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9 01:01
▲김주현 김주철 형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김주철 김주현 형제의 CF를 둘러싼 기막힌 일화가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개그맨 김주철 김주현 형제는 CF 비화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주철은 동생 김주현이 교통사고를 당할 당시를 언급하며 "(교통사고 당시) 동생에게 CF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때 김주현이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어서 CF를 찍을 수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주철은 "동생이 나를 광고주들에게 추천해줬다. 형이 나와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 CF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10년이 지난 일인데 광고비는 아직도 안 들어왔다. 정말 미스터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주철의 광고료 의혹 제기에 김주현은 "그건 옥탑방에서 집 옮기는데 썼다"는 말로 사건의 전말을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주철 김주현 형제의 미모의 아내들이 전파를 타 이목을 끌었다. (사진=MBC방송화면)
▲ 니콜 그림 싱크로율 100%. (사진=니콜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선물받은 그림이 싱크로율 100%임을 입증했다. 니콜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싱크로율 100%의 그림 사진을 올렸다. '고마워요(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니콜 그림 싱크로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니콜은 그림을 들고 있다. 말 그대로 너무 똑같아 '싱크로율'라는 100% 표현이 절로 나온다. 팬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니콜 그림 싱크로율은 흡사 초상화를 연상케 한다. 니콜에 대한 팬의 지극한 사랑이 느껴진다. 니콜 그림 싱크로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똑같다", "초상화 아니었나"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 이규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가수 이규석이 '최강동안'으로 등극했다. 이규석은 1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믿기 힘든 동안 외모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이규석은 자신의 나이가 50세가 되었음을 밝혔다.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외모다"며 MC들이 나이를 묻자 그는 "앞자리가 처음으로 5가 됐다"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규석의 동안 외모에 MC 황수경 아나운서는 "30대라고 해도 믿겠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1980년대 활동한 이규석은 <기차와 소나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이연희 교복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여배우 이연희가 교복을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연희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 출연하고 있다. 극 중 경찰 유강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연희는 <유령>에서 교복 장면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교복 패션을 선보여 '교복 여신'으로 거듭났다. 교복을 입은 이연희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펼쳐보였다. 노 메이크업에 운동화을 신고 교복 패션을 완성했다. 이연희 교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연희가 바로 '교복 여신'이다", "이연희는 어떤 옷을 입어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서피스.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서피스가 온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과 애플을 긴장시킬 태블릿 '서피스'를 공개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2(모바일월드콩그레스) 당시 MS는 윈도폰7, 구글 안드로이드폰,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속도경쟁 이벤트를 펼쳤다. 당시 MS는 페이스북에 사진 올리기, 문자보내기, 이메일 확인 등을 동시에 했을 때 윈도폰7일 질 경우 100유로를 증정하겠다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벤트 결과 아이폰4S와 갤럭시넥서스 정도만 승리를 거뒀다. 속도 이벤트가 구글과 애플을 향한 MS의 '잽'정도라면 테블릿 '서피스'는 정면 승부를 예고하는 '도전장'과 같다. 지난 37년 간 '윈도'라는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MS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한 발 더 내딛어 19일 '서피스(Surface)'를 전격출시하면서 하드웨어시장까지 본격 진출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MS의 이 같은 선택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장악한 애플의 성장이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MS는 델, HP 등에 하드웨어 디자인과 마케팅을 맡겨왔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노키아와 손 잡고도 삼성과 애플에
고홍길 특임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 당사를 방문해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향후 국정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정치개혁모임(회장 이석현)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인 박근혜 띄우기 불법 선심관광 의혹 사례'에 대해 브리핑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안영미 인면어 닮은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인면어 닮은꼴로 지목되는 굴욕을 당했다. 안영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김숙, 황보, 안영미, 신봉선, 백보람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안영미는 대화 도중 정은아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송은이가 안영미를 향해 인면어 닮은꼴이라고 강조한 것. 송은이는 "안영미가 참하게 화장을 하면 정은아를 닮았고, 화장을 조금만 세게 하면 인면어를 닮았다"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안영미는 <무한걸스>와 함께 <코미디빅리그3>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임윤택 주치의 소견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위암4기 진단을 받은 울랄라세션 임윤택 주치의 소견이 공개됐다. 