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잇따른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인확인절차 무시 출금, 제 식구 감싸기, 대출 한도금액 초과 불법 대출, 과장광고, 설립인가 취소처분 등 머리가 아플 만도 하다. 특히 지난달 신종백 새마을금고 회장이 새마을금고 49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마을금고 100조 시대를 열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를 내비친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난 1일 안동지청(지청장 조재연)은 한도를 넘은 금액을 불법으로 대출해 안동중앙새마을금고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법상 배임, 새마을금고법 위반)로 금고 이사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불법 대출로 인해 새마을금고가 입은 손실은 연체이자를 포함해 17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도초과 불법대출 이들은 대출자 6명에게 6억원씩 빌려준 것으로 서류를 꾸미는 방법으로 36억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25일 창립 49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가 과장광고를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 하루 전날 대부분의 신문에 전면광고를 냈는데 "새마을금고는 2배 더 안전합니다!" "예금자보호제도로 한 번! 지불준비금제도로 또 한
불임이란 결혼 후 피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같이 생활하는 부부가 1년 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불임의 빈도는 5~7쌍 중 한 쌍으로 과거에 비해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남성은 정액 검사 여성은 원인에 맞는 검사해야 불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남성 측 요인, 여성 측 요인, 양측 요인, 그리고 원인불명인 경우가 있다. 남성 측 요인은 약 30~40%의 빈도로 정자수가 적은 희소정자증, 정자의 운동성이 감소한 경우인 무력정자증, 정자의 모양이 기형인 기형정자증, 그리고 무정자증 등이 있다. 여성 측 요인은 약 40~50%를 차지하며 배란이 잘 안 되는 배란 요인, 난관이 막힌 경우, 호르몬 이상, 자궁내막증, 복막요인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외 불임의 기본 검사 후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10~30%이다. 남성 불임의 원인을 검사하는 정액 검사(3일 금욕 후 검사, 2회 이상 검사)가 있으며 여성 불임의 경우 원인이 다양하므로 이에 맞는 여러 가지 검사를 하게 된다. 즉 배란검사(배란초음파 검사 및 호르몬 검사), 난관검사(난관조영술), 자궁검사(자궁근종 등에 관한 검사), 호르몬 검사(갑상선호르몬 이상, 유즙분비호르몬 이상 등
잠을 잘 자지 못해 피곤할 경우 정크푸드가 더 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상 체중인 사람들이 잠이 부족할 시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더 찾으며 이 같은 사람들의 뇌 속 보상 센터가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시보다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적 MRI라는 뇌 영상 촬영을 통해 수면 부족과 비만 간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25명의 남녀 참여자들이 5일간 하루 4시간 이하 잠을 자거나 9시간 이상 잠을 잔 상태에서 건강에 이로운 음식과 이롭지 않은 음식 사진을 보았다. 연구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캔디나 피자 같은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더 찾았으며 수면이 충분한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 귀리 같은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았다. 또한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보았을 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찾았을 시 활성화되는 뇌 영역과 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수면 부족이 식욕 조절과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창업자의 가치는 당연히 돈을 버는 것이고, 고객의 가치는 비용 대비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얼핏 보면 충돌하는 것 같은 이 둘의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혹자는 가격파괴를 해서 점포매출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경쟁이 치열한 업종일수록 가격파괴로 승부하려는 점포가 많이 등장하는 까닭이다. ‘가격만’이 아닌 ‘가격 대비 고객만족도’에 초점 맞춰야 아이디어 결합하면 가격파괴 안하고도 고객만족도 높일 수 있어 가격파괴는 자칫 품질 하락과 점포 수익성 악화를 가져와 반짝 유행하다가 사라지기 일쑤다. 결국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창업자의 가치와 고객의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합리적인 선을 찾아내야 한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가격은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반면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은 높여 점포의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내야 한다”며 “불황이라고 가격 경쟁력에만 의존하면 점포의 생명력이 단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 세트메뉴·컵 팥빙수 등 아이디어 속출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있는 커피전문점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은 저가 테이크아웃용 세트 메뉴를 내세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매장을 통해 고객들의 가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신림점에서는 이달 29일까지 주중(월~금)에 양념구이 메뉴를 시키면 주문한 만큼 나갈 때 한우불고기를 포장해주며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결제시 냉면쿠폰 1장, 10만원 이상은 2장을 증정한다.(해피아워 제외) 주말에 여의도점과 서초점에서는 왕양념갈비와 한우광양불고기를,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한다. 특히 서초점은 돼지고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주문한 인분 수만큼 냉면 무료쿠폰을 준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도 한우불고기 포장상품(500g)을 초저가인 1만원에 판매한다. 김상국 사장은 “경기불황에 알뜰외식 행태가 두드러지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인기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11월 개최 벤처·창업 생태계 질적인 진화 도모 대한민국 벤처ㆍ창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벤처ㆍ창업대전’이 11월29일~12월1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식기반 산업의 창업 활성화와 지식기반 창조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린다. 더불어 기업가정신의 확산과 벤처 창업의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벤처ㆍ창업 생태계의 질적 진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창업대전에서는 앱, 참살이 및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반 창조기업이 만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경진대회 등 많은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 체험행사 등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 시상은 ‘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과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 및 ‘지식서비스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은 벤처기업인과 유공자(벤처캐피탈, 정책 입안 및 집행, 해외 한인벤처인 부문)로 2개 부문에 걸쳐 산업 훈ㆍ포장 등의 훈격으로 포상한다.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은 창업기업인과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유공자로 3개 부문에 걸쳐 대통령ㆍ국무
