너무 작다"고 답했다. 이 때 아이유는 주먹만한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한 손으로 주먹을, 다른 한 손으로 그 손목을 잡았다. 이에 신동엽은 황급히 "그 손동작은 안된다. 이렇게 해야한다"며 손동작을 수정해 줬고 아이유 역시 민망한듯 곧바로 손동작을 수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 커피믹스 봉지 위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커피믹스 봉지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피믹스 봉지 위험에 대해서 알렸다.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커피믹스 봉지를 커피에 휘젓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전해졌다. 커피믹스 봉지는 폴리프로필렌(PE), 폴리에틸린(PE), 폴리아미드(PA),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알루미늄박 등 최대 3겹 이상의 필름이 합쳐져 만들어진 다포장재다. 커피를 휘저을 경우 인쇄성분이 벗겨질 위험이 있다. 커피믹스 봉지 위험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휘젓지 말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커피믹스 봉지 위험 같은 사실은 진작에 알려졌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믹스 봉지 위험을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청)
▲ 라면 한류 바람.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 라면 인기 짱!' 라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22일 2011년 면류에 대한 수출액과 수입액을 발표했다.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라면으로 75.2%였다. 국수(13.7%), 스파게티류(6.3%)가 뒤를 이었다. 전체 수출액은 2억4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9600만 달러였다. 전년도 대비 수출이 20.6% 증가했다. 수출 증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역시 라면이다. 라면이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100분토론 이상규 당선자 모습 (사진=100분토론 화면 캡쳐)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이상규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당선자(서울 관악을)가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종복주의에 대한 한 시민논객의 질문에 답변을 유예함으로서 자질 시비가 일고 있다. 22일 <100분토론>에는 이상규 당선인과 이의엽 정책위원장은 당권파를 대변해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김종철 진보신당 부대표는 비당권파의 입장을 대변하서 각각 자리했다. 이날 <100분토론>은 최근 불거진 통합진보당 파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당권파는 진상위원회의 보고서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확정된 사실이 아니고, 이미 해명 됐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또 이후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주장이며, 전체가 아닌 특수한 사례'라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와 김종철 부대변인은 지속적으로 화두를 제기했지만 토론은 다소 지리하게 계속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전 시킨 것은 단연 시민논객의 질문이었다. 이날 시민논객으로 참여한 홍지영 씨는 "지금 토론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 씨는 "당권파의 종북주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 권상우 손태영 브런치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손태영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권상우 손태영 브런치 사진을 공개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함께 브런치를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낳았다. 소속사는 사진과 함께 "칸에서 돌아 온 월드스타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브런치 한판. 칸에서 돌아 오자마자 피곤 할 텐데도 밝은 얼굴로 점심 초대. 햇살아래에서 루키를 기다리며 브런치 한판. 아흥 비쥬얼커플 부러울 따름이네"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사진 속의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찰떡커플의 모습을 보이면서 브런치를 함께 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홍보를 위해 제65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하고 21일 귀국했다. (사진=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 장윤주 공항패션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장윤주, 공항패션 종결자 인증!' 모델 장윤주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우월한 몸매'에 걸맞은 공항패션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윤주 공항패션 사진이 큰 인기를 누렸다. 환상적인 몸매에 패션 센스까지 더한 장윤주 공항패션을 두고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장윤주 공항패션 사진 속에는 장윤주 특유의 패션감각이 묻어난다. 일명 '땡땡이' 무늬의 흰색 카디건에서 개성이 넘쳐나고, 짧은 노란색 팬츠는 각선미를 시원하게 살리고 있다. 네티즌은 장윤주 공항패션 사진을 접하고 "장윤주니까 이런 패션이 소화가 된다", "장윤주 공항패션 종결자 인증"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유 이민지 수지 '러브라인' 궁금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공유, 이민지 수지와 무슨 관계?' 배우 공유가 이민정 수지와 함께 화보같은 사진을 만들어냈다. 최근 공유 이민지 수지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홍보를 위해 나란히 커플 컷을 찍었다. 커플 컷 속에는 공유를 가운데로 이민정과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커플 컷을 통해 <빅>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공유 이민정 수지가 펼칠 러브라인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사진=<본팩토리>)
