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제일 많이 팔린 술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술 1위는 어떤 술일까? 지난 6일 영국 일가지 <데일리메일>은 한국의 진로 소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주류 전문지인 <드렁크스 인터내셜널>은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 중 1위는 6138만 상자가 팔린 진로 소주이며 2위는 2470만 상자가 팔린 미국 보드카 스미르노프(Smirnoff)라고 밝혔다. 이어 3위는 2390만 상자의 판매고를 올린 롯데 소주가 차지했다. 1위와 3위 모두 우리나라 소주가 차지했으며 이들의 판매실적을 합하면 무려 8525만 상자로 세계 증류주 시장을 석권했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1위 결과가 매우 예상 밖"이라며 "진로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술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인들에게는 핌스(진-레모네이드-소다수-박하 등을 섞은 칵테일 음료)나 고든 진(Gordon‘s gin) 등에 비해 비교적 생소하다"고 전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스카치위스키 조니 워커(Johnnie Walker)는 1800만 상자로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웨
▲원빈을 여자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원빈을 여자로 합성하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원빈을 여자로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여자 연예인 사진에 배우 원빈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여자로 변신했지만 원빈은 짙은 쌍꺼풀과 동그란 눈, 날렵한 콧날, 갸름한 얼굴형 등 웬만한 여자 연예인도 울고갈만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런 원빈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원빈을 여자로 합성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귀고 싶다" "역시 굴욕없는 외모다" "정말 신은 불공평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시스)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선 후보 문재인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정치개혁모임에 참석해 오는 17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 (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박대웅 기자] 문재인 의원이 대선 출마를 코 앞에 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자신하며 자신이 대통령 후보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문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개혁모임에 참석해 "민주당의 힘이 하나로 모아져서 후보를 선출해낸다면 지금 막연한 상태의 지지와 비교할 수 있겠나"며 "(안철수 교수에게) 질 수 없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가장 큰 비교우위가 민주통합당이라는 아주 정통성 있는 국민에게 폭넓게 지지받는 정당의 지지기반이 있다는 점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문 의원은 "당내에서 제가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후보가 돼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대적인 흐름이 그렇다. 박근혜 후보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정권교체에 대한 갈망과 정치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크다"며 "이 두 가지 기대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민주당의 유일한 후보가 바로 나"라고 자신이 대선후보가 되야하는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문 의원은 "대통령의 관점에서 국정을 바라본 경험을 갖고 있다"며 "참여정부는 많은
▲ 원더걸스 개그콘서트 나들이.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원더걸스, 개그콘서트 접수!' 걸그룹 <원더걸스>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예능감을 선보였다. 원더걸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 <생활의 발견>에 출연했다.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등장해 애교를 뽐냈다. 소희는 특유의 무표정 속에서 귀여운 멘트를 날리면서 신보라를 화나게 만들었다. 소희의 시크한 매력에 신보라는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소희가 신보라와 설전을 벌이던 도중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두 등장했다. 원더걸스는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박민영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여배우 박민영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민영 태양 피하는 법' 사진이 게재됐다. 촬영 도중 박민영이 태양을 회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의 박민영은 여러 가지 동작으로 태양을 피하고 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가 하면, 음료수를 마시고 선풍기 바람을 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박민영 태양 피하는 법은 무려 8종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박민영이 이른 더위를 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민영 태양 피하는 법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태양도 예쁘게 피하는구나", "더위 속에서 고생이 많다" 등의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곽현화 숨막히는 섹시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수영복 패션으로 극한의 섹시함을 과시하며 100명의 절대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곽현화는 최근 진행된 XTM <절대남자2> 녹화에서 완벽하다 못해 아찔하기까지한 몸매로 변신해 10명의 '절대남'과 함께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곽현화는 관능미 넘치는 수영복으로 명품 S라인 몸매를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아울러 100인의 '절대남'들은 곽현화의 환상적인 콜라병 몸매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현화 수영복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현화 몸매 정말 최고다"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몸매다"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현화의 수영복 패션이 화제가 된 <절대남자2>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XTM 제공)
▲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사진=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안녕하세요 ㅋㅋㅋ녀가 2연승을 달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ㅋㅋㅋ녀가 다시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에 이어 11회 방송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승을 올렸다. 2연승을 확정지은 안녕하세요 ㅋㅋㅋ녀는 또 한 번 폭풍 웃음으로 화제를 모았다. MC 김태균이 2연승을 알리자 ㅋㅋㅋ녀는 웃음을 참지 못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안녕하세요 ㅋㅋㅋ녀는 장례식장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고민 1등에 오른 바 있다. 한편, 11일 방송에서는 축구에 미쳐 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부가 출연했지만 아쉽게 안녕하세요 ㅋㅋㅋ녀의 벽을 넘지 못했다.
