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7 12:13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10.3%)과 온라인(12.8%)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주요 경제·경기 및 금융 관련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기저효과와 잠재된 소비심리의 표출로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견인했다. 온라인은 장보기, 배달 주문 등 비대면 소비 문화의 확산세가 지속돼 이에 따른 소상공인 대응전략 필요해 보인다. 업태별로는 오프라인의 경우 대형마트(6.1%), SSM (12.2%)의 매출 하락에도 백화점(36.5%)과 편의점(8.9%) 매출 성장이 지속돼 오프라인 매출이 10.3% 증가했다. 온라인은 전 상품군의 매출 증가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12.8 % 상승,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공연·음식 배달·e쿠폰 관련 상품 등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서비스·기타(30.3%)의 매출과, 실내 생활문화 확산에 따른 주방용품·침실 가구 등 생활·가구(26.9%)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비대면 소비 확산세 지속 온·오프라인 모두 성장세 한편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 금액 및 승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마상진 남·1987년 2월19일 술시생 문> 저는 직장에서 일이 꼬이게 되면 여자관계도 함께 맞물려서 꼬이게 됩니다. 아직까지 결혼도 못 하고, 진로 문제도 막연해서 항상 불안합니다. 답> 귀하는 운이 함께 몰려 있는 원인도 있으나 늦게 시작돼서 직장과 결혼이 함께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서 내년에 연분을 만나 결혼 문제가 해결됩니다. 상대는 소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단, 1월생은 제외입니다. 그동안 여러 직장을 전전했지만 운이 정착하지 못해 천직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상경계열 공부는 잘했으나 잘 활용하지 못해 길이 비켜간 것입니다. 증권 분석가 또는 회계사 쪽으로 천직을 찾으세요. 합격으로 성공의 첫 발을 내딛게 되고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윤미옥 여·2001년 3월7일 미시생 문>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꿈을 키워오다가 집안 사정으로 그만두게 됐습니다. 다시 무용과 인연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저의 길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천부적인 재능은 있으나 운명이 아니라 무용과 인연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운은 어떠한 것이든 본인과의 인연이 아니면 결과는 실패이고, 진로는 자신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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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은 “‘숲’이라고 모국어로 발음하면 입안에서 맑고 서늘한 바람이 인다”고 했다. 앙상한 가지에 내려앉은 하얀 눈꽃도 아름답지만, 겨울이 되면 싱그러운 초록빛 숲을 그리워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한겨울에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제주 곶자왈이다. 제주시 한경면에 자리한 청수마을은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다. 곶자왈은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다양한 동식물이 생태계를 이룬 지역이다. 제주 사투리로 숲을 뜻하는 ‘곶’과 나무나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진 수풀을 의미하는 ‘자왈’이 결합한 말이다. 예부터 곶자왈은 농사짓기 어려워 방목지로 쓰고, 땔감이나 숯을 얻는 데 이용했다. 새롭게 주목 최근 곶자왈이 새롭게 주목받는다. 오랜 세월 불모지로 버려진 탓에 자연림이 형성됐고, 우리나라 최대 난대림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다양하게 공존한다. 짙푸른 산림 덕분에 텃새의 번식에도 큰 도움을 준다. 크고 작은 암괴가 두껍게 쌓여, 빗물이 지하로 유입돼서 지하수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한겨울에도 푸른 나뭇잎과 양치식물, 이끼가 이산화탄소를 소비해 ‘제주 생
올해 분양시장의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의 여파로 시장이 혼선을 빚고 있어서다. ‘영끌’로 내 집 마련하던 열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3고(대출 규제·기준금리 인상·세금)’의 영향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틈새시장을 노린 비규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피한 수도권 오피스텔,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의 세컨드하우스 등이 있다. 먼저 그동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웠던 오피스텔이 올해부터 DSR 40% 직격탄을 맞게 됐다. 오피스텔 40% 직격탄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상가, 빌딩, 토지 등 비주택 담보대출도 지난달부터 차주별 DSR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비주택 담보대출을 포함해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DSR 40%를 부과한다. 당초 비주택 담보대출에 대한 DSR 적용은 다음 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는데, 1년6개월 앞당겨 시행된 것이다. 올해부터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잔금 대출에도 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발 빠른 수요자들은 이미 모집 공고를 낸 오피스텔 선점
진짜 투자 고수에게는 타이밍이 없다! “이제 부동산은 끝난 거 아니에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은 끝났다’는 화제가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뜨거운 화두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이 말과 함께 성장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집값이 폭락했을 때도 사람들은 부동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이후 부동산이 최고점을 찍었던 2005년에도, 다시 부동산이 최저점으로 내려온 2014년에도 ‘부동산은 끝났다’는 뉴스가 어김없이 나왔다. 집값이 폭등하면 폭등해서, 폭락하면 폭락해서 더 이상 부동산 투자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여겼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모두 손해를 본 것일까? 그렇지 않다. 주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와중에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자산을 불려서 부자가 되었다. 그들과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차이로 다르게 살 게 됐을까? 단순히 말하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의 고수들은 시장이 얼어붙고 경공매 시장이 한산할 때, 즉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 때 투자를 늘리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쏠릴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돈을 번다. 이것은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사람들은 오를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 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이제 <사랑의 기술>이 말하는 관계의 사랑을 넘어, 보다 더 근본적이고 모든 사랑의 핵심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삶을 사랑할 자유에 대해 통찰한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발표 작품으로,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8년을 함께한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 박사가 유작을 엮었다. 에리히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삼으며, 경제, 사회, 정치, 노동과 연계해 깊이 성찰한다. 나르시시즘, 이기주의, 결핍, 소외 등 심리적·정신적 관점부터 대량 생산, 기술 맹신, 경제적 과잉 등 사회경제적 조건까지 우리가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이유를 탐색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살아 있음의 철학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대의 드로우앤드류가 끝이 보이지 않던 무기력에서 빠져나와 30대가 되어 자신만의 일을 찾기까지 무수히 당겨온 ‘레버’들을 엮은 첫 번째 책. 