임산부들은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해주어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또 음식과 운동을 병행해야만 잔병을 치르지 않고 건강하게 아기를 잉태한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는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주의사항 정도만 알려줄 뿐 세밀한 출산 스케줄 관리와 건강관리는 온전히 임산부의 몫이다. 특히 출산 이후에는 그야말로 육아를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로 출산부터 육아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할 모든 사항들을 대신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출산 및 육아 관리 서비스 업체 ‘text4baby(http://text4baby.org)’에 대해 소개했다. ‘text4baby’는 출산 스케줄 관리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업체로 임산부들과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스케줄 관리와 병원 예약, 운동량과 식단 체크 그 외에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일들을 대행해 준다. 임산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 따른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 육아일기를 쓰도록 도와주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체크해주고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를 임신한 엄마부터 출산해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들까
▲ 티아라 공항패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공항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티아라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멋진 공항패션으로 일본 5개 도시 투어에 나섰다. 특히 티아라의 지연, 효민, 큐리의 공항패션과 머리 색깔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청핫팬츠로 섹시함을 뽐냈고, 효민은 미니원피스로 청순함을 발산했다. 큐리는 민소매 상의와 숏팬츠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허에스타일은 파격적이었다. 지연은 노란색, 효민은 빨간색, 큐리는 은색과 녹색의 컬러로 염색해 강한 개성을 뽐냈다. 티아라는 일본 일정을 마치고 내달 3일 새 앨범을 들고 국내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광교·운정·서귀포 등 높은 청약 경쟁률 예상 이달부터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공공임대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의 공공임대 아파트는 광교신도시에서 LH가 공급하는 마지막 공공임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나 젊은 세대주를 비롯해 자금 부담이 큰 장기 무주택 세대주들도 살펴볼 만하다. ▲수원광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교택지개발지구내 10년 공공임대주택 4개블록 1548가구를 공급한다. 1548가구 중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마련,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우선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 874가구이며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 674가구다. LH는 입주민들의 월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를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운정 = 파주 운정지구에서는 A23블록 865가구, A5-1블록 821가구가 공급된다. A23블록은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으며 중학교와도 인접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A5-1블록은 지구 동·북측에 위치한 사업지로 중심상업지구
“소홀함 없게 하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4일 아들 이재용 사장과 함께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사고로 희생된 삼성물산 직원들의 합동분향소에 들러 조문. 이 회장은 헌화를 마친 뒤 나오는 길에 기다리고 있던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해외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대책을 강화하라”며 “유해운구 등 장례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유가족을 배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다양성이 원동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사보 <코오롱> 500호 특집호 인터뷰에서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다양성’제시. 이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력파괴 채용이 큰 이슈지만 기업에서는 학력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다양성도 중요하다”며 “직원 개개인의 다양성이 표출될 때 비로소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성’이 코오롱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 -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원칙은 지킨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최근 국회의원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받은 사실을 고위 임원들에게 털어놔 화제. 고 사장은 “일면식도 없는 국회의원으로부터 전화가 왔기에 청탁이라