▲ 강수지와 딸 비비아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집공개를 통해 인테리어 센스를 과시했다. 강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 강수지 편에 출연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딸 황비비아나 양의 등교를 준비하면서 집안 곳곳을 분주히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강수지 집 곳곳에 전파를 탔다. 강수지의 집 주방과 거실은 내추럴한 느낌의 베이지톤으로 심플하면서도 편안함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딸 비비아나 방은 화이트 핑크로 부드러우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집안 곳곳에 딸 비비아나 양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곳곳에 걸려있어 강수지의 딸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강수지는 현재 그녀만의 인테리어 재능을 인정받아 한 주택사업팀의 이사로 활약 중이다. 강수지만의 센스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강수지표 1호 집을 만들었으며 현재 2호 집 역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스타인생극장> 방송화면 캡처)
▲ 트럭만 한 강아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트럭만 한 강아지가 있다?' 트럭만 한 강아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트럭만 한 강아지' 사진이 게재됐다. 말 그대로 트럭만 한 강아지가 실제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트럭만 한 강아지'는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의 재치에서 탄생했다. 장난감 트럭 위에 강아지가 올라 타 있는 모습에서 '트럭만 한 강아지'라는 제목이 붙었다. 트럭만 한 강아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황당하지만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말 강아지가 트럭만 하구나",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강아지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심재희 칼럼니스트] 프랑스와 잉글랜드 모두 강호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자신들의 팀 상황에 맞는 전술과 전략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축구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프랑스는 '템포', 잉글랜드는 '스피드'를 승리 열쇠로 내세웠다. 프랑스는 사미르 나스리와 프랑크 리베리가 '더블 플레이메이커'로 포진하면서 잉글랜드를 압박했고, 잉글랜드는 애쉴리 영을 프리롤로 두고, 대니 웰벡,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의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을 주요 루트로 삼았다. 선취골은 세트 피스에서 강한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중반 우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스티븐 제라드의 킥력과 졸레온 레스콧의 높이가 어우러지면서 프랑스의 골 네트를 갈랐다. '전략적 열세'로 수비에 중심축을 두면서 역습과 세트 피스로 승부를 걸었던 잉글랜드 로이 호지슨 감독의 노림수가 그대로 적중했다. 리드를 빼앗기면서 위기를 맞이한 프랑스는 나스리와 리베리를 중심축으로 더욱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빽빽한 잉글랜드의 수비 봉인을 풀어낸 주인공은 나스리였다. 중거리포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중거리포로 동점골을 잡아냈다. 소문난 잔치에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성관계는 부부생활의 필수요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편의 밤일(?)에 따라서 다음 날 아침 밥상 메뉴가 달라진다'는 속설도 있지 않은가. 그만큼 성생활이 부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이와 관련해 아내가 남편에게 소송을 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성이 결혼 전 자신의 아내에게 성적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숨겨 부부 간 원만한 성생활과 지속적인 관계유지가 어려워져 소송까지 간 사건이다. 법원은 남편 측에 "아내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도 남녀의 상황을 대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쏟아냈다. 지난 4일 부산가정법원은 결혼 전 상대방에게 자신의 성적 결함을 알리지 않고 치료까지 거부한 남성에 대해 “아내에게 위자료 및 예물?혼수용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부부는 중매로 만나 같은 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신혼여행에서 남편의 발기부전으로 정상적인 성관계를 하지 못했다. 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발기부전에 관한 검사와 치료할 것을 요구했고 남성은 이를 거부했다. 이 여성은 성기능 장애 사실을 혼전에 밝히지 않은 남편에게 사실혼관계 파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서울동부지법은 교회에 다니던 여성 A에게 일방적으로 연락하면서 스토킹한 남성 B를 협박 및 명예훼손으로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이는 원심 징역 8월보다 감형된 결과다. B는 지난 2009년 7월 서울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한 교회를 다니며 A를 알게 됐다. 하지만 B가 일방적으로 A에게 수시로 전화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애정을 표하자 이를 부담스러워 했던 A는 B의 호의를 거부했다. 이에 화가 난 B는 "왜 사람을 무시하냐"며 A에게 욕설을 퍼붓고 A가 타고 있던 차를 걷어차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또한 B는 2011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A에게 인터넷 쪽지를 통해 욕설과 협박 메시지를 수차례 보내 A에게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을 안겨줬다. 한편 쪽지에는 "너 때문에 다시는 어떤 교회도 가지 않을 것이다" "사람에게 상처 줘 놓고 넌 두 다리 뻗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가 B에게 이런 행동을 멈춰줄 것을 요구하자 A의 지인을 폭행한 추가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한 애정 표현이 매우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피해자
▲백지영 데이트 비용 정석원 지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백지영 데이트 비용이 화제다. 특히 경제력과 상관없이 남자친구 정석원이 지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연하의 남자친구인 정석원을 길들이는 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사실 경제력 면에서는 내가 낫다. 하지만 데이트 비용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대부분 정석원에게 내라고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안 되는 돈이니까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가 내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버릇 들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아울러 백지영은 "대신 정석원이 외국촬영을 나갈 때 선글라스처럼 필요한 선물을 사주는 편이다. 직접 지갑에서 나가는 현금은 정석원이 부담한다"고 연하 남자친구 길들이는 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비키니 몸매 관리비법도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샀다. (사진=스토리온)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앤티'가 100억 소송에 휘말렸다. 경찰은 이 업체와 가전제품 쇼핑몰 '쿠앤월드'를 사기업체로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를 접수했다. 피해자들의 총 피해금액은 약 100억원대.