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7:46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참석,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기리 신보라 열애…'생활의 발견 코너'가 연애 장소? 김기리 신보라 열애 소식이 연예계를 달구고 있다. 최근 언론들이 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를 쏟아내면서부터다. 최근 소속사 등에 따르면 2TV <개그콘서트> 25기 동기인 김기리와 신보라는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신보라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기리와 신보라가 지난해 12월부터 만나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게 맞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왔다"며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2년 넘게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012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기점으로 기존의 동료에서 이성으로 급호감을 갖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시상식 이후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리 신보라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김지민과 사귈 줄 알았는데...", "봄 되니,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 들려오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전자가드' 강혁 은퇴…삼일상고 코치로 제2의 인생 걷는다 강혁 은퇴 소식이 농구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국보센터' 서장훈의 은퇴 소식과 함께 농구코트의 중량감도 다소 떨어지는 모양새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배테랑 '전자 가드' 강혁(37)이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전자랜드 측은 지난 1일 "현재 진행중인 플레이오프 종료 후 모교인 삼일상고 농구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싶다는 강혁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산초, 오산중, 삼일상고, 경희대를 졸업한 강혁은 199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 강혁은 선수로 활동한 12시즌 동안 모두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며 '플레이오프 보증 수표'라는 애칭을 얻는 등 승승장구했다. 강혁은 꾸준하고 성실한 플레이로 삼성이 10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으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2회 등 화려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2011년 6월 전자랜드에 입단한 강혁은 팀의 주장으로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끄는 등 가드로서 항상 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겸 배우 배수지, 이승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성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유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연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최진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넌 입으로 일하냐?”…아부·비교 등 '눈살' 직장인들에게 속 뒤집히는 순간 1위는 뭘까? 최근 직장인들의 속 뒤집히는 순간 1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3개월간 남녀 직장인들 1923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중 가장 속이 뒤집히는 순간이 언제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했는데, '아부하는 직장 동료를 옆에서 볼 때′(24.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기나 후배가 나보다 잘나갈 때(22.6%, 2위)) ▲내 기획서, 내 성과가 상사이름으로 올라갈 때(18.4%, 3위) ▲낙하산이 내 위로 살포시 올라왔을 때(16.6%, 4위) 등의 순이었다. 또 ▲수시 때때로 동기와 비교될 때(11.3%) ▲회식 가서 가장 싼 메뉴 시키는 상사를 볼 때(6.9%)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이 얄미운 직장 상사 또는 후배를 볼 때 나타나는 증상은 ′울컥 홧병′이 전체 35.2% 비율로 가장 높았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혜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조성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성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연출 신우철 김정현,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근성의 한국 해커 “혹시 우리는 질보다 양?” 근성의 한국 해커 근성의 한국 해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근성의 한국 해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근성의 한국 해커 사진에는 한 게임 사이트의 로그인 화면이 캡처돼 있다. 이 캡처 사진을 자세히 보면, 누적 로그인 실패 횟수가 6077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6077회는 하루 20회씩만 접속 실패를 한다고 할 경우, 무려 1년이 넘게 걸리는 양이다. 근성의 한국 해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우리는 질보다 양?", "한국 해커의 집념이 엿보인다", "대단하다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연예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아담한 키, 마른 몸매가 돋보이는 배우 박가무. 그는 판소리, 바이올린, 한국무용 등 예체능과 관련해서는 강렬한 연기파 배우들의 등용문 중 하나인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각종 CF와 드라마 등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녹록치 않은 연예계 생활에 자괴감을 느껴 3년 동안 외도도 했었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 연기에 매진하는 박가무의 솔직담백한 배우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워낙 밝은 성격 연기파 배우 등용문 동대 연영과 졸업 판소리 바이올린 한국무용 등 프로급 워낙 밝고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박가무는 연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성격에 있다고 전했다. 그가 생각하는 연기는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공감하는 팀플레이와도 같은 것이었다. 사람들 속에서 주목받는 성격 또한 천성적으로 연예인 끼를 타고난 것과 다름없었다. “가수보다는 배우에 대한 열망과 의욕이 큰 편인 것 같아요. 제가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인물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게 연기할 때 가장 도움이 많이 돼요. 제가 창조해낸 인물을 연기하면 대중이 제 연기에 신뢰를 가질 것 같아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매력이 크다고 생각해요.”
[일요시사=사회팀] 예상은 했지만 너무 급작스러웠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결국 새 정부 인사 태풍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대표적인 MB맨으로 불리며 권력의 정점에 섰던 그는 지난 외환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쓸쓸히 자리에서 내려왔다. 강 회장의 퇴장으로 MB노믹스는 이제 종언을 선언했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를 1년이나 남긴 상황에서 강 회장은 중도 낙마하며, 김재철 MBC사장과 함께 정권 물갈이의 신호탄이 됐다. 산업은행 민영화 등 손댄 사업마다 실패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낙하산으로 분류됐던 그는 산은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하며 '산업은행 민영화'의 특명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받은 미션은 일단 실패로 끝났다. 우선 박근혜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달 있었던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4월 말쯤 발표되는 추경 예산안을 통해 세수 확충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선 정부가 2013년 예산안에 산은금융지주 매각 금액인 2조6000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무리하게 추진됐던 산업은행 민영화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일요시사=사회팀] 규당 김인기 화백은 파란 산자락 밑에 작고 아담한 단층집을 마련했다. 밤이면 하얀 별이 하늘을 수놓고 낮이면 마당 앞의 초록 새싹이 말을 건네는 곳. "시골스러운 게 더 좋다"는 김 화백은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규당(閨堂)의 도록을 펼치자 그 안에 새로운 경관이 펼쳐졌다. 샛노란 꽃들이 전해오는 향내음과 푸른 나무 그늘의 서늘함, 굽이진 바위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이 하얀 하늘과 맞닿아 보드라웠다. 추수를 앞둔 너른 들녘처럼 김인기 화백은 넓은 품으로 손님을 맞았다. 슬럼프 없는 활동 "전 그림에 관해서는 질투와 시기가 없어요. 꼭 유명해져야겠다는 욕심도 없고요. 라이벌은 더더군다나 없어요. 누구보다 잘 하려고 경쟁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니까…. 그림은 창작이잖아요.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작가가 그리고 싶은 걸 그리면 그걸로 된 거죠." 김 화백의 그림에는 먹과 멋이 있다. 먹의 올곧은 기운과 여유로운 멋의 조화가 작품 곳곳에 배어 있다. 김 화백은 "그림 안에는 반드시 작가의 생각이 들어간다"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림이
허준영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4·24 재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을 마친 뒤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