신사옥 환상 A사의 사옥 이전을 두고 사내에서 뒷말이 새어나오고 있음. A사는 조만간 기존의 낡은 사옥에서 새로 건축한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길 예정. 각자 떨어져 있던 자회사들도 새둥지에 합류할 예정. 순차적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 A사 측은 신사옥이 최신식 복합 업무시설로 현재 사옥보다 수배 넓다고 자랑. 그러나 알고 보면 대부분의 공간을 임대할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 직원들이 쓰는 사무실은 기존과 다를 바 없다고.연임 가능성 모 회사 B사장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이번에도 연임할 수 있을지가 관심.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주주들로부터 절대적 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실하다는 평. 그러나 밑에서 치고 올라오려는 후배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고전이 예상. 일각에선 이런 이유로 B사장의 연임이 힘들 것이란 분석 제기. 여태 할 만큼 한 B회장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명박산성 넘어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한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후보는 다 지나가야 할 길이 있고, 깨야 할 것이 있다”며 “내가 ‘명박산성’이라는 5년의 명박터널을 지나가야 하는 것처럼, 박 전 위원장은 ‘유신산성’이라는 16년의 유신터널을 지나가야 한다”며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과의 차별화 의지를 드러내. -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검찰, 하는 짓마다 매를 벌어”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13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에서도 윗선 개입 의혹을 밝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것과 관련, “(민간인 사찰은) 누가 봐도 그 핵심에 놓여있는 권재진 장관을 조사해야 하는데 조사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라며 “하는 짓마다 매를 버는 격”이라고 비난. -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 “우사인 볼트하고 달리기하려니까” 친박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선주자는 경선 규칙의 이해 당사자거든요. 이해 당사자가 나한테 유리한 방법으로 규칙을 바꿔달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입장”이라며 비박3인방의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요구에 대해 “예를 들어 100m 달리기를 우사인 볼트
서울시장 꿈 19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고승덕 전 의원이 차기 서울시장에 도전할 꿈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이 여의도 정가에서 퍼져. 고 전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폭로한 뒤 당 안팎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의원들의 ‘기피 대상’으로 여겨졌음. 이 여파로 낙천까지 됐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서울시장 꿈을 세웠다고 함. 이 때문에 서초구 사무실도 유지해 지역구 현역인 강석훈 의원 측이 불편해한다고 함. 정치 공간 확보 안철수 원장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김효석 전 의원이 낙선한 이후 조만간 개인 연구소를 개설해 본격적인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함. 김 전 의원은 최근 민주당이 지나치게 진보적인 편향성을 띄고 있어 중도성을 강화, 보편적 복지정책 등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함. 또한 연구소 활동을 통해 안 교수와 민주당 등 야권과의 연계를 모색하면서 정치적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함.
성현석 남·1976년 9월15일 사시생 문> 저는 직장이 있고 아내는 분식집을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새벽에 들어오고 부부관계도 거부합니다. 남자가 생긴건지 불안합니다. 아내는 1974년 10월19일 진시생입니다. 답>귀하의 잘못된 오해가 오히려 큰 화근이 됩니다. 부인의 생활이 귀하에게 납득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부인은 지금 모든 것에 지쳐 있습니다. 생활력이 매우 강하고 오직 장사에만 몰두하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서 몸과 마음을 희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친 상태에서 귀하와 짜증스런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업종을 바꾸세요. 제과업의 선택으로 안정을 찾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니 귀하도 직장을 사직하고 부인과 함께 동행하세요.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지선 여·1980년 12월14일 사시생 문> 1977년 9월10일 해시생인 남편이 처음에는 돈 문제로 의심하더니 이제 사사건건 의심을 하고 저에게 관심을 멀리 합니다. 이러다 헤어지는 것은 아닌지요. 답>헤어지지 않습니다. 부인이 절제력이 부족하고 낭비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인의
제858호
▲ 수지 원더걸스앓이. (수지=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원더걸스앓이가 화제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걸스앓이를 인증했다. 수지는 이날 "잠시 눈을 감고, 귀를 덮고, 입을 닫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라이크 디스 요 라이크 디스(close your eyes, cover your ears, and shut your mouth just switch it OFF for awhile 라이크 디스 요 라이크 디 like thi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코와 입술 모양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목배게를 한 채 헤드셋을 쓰고 있다. 이는 수지의 말처럼 눈 감고, 귀 덮고, 입 닫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노랫말을 행동에 옮긴 수지의 모습은 수지 원더걸스앓이를 짐작케하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대단하다. 수지의 마음을 뺏었다" "원더걸스 라이크 디스 대박" "수지 원더걸스 홍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지현우 유인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지현우 유인나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경기 분당의 한 공원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지현우 유인나 모습을 보도했다. 지현우 유인나는 심야 시간에 편안한 복장차림으로 공원에서 만나 손을 잡거나 허리를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지현우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를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인나 측은 "유인나가 개인적으로 직접 밝힐 것"이라며 향후 지현우 유인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시켰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인현왕우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법대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그 내용만 놓고보면 잔혹한 범죄자를 연상케 한다. 이들 내용을 살펴보면 "형 음란물 많이 보셨어요? 저 밤새 봐야 할 것 같아요"라는 후배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에 선배는 "강간하고 있는 중인데 것도 힘들어" "강제추행도 아직 못했어. 한국 자료 자세히 봐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살인도 하는 중인데 시체은닉가지 해치우려면 빠듯해"라며 섬뜩한 글들을 이어갔다. 공개된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는 시험기간을 앞둔 법대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시험 공부할 내용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섬뜩하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냥 형법이라고 하면 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