우연히 발견한 인턴십 포스터를 보곤 충동적으로 미국 LA에 날아가 디자인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거액의 연봉을 거절하고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나만의 길’을 찾지 못해 일과 삶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밀레니얼 프리워커가 지난 6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제적·시간적·정신적 자유를 얻게 된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 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webmaster@ilyosisa.co.kr>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소설가들의 소설가’로 칭송받는 작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단 하나의 작품으로 단숨에 세계 문학사의 정점에 올라선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2). 그의 100주기를 맞아 프루스트가 청년 시절 써 내려간 미공개 단편이 담긴 소설집 <밤이 오기 전에>가 연세대 유예진 교수의 번역으로 국내 최초 출간됐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모두 프루스트가 20대 초중반에 쓴 것으로, 대작가의 젊은 시절 혈기 넘치면서도 도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책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 실린 6편은 프루스트 생전에 발표된 작품이며, 2부에 실린 12편은 프루스트의 사후에 발굴된 원고들이다. <webmaster@ilyosisa.co.kr>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암 조기 발견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 의료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KMI는 지난해 총 2222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지난해 기준 총 113만7023명이다. 이 가운데 2만6184명이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발생 등이 의심돼 상급의료기관에 진료가 의뢰됐고, 총 2222건이 암으로 최종 확진됐다. 조기 발견 KMI를 통한 암 진단 건수는 ▲2015년 1360건 ▲2016년 1600건 ▲2017년 1478건 ▲2018년 1629건 ▲2019년 1900건 ▲2020년 1937건 등으로, 지난해는 전년 대비 14.7%(285명)가 증가했다. 최근 10년(2012~2021년) KMI 건강검진을 통해 진단된 암은 총 1만7284건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암의 확진 빈도는 갑상선암이 824건(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367건(16.5%), 대장직장암 301건(13.5%), 유방암 214건(9.6%)의 순이었다. 특히 한국인에서 사망률 1위인 폐암(64건)을 비롯해 간암(33건), 췌장암(18건) 등 위협적인 암도 다수 진단됐다. 남성은 1112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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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부산에서 경부선 상행선을 따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서울에서 경부선 하행선을 따라 서로 엇갈린 첫 유세를 시작했다. 두 후보의 선거 유세장은 가는 곳마다 장사진을 이뤘다. 양당의 초박빙 선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합당 문제는 아직 미지수로 남겨져있다. 이 문제가 선거에 어떻게 발현될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webmaster@ilyosisa.co.kr>
‘가치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정배열이 항상 역배열보다 더 좋을까?’ ‘우상향하는 차트는 전부 성장주일까?’ ‘시가총액으로 본 산업과 정부 정책으로 본 산업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종목의 개수, 투자 비중, 업종 배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이너스 종목만 남아있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올해 주목하면 좋은 떠오르는 업종은 뭐가 있을까?’ 모든 질문의 답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20년이 넘게 성장주에 투자해 원금 200배 수익을 달성한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공주 투자 노하우,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 그리고 직접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성장주 24선까지 투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webmaster@ilyosisa.co.kr>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특이하게 자기계발서 양식인 ‘7단계 지침서’를 흉내 내서 쓰였다. 그러면서도 자기계발서가 권하는 변화와 성장 대신, 정반대로 ‘뿌리내리는 삶’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가속화 문화 속에선 오히려 더 빨리 뛰는 게 의미 없다. 어차피 결승점은 계속 바뀌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변화와 성장을 좇아도 불안과 우울증, 번아웃에 시달리는 근본 원인이 여기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일종의 ‘안티 자기계발’이라고도 할 수 있는 7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물론 변화와 성장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한 지침이다. 심리학자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더불어 처방전으로 제시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하나씩 곱씹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삶의 중심을 찾게 된다. 긴 인생을 지치지 않고 흥미롭게 항해하길 원한다면, 스토아 철학자들이 건네는 7가지 삶의 지혜를 만나보자. <webmaster@ilyosisa.co.kr>
누구나 알고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다. 하지만 떨쳐내기가 쉽지 않기에 죄책감에 사로잡힌 마음은 이내 지옥이 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을까?” 잠 못 이루는 밤은 후회로 얼룩진다. 심한 죄책감은 몸과 마음을 옥죄어 집중력이 떨어뜨리고 우울감을 불러온다. 도피하기 위해 털어 넣은 술과 약은 더 심한 문제를 불러올 뿐이다. 독일 심리치료사 도리스 볼프는 이 책에서 죄책감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고통스러운 생각과 기분을 떨쳐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실수에 잘 대처하고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과도한 책임감을 벗어버리고 다시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지를 조근조근 일러준다. <webmaster@ilyosisa.co.kr>
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 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쉽고 명절 직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명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구나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지금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없다. 이때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빨간약의 약국 찾기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을 입력한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 하면 심야 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알려준다. 거기에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 여부,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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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다. 개최 후 쇼트트랙 종목에서 여러 번의 편파 판정으로 중국을 향한 국내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노터치 금메달’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여자 500m 경기에서는 블록 밀기, 남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런쯔웨이가 골인 직전 헝가리의 류 사오린 샨도르를 노골적으로 잡아당기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심판은 이를 문제 삼지 않고 사오린을 실격시키며 중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우리 선수단도 지난 7일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처리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올림픽인지 동네 운동회인지 모르겠다”며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거칠게 분노하기도 했다. <webmast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