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단아한 이미지의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씨가 이 업체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그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최씨는 이미 9년이 넘는 경력의 한 광고대행사를 통해 쿠앤티사 모델 제의를 받았고 두 업체 모두 '신뢰가 간다'는 생각에 선뜻 모델제의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한 달 만에 100억원대 사기사건이 발생하면서 업체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최씨도 이미지실추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최씨 측은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 하자마자 사태수습을 위해 법률자문을 했다"며 "광고계약을 할 때 업체 이미지가 실추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자문을 한 후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사실 모델 한 번 잘못했다가 불똥을 맞게 돼 속상하다"며 "엄밀히 말하면 광고주에 속았던 것인데 100억원대 사기로 번지고 업체 대표가 잠적하다보니 모델까지 거론돼서 안타깝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각종 할인판매 이벤트로 선입금
▲정대세 루머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인민 루니' 정대세가 '탄광행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대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지난 2010남아공월드컵 이후 불거졌던 '탄광행 루머'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남아공월드컵 당시 북한이 조별예선전에서 3전 전패를 당한 후 매스컴에서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이 탄광으로 끌려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대세는 "월드컵 이후 독일에 이적해 그런 소문에 대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정대세는 "월드컵에서는 대패했지만 월드컵에 진출한 자체로 북한에서 영웅이 다 된다. 그래서 선수들이 지위도 높아졌다"며 "감독은 원래 지위가 높은 사람이다. 그래서 감독을 탄광에 보내거가 할 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탄광 루머 이외에도 자신의 여자 친구의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 갤럭시S3 예약판매, ios6 등장!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갤럭시S3 vs ios6.' 삼성 갤럭시S3가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은 12일 갤럭시S3 예약을 실시했다. SK 텔레콤이 오전 10부터 갤럭시S3 LTE 및 3G 모델 예약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타 통신사도 동참할 예정이다. 갤럭시S3의 예약판매 실시로 애플사의 ios6와의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애플사는 최근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6를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S3을 앞세운 삼성과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업데이트 버전 ios6를 내세우는 애플의 진검승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 카라 미간 주름 셀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들이 미간 주름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카라 미간 주름 셀카를 선보인 주인공은 구하라다. 구하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라 미간 주름 셀카 사진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구하라는 "나 약속 지켰어요. 카밀리아 러브유"라는 글과 여러 장의 카라 미간 주름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카라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제목처럼 미간을 손으로 올려 주름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구하라를 비롯해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미간 주름 셀카를 합작하는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미간 주름 셀카가 굴욕이 아닌 화보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 네티즌은 "카라 미간 주름 셀카 마저도 화보 수준이다", "굴욕적인 모습도 너무 예쁘구나"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구하라 트위터)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담배 끊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펄로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25세 이상 흡연자 1천명을 대상으로 14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채소-과일 섭취량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금연시도 후 30일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채소,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또 적게 먹는 사람들에 비해 하루 흡연량이 적고 하루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늦었다. 이들은 또 니코틴 의존성도 낮은 것으로 테스트 결과 밝혀졌다. 연령, 성별, 인종, 교육수준, 소득수준, 보건교육 등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개리 죠비노 지역사회보건학과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온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우선 채소, 과일을 통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만복감이 오면서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덜해진다는 것이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흡연욕구를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또 채소-과일은 담배의 맛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육류, 카페인 음료, 알코올과는 달리 담배의 맛을 떨어뜨린다고 연구팀은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표를 던지고 싶어도 구직난과 카드값 등의 이유 때문에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직장인 1479명을 대상으로 ‘사표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표를 던지고 싶었던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한 직장인이 94.9%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표를 던지고 싶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1403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표를 던져 봤느냐’고 질문에 ‘사표를 던지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52.2%로 절반을 넘었다. 사표를 ‘던져봤다’고 답한 직장인은 47.8%로 나타났다. 사표를 던지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구직난 등 취업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란 답변이 응답률 6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드값, 대출금 등 당장 돈 나갈 일이 많아서 50.5% ▲아직 경력이 부족해서 19.8% ▲복지 등 근무환경이 좋아서 14.5% ▲직장동료들이 좋아서 7.9% ▲업무에 만족하기 때문에 2.9% ▲회사가 돈은 많이 줘서 2.3% 등의 순이었다. 사표를 던져봤다고 답한 직장인 670명은 ‘사표를 던지고 후회했던 것’으로 ‘옮긴 직장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란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