▲ 이승연 화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이승연 화보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승연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40대라고는 믿기 힘든 탄탄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연은 화보 사진에서 긴 청색 치마를 입고 있다. 적색 계열의 오픈숄더 블라우스를 매치시켜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승연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이승연의 남다른 포스와 관록이 묻어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승연 화보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이승연만의 매력이 확실히 묻어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하퍼스 바자>)
▲ 김민 강심장 출연.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여배우 김민이 SBS <강심장> 출연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김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결혼과 함께 사라지다'는 문구와 함께 10년 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은 "결혼을 결정하고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 말자'고 한 남편이 부탁했다"며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40세라고는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 출연자들 모두가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김민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강심장> 출연을 통해 예능나들이를 펼친 김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 이진 차형사 시사회 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배우 이진이 영화 <차형사> 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진은 2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차형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차형사> 시사회에서 이진은 남다른 패션 감각도 선보였다. 원피스에 킬힐을 매치에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고, 웨이브 진 긴 머리는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풍겼다. 누리꾼들은 이진의 <차형사> 시사회 사진을 보고 "얼굴이 좀 달라진 듯", "점점 더 예뻐진다", "깜찍하면서 섹시하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차형사>는 오는 31일 계봉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송지효 아이유 뒤태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송지효 아이유 뒤태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송지효와 아이유의 뒤태가 담긴 사진이 등장했다. '현실적인 아이유의 뒤태'라는 제목과 함께 송지효 아이유 뒤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SBS <런닝맨> 촬영 현장 모습이다. 송지효와 아이유가 뒤태를 드러내면서 나란히 서 있다. 둘 모두 가녀린 체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지효의 S라인 뒤태가 아이유와 비교되고 있다. 송지효 아이유 뒤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귀엽다", "송지효 뒤태가 아이유 뒤태보다 더 섹시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송지효 아이유 뒤태가 담긴 <런닝맨>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연일 뉴스에서 흉흉한 소식이 들려온다.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범죄수법은 더 다양하고 잔인해지며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 범죄의 실타래를 풀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람이 바로 범죄심리요원(프로파일러).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를 만나 ‘범죄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일요시사>가 탄생한 16년 전 발생한 ‘막가파 살인사건’에서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까지…. 범죄는 어떻게 발전하고 진화했을까?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1996년 10월 말경,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업가 부부를 납치 살해하고 배신한 조직원 1명 등 총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사체를 암매장 하거나 불에 태운 지존파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존파를 모방한 ‘막가파’가 등장한 이유에서다. 20세 젊은 피로 구성된 막가파 조직원 5명은 40대 여성을 승용차로 납치, 금품을 빼앗고 구덩이에 산채로 넣어 살해했다. 산채로 생매장? 믿기 어려운 참극. 이들은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연히 사람들은 배후를 찾기 시작했고, ‘조직폭력배인 조양은을 미화한 소설 등을 읽
▲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로 구설수에 오른 이미숙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미숙(52)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 즉 남자접대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고 23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6 민사부 심리로 22일 진행된 첫 항소심에서 원고 더콘텐츠 측 대리인은 "A(호스트)는 이미숙을 만날 당시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며 이미 수천만원을 A씨에게 지급한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그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피고인 이미숙 측 대리인은 "A는 공갈협박으로 돈을 받은 사람인데 본인 위주로 진술할 것"이라며 "증인으로서 알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더콘텐츠 측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또한 재판부는 더콘텐츠의 이미숙 과세정보 제공명령 신청도 채택했다. 앞서 더콘텐츠는 이미숙이 전속계약을 위반했으며 잔여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 일부분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소를 제기했다. 계약서에는 영화 드라마 출연료의 10%, 광고모델 수익 중 20%를 더콘텐츠가 갖기로 돼있다. 반면 이미숙은 잔여기간인 1년 동안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CF로 벌어들인 20여억원 가운데 2억9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