임윤택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새 출발하는 상황에서 관심을 갖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정확한 병세를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주치의 라선영 교수의 소견서를 선보였다. 라선영 교수는 소견서에서 "보통의 경우 식사 등이 힘든 상황이나 (임윤택은) 잘 이겨내고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그 시기에 <슈퍼스타K3>에 진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위암4기 상태의 다른 환자들에 비해 너무 잘 이겨내고 있다. 그 이유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마음가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라 교수는 "임윤택 씨의 주치의로서 임윤택 씨와 주변분들이 가슴 아픈 댓글에 너무 큰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아울러 울랄라세션의 발전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으리라 믿고 항암치료 잘 받으며 계속 건강히 활동해 암으로 투병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윤택은 올 여름 3세 연하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갖는다. (사진=뉴시스)
▲이준혁 입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탤런트 이준혁 입대 소식이 화제다. 이준혁 소속사 측은 19일 오전 "이준혁이 오늘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현역병으로 군무한다. 이준혁은 지난 9일 군입대 전 가진 팬들과의 식사자리에서 "2년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군 생활 충실히 하고 돌아오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준혁은 2006년 데뷔 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친구를 배신한 끝에 결국 파국의 나락으로 떨어진 장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시스)
▲홍석천 심경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홍석천 심경고백이 화제다. 홍석천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고 행복하고 싶어서. 축복까진 아니더라도 그저 예쁘게 웃으며 살고 싶어서. 사랑도 일도 당당하게 하고 싶은 결정들인데. 사람들은 날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신기한 구경거리가 아닌 사람 홍석천으로 봐주는게 그리 어려운 건가. 마음이 차다. 웃음이 어색하다"라며 결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보다 앞서 홍석천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의 결별 사실을 고백했고 이날 이 매체는 홍석천 결별 사실을 보도했다. 홍석천은 결별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신상털기가 시작되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지금은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라며 "다시는 공개연예 못할 것 같다"며 공개연예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20대 남성과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뉴시스)
▲안녕하세요 집착녀(사진=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집착녀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두 여자와의 이상한 데이트가 고민인 김성길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300일 재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 끼어들어 사이를 방해하는 여자친구의 절친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일명 '안녕하세요 집착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친구가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선물을 '장난'이라는 이름아래 숨기거나 없애는가 하면 중간 중간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친구의 휴대전화로 '헤어지자'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상식 밖의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모두의 공분을 자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친구의 남자친구가 싫은 이유에 대해 '저 사람이 그냥 싫다.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언젠가 두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예전에는 내가 부르면 언제나 친구가 나왔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나타난 후로 변했다"며 김 씨에게 친구를 빼앗긴 거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녕하세
▲놀이기구 베스트 5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놀이기구 베스트 5는? 성황리에 영업 중인 수도권 놀이공원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베스트 5는 뭘까? 각 놀이공원의 설명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아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스페인 해적선, 키즈토리아이이며 서울랜드는 스카이엑스, 킹바이킹, 급류타기, 블랙홀2000, 샷드롭이라고 밝혔다. 또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키즈커버리,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베스트 5라고 각각 설명했다. 이들 놀이기구 베스트 5의 공통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른 스피드로 인한 스릴이다. 롯데월드의 아틀란티스는 테마형 후룸코스터로 빠르게 질주하는 롤러코스터의 스릴과 시원하게 떨어지는 후룸라이더의 장점만을 모았다. 아울러 자이로드롭은 80m를 2.5초만에 낙하해 사용자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서울랜드의 '스카이엑스' 역시 90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듯 낙하해 번지점프의 쾌감을 느끼게 한다. 에버랜드의 '타익익스프레스'는 시속 104km의 빠른 스피드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타익익스프레스'는 세계적으로도 낙하각도 1위, 최고 높이 2위, 낙하 높이 및 트랙길이 5
