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7:46
[일요시사=사회팀] 경찰 수뇌부는 건설업자 Y씨가 연루된 성폭행 사건이 서초경찰서에서 무혐의 처분될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몇 달 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성접대 동영상의 존재가 경찰청 범죄정보과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과 갈등을 겪고 있던 경찰대 1기는 성접대 스캔들을 터뜨려 검찰의 목줄을 죄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검찰에 꽂은 칼은 다시 비수가 돼 경찰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아마 서초경찰서에서 엎어질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조사에) 들어갈 수 있어요." 지난 1월께 경찰청 범죄정보과에서 나온 얘기다. '검사 잡는 경찰'로 불리는 범죄정보과는 몇 달 전부터 검찰을 겨냥한 '한방'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부러 어설픈 척? 경찰은 단순 '간통 사건'을 정국을 뒤흔드는 '거대 게이트'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경찰청 범죄정보과가 성접대 동영상을 확보한 건 지난해. 당시 이 동영상을 갖고 있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형 게이트로 번질 수 있는 동영상을 확보했다"며 "3월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를 경찰 외부로 전했다. 타깃도 명확했다. 새 정부 검찰총장 후보자로 물망에 오르내리던 김학의 전 대전고검장이 동영상
[일요시사=사회팀] 한 남성이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억울한 심경의 글을 올렸다. 내용인 즉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의 형을 속여 수천만원가량을 갈취하고 빚더미에 올라앉게 한 30대 남성을 처벌하고,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 지능이 낮은 약점을 이용해 배우자를 소개시켜준다며 1인2역 연기를 하고 금품을 갈취한 인면수심 동창생의 만행을 낱낱이 공개한다. “지능이 낮고 사람 말을 잘 믿는 순수한 우리 형이 사기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난 2012년 7월 IQ 70, 지적장애인 서모(30)씨가 전북의 모 농업고등학교 동창인 전모(30)씨를 만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서씨는 지능이 낮지만 외적으로 봤을 땐 정상인처럼 보일 정도로 일반인과 다를 게 없었다. 또한 공장에서 단순 업무를 오랫동안 해온 터라 반복되는 일처리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지는 않았다. 단지 습득능력에만 지장이 있을 뿐이었다. 메일로 1인2역 열심히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서씨는 지난해 7월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된다. 동창생 전씨는 아둔해 보이는 서씨에게 접근해 얼마 후 느닷없이 현금 10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사진 중앙)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 도중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 도중 골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림위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사랑 수지 닮은꼴 “혹시... 수지 사진 아냐?” 김사랑 수지 닮은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김사랑과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닮은꼴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사랑 수지 닮은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김사랑 수지 닮은꼴 사진에는 김사랑의 옆모습 사진이 담겨져 있다. 특히, 사진 속의 김사랑 모습이 수지와 묘하게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선한 눈매와 오똑한 콧날, 뽀얀 피부, 도톰한 입술 등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김사랑의 옆모습은 수지처럼 보인다. 김사랑 수지 닮은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사진 아냐?", "옆모습은 정말 닮은 듯", "미모 좀 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미세먼지 비상 “뭐, 이젠 충격적이지도 않아” 초미세먼지가 때아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의 초미세먼지가 뉴욕 수치의 2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주요 도시들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보다 작아 폐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주는데,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5.2㎍/㎥로 미국 뉴욕 13.9㎍/㎥의 2배에 가까웠다. 서울은 다른 세계 주요 도시들 중 로스앤젤레스(17.9㎍/㎥), 런던(16.0㎍/㎥), 파리(15.0㎍/㎥) 등 보다도 크게 높아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초미세먼지 뉴욕 2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만간 휴대용 산소도 판매될 듯”, “어서 시골로 이사가야지”, “뭐, 이젠 충격적이지도 않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참기 힘든 고문 “지금 싸우자는 거지?” 참기 힘은 고문? 왜 참아야 돼? 본능을 참아내야 하는 여러 가지 참기 힘든 고문 상황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참기 힘든 고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한 곳에 고양이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 어느 음식보다 생선을 가장 즐겨 먹는 고양이에게 생선이 가득한 곳에서 먹지도 못하면서 바라만 보게 하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고문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참기 힘든 고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도저히 못 참겠다”, “지금 싸우자는 거지?”, “보는 순간 웃음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지아 교통사고… 갑자기 왜? 이지아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배우 이지아의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8일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6일 이지아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심각한 사고는 아니다. 이지아와 차량을 운전한 대리기사 모두 다친 곳이 없다"고 밝혔다. 이지아가 탄 차량은 지난 6일 새벽 1시경 서울 논현동 CGV사거리에서 경찰차를 들이박았다. 당시 이지아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자신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중이었는데, 이날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대리기사의 운전미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차는 앞부분 범퍼가 파손돼 약 3000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기리 신보라 질투…“진심이 그대로 느껴져~” 김기리 신보라 질투? 김기리 신보라 질투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커플 말춤을 추자 김기리가 다가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며 신보라를 제지했다. 특히 이 장면은 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에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져~”, “김기리, 안타까웠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인성 임세미 종방연 “그러다 사귀겠는걸?” 조인성 임세미 종방연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인성 임세미 종방연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 친구로 출연했던 배우 임세미와 조인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미소 짓고 있는 조인성과 임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세미는 "다른 대선배님들도 그렇지만 조인성 선배님과 함께 연기했다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다"며 "조인성 선배님은 현장에서도 늘 웃음으로 맞아주고 연기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과는 언제 또 만날지 모른다는 아쉬움과 그동안 너무 잘해주셨던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크다. 꼭 다른 작품에서 다시 뵙고 싶다"고 전했다. 조인성 임세미 종방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다 사귀겠는걸?”, "나만 보기 좋은 걸까?",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토인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 “이거 알면 뇐네!?”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채변봉투 사진이 올라왔다. 채변봉투는 80~90년대 과거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 검사를 위해 변을 채취해 담았던 것으로 근래에는 자취를 감춰 구경하기 어려워졌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종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알면 뇐네!?”, "아, 추억 돋네", "그땐 그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유기준 의원이 귀엣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사진 우)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관계자로부터 답변자료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명과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