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8:20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를 받는 도중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통합진보당김재연 의원(사진 좌)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입을 앙다물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린 가운데, 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 직전, 성실한 답변을 하겠다며 선서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 직전, 김 내정자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오전,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 내정자가 청문 위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심재철 해명 논란, 본회의 도중 '누드 사진' 감상 심재철 해명 논란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재철 해명 논란은 당사자인 심 의원이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여성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심 최고위원은 해당 사진을 처음 공개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심 의원의 이 같은 해명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사진까지 공개되었던 것. 민주통합당도 24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의 본회의장 누드사진 감상 논란과 관련,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는다며 야당 비난에 앞장섰던 심 최고위원이 정부조직법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즐겼다는 사실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당 최고위원이 본회의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지효 먹방 “곧 윤후 먹방 뛰어넘을 기세” 송지효 먹방 소식이 화제다. 최근 송지효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송지효가 먹방(먹는 방송)의 새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삶은 달걀을 한 입에 넣고 꿋꿋하게 해치웠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 육상부와 비주얼 연극부로 나뉜 채 학교 레이스를 펼치던 송지효는 매점 3종 경기서 삶은 달걀을 까 한 입에 넣었다. 이어 빠른 속도로 달걀을 씹기 시작했고 이내 순식간에 달걀을 먹어치워 새로운 먹방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이 같은 송지효의 모습은 여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것은 물론, <런닝맨> 우승을 위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곧 윤후 먹방 뛰어넘을 기세”, “그러다 목에 걸리면 어떡하려고?”, “조금은 위험해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13 F/W 서울패션위크 개막행사에서 모델들이 김서룡 디자이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13 F/W 서울패션위크 개막행사에서 모델들이 김서룡 디자이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13 F/W 서울패션위크 개막행사에서 모델들이 김서룡 디자이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13 F/W 서울패션위크 개막행사에서 모델들이 김서룡 디자이너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예능감 잃었나? “딱히 할 말이 없다?”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소식이 화제다. 이경규가 최근 '남자의 자격' 폐지와 관련해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경규를 비롯한 멤버들은 지난 4년간 ‘남자의 자격’을 빛냈던 사람들을 찾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폐지 소식 이후 기자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딱히 할 말이 없어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프로그램에 합류한 시간이 길지 않은 김준호는 “이제야 형들과 정이 들었는데 아쉽다”고 말하자, 이경규가 “이제 네 콩트가 익숙해졌다”고 말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주상욱도 “이미 타방송과 얘기 중”이라며 능청을 떨었고, 이윤석은 “아내가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한편, 이경규 남격 폐지 심경 소식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경규가 감을 많이 잃은 것 같다”, “가장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남자의 자격>) 김해웅 기자 <haewoong@i
아기 울음소리를 본떠 ‘에밀레종’이라 불렀다는 성덕대왕신종(국보 29호) 이야기, 목숨을 구해준 선비의 은혜를 갚기 위해 제 머리로 종(치악산 상원사종)을 치고 죽은 까치 이야기, 가난하여 노모를 제대로 모시지 못하자 아이를 내다 버리려 한 효자가 부처의 은덕으로 아이도 살리고 가난에서 벗어났다는 홍효사 석종 이야기….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린 시절 읽은 동화책에는 종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었다. 국내 유일의 종 박물관…성덕대왕신종·상원사종 재현 문학 숨쉬는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등 볼거리 다양 진천 종박물관은 이처럼 흥미로운 설화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국 범종의 역사와 특징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시하고, 한국 종을 연구·수집·보존할 목적으로 개관한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역사 속의 종’ 한 자리에 2층 규모의 박물관은 외관부터 한국 종을 빼닮았다. 항아리를 뒤집어놓은 듯한 유리 구조물은 종의 기본 형태를, 그 오른쪽으로 음파가 퍼져 나가는 듯한 굴곡은 맥놀이를 형상화한 것이다. 맥놀이란 진동수가 다른 두 소리가 서로 간섭하며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현상으로, 한국 범종의 특징이다. 전시실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것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치 하먼(미국)에게 ‘비밀과외’를 받았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팜시티의 폴로리디언GC에서 휴가를 즐기는 동안 ‘부치 하먼 골프스쿨’ 일정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폴로리디언GC는 하먼이 코스 디자인에 관여하는 등 얼마 전 공들여 리모델링을 마친 골프장이다. 퍼팅분석실 등 최신시설의 골프아카데미는 물론 각종 운동시설까지 완비했다. 타이거우즈와 처음으로 ‘깜짝’ 동반라운드 미 언론들, 오바마의 ‘정보 투명성’ 꼬집어 오바마는 ‘대통령의 날’인 지난 2월18일(한국시간)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라운드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즈가 섹스스캔들로 이혼 위기에 처해 있던 2010년에도 “개인적인 문제는 유감스럽지만 (우즈는) 여전히 훌륭한 골퍼”라고 응원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이 만날 기회는 있었지만 같이 플레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선 4년의 재임기간 동안 100회 이상의 라운드로 ‘골프 구설수’까지 만들었던, 그야말로 ‘골프광’이다. 빈 라덴 사살 작전이 전개되던 와중에도, 또 태풍 피해가 심했던 여름에도 휴가지를 찾아 골프를 즐겼다. 지난 대
2013 시즌 개막과 동시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이유는 최근 세계골프계 최대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비제이 싱(피지)의 금지약물 사용과 롱퍼터 금지 규정논쟁에 투어가 뒷짐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싱은 지난 1월 금지 약물성분인 IGF-1이 함유된 녹용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고 인정함으로써 파문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GA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그 문제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을 뿐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 싱은 1월에 개최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과 AT&T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는 상반되게 2009년 11월 덕 배런(미국)이라는 무명선수는 도핑검사에 적발돼 1년간 출전정지를 받은 적이 있다. 투어의 어정쩡한 행동에 대해 일부에서는 PGA투어가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PGA투어에서 34승을 올린 싱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한다. 롱퍼터 문제에 대해서도 PGA투어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6년부터 몸에 부착한 채 퍼트하는 롱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