▲구하라 장동민 5년 전 (사진=구하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개그맨 장동민의 5년 전 사진이 화제다. 구하라 장동민 5년 전 사진은 18일 구하라가 자신의 트위터에 "고1 때 친구들끼리 <개콘> 보러 서울와서 장동민 오빠랑 사진 찍었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추억의 사진이네"라는 글과 함께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진 속 구하라는 일자 앞머리에 교복을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앳된 모습과 장동민 옆에서 수줍어하는 포즈 등이 눈길을 끈다. 반면 당시 인기스타답게 장동민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다. 한편, 구하라 장동민 5년 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인기스타의 여유?" "구하라 앳된 모습 새롭다" "이제 장동민이 구하라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해야될 판" "전세역전 구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태곤 반말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태곤 반말 해명이 화제다. 이태곤 반말 해명의 단초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킹 레이스' 편에 출연한 이태곤이 반말과 거친 태도 등 방송에 부적절한 행태로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5살 연상인 개그맨 유재석에게 반말을 하거나 지나치게 명령조 말투에 과격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대해 이태곤 측 소속사는 "이태곤이 유재석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촬영 때 편하게 임한 것 같다"며 "조금 과격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이태곤만에게 있어 친밀감의 표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태곤이 토크쇼는 출연해봤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첫 출연이다. 너무 솔직하게 촬영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불편하게 보셨다면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편집 부분만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오해를 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곤은 오는 7월 중순 방영될 SBS <정글의 법칙2> '툰드라'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19대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새로운 변수가 급부상했다. 과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북풍과 검풍 등 갖가지 변수가 떠올랐지만 다름 아닌 올림픽이 최대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열리는 런던올림픽이 경선기간과 겹쳐 흥행에 실패하고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여야는 모두 일정 조정을 조심스럽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촌의 축제인 올림픽이 연말 대선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다. 제30회 런던올림픽(7월27일~8월12일)이 경선기간과 겹쳐 예비주자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경선기간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림픽이 열리면 대선후보 경선을 비롯한 정치이슈가 국민의 관심사와 언론보도의 우선순위 모두를 삼켜버릴 ‘블랙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축제’ 전락? 경선관리위원회를 꾸리고 한창 대선후보 경선을 준비 중인 새누리당과 예비후보들이 너도나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런던올림픽 이후에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중 포문을 연 것은 새누리당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다. 임 전 실장은 언론과
▲박범신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작가 박범신 눈물의 고백 후 밝힌 꿈은 무엇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소설 <은교>의 박범신 작가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범신 작가는 '비밀의 방'이라고 부르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박범신 작가는 소설 <은교>를 집필한 서재를 공개하며 "엄마의 자궁같은 곳이며 비밀 공간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울러 박범신 작가는 '비밀의 방'인 서재 공개와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신 작가는 "전(前) 작가가 되고 싶지 않다. 현역 작가로 살다가 죽고 싶다. 나는 늘 내 전 작품과 경쟁한다"라며 확고한 작가관과 함께 현역작가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범신 작가는 눈물로 4번의 자살 시도 후 현재 아내 덕분에 신춘문예에 당선된 계기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방송화면)
[일요시사=김지선 기자]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해리스 카운티가 법원에 한인 성매매 마사지업소 3곳과 나이트클럽 1곳의 퇴출요구 청원을 냈다. 해리스 카운티는 청원서에 “업주들이 주로 한국에서 온 젊은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시키고 있다. 이들 업소에 1년간의 영업정지와 불법행위금지명령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해외 곳곳에서 활개치는 한인업소 성매매 여성, 7명 중 6명 한국인 이 지역에서 특정 한국 업소의 퇴출을 요구한 것은 그동안 활발히 이뤄졌던 성매매에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무국은 “한인업소 주변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 등의 악질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항의전화가 빗발친다”며 “지난 성매매여성 7명을 체포했는데 그 중 6명이 한인 이었다”고 밝혔다. 해리스 카운티 외에도 미국 내 한인밀집도시와 호주·일본에서도 한국인 성매매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성매매를 한 한국여성들 약 1200명을 강제출국 시킨 바 있다.
▲ 사냥꾼 사건의 진실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명 '사냥꾼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냥꾼과 두 애인>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냈다. 지적장애부부와 사냥꾼이 얽힌 사건을 다뤘다. 사냥꾼 강모 씨는 지적장애부부 집에 침입했다. 남편을 폭항한 뒤 쫓아냈고, 부인과 딸을 폭행하며 재산을 빼돌리는 엄청난 범행을 저질렀다. '사냥꾼' 사건 방송 이후 부실 수사 논란이 터져나왔다. 이에 경찰 측이 공식 입장을 취했다. '사냥꾼' 사건의 관할인 보성결찰서장은 17일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지난 5일 경찰 조사 이후 행방을 감춘 피의자를 조속한 시일 내에 검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성의 자세를 보였다. 국민들의 분노케 만든 '사냥꾼'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파헤쳐질지 주목된다.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