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01:01
<2011 슈퍼아이돌 빅 콘서트>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공연은 아이유, 박재범, 비스트, 지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연 주최 측은 행사 하루를 앞두고 취소를 알렸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팬들의 가슴은 시퍼렇게 멍들고 있다. 공연 하루 앞두고 전면 취소 알려 ‘황당’ 주최 측 “티켓 예매 관객은 전액 환불” (주)서울청우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11 슈퍼아이돌 빅 콘서트>를 마련했다. <2011 슈퍼아이돌 빅 콘서트>는 공연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소아 당뇨 환우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한다는 취지 하에 아이유, 박재범, 비스트, 지나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을 캐스팅 했다. 그러나 행사 하루전인 10일, 공연 주최사인 코코마을 측은 “주최사의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공연 관계자는 “주최 측의 관리 소홀과 자금력 부족으로 콘서트 개최가 취소됐다”며 “공연 주최사인 코코마을이 공연 무산의 책임을 지고 판매된 티켓에 대해 전량
바바리맨에게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바리맨은 범행의 성격상 노출행위 후 현장을 도피하기 때문에 현행범으로 잡기 어렵고 범행을 부인할 경우 피해자의 진술 없이는 처벌이 어렵기 때문에 증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대전화 바바리맨에게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통화내역 보관기간인 1주일 이내에 가입통신사를 찾아가 발신자 내역을 뽑은 뒤 경찰에 신고하면 되고, 현장에서 바바리맨을 맞닥뜨렸을 때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녹화해두면 좋다. 또 소리를 지르거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관심을 보이지 않고 무시하며 그냥 지나치는 것이 좋다. 의도와는 달리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면 바바리맨들은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할 이유가 없어진 나머지 창피해서 먼저 도망가기 일쑤다. 다만 바바리맨을 향해 욕설을 하거나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면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 오히려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혼자 있을 때는 삼가는 것이 좋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 유독 성범죄 발생률이 높아진다. 여름철 바바리맨이 늘어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바바리맨의 잦은 출몰은 불쾌감을 더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주로 혼자인 여성이나 여학교 주변을 배회하다 불쑥 자신의 성기를 내보이는 바바리맨.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을 놀래키는 수법도 가지각색으로 다양해졌다. 차량, 극장 안에서 ‘남성’을 노출시키는가 하면 휴대전화 영상통화로 성적 수치심을 주는 ‘휴대폰 바바리맨’까지 생겼다. 바바리맨의 다양한 수법과 그들을 퇴치하는 방법을 집중 탐구했다. 과거 우스꽝스런 이미지에서 성범죄자 캐릭터로 변모 차량·지하철·극장·전화 바바리맨 등 신종 바바리맨 등장 여학교 근처나 한적한 골목길 모퉁이에서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남성을 노출시키는 사람을 가리켜 바바리맨이라 부른다. 알몸에 바바리만 걸치고 나타난 것이 이름으로 정착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바리를 걸치지 않고 성기만 노출시키는 남성들도 바바리맨이라고 부르게 됐다. 노출증 환자 바바리맨 바바리맨은 엄밀히 따지면 노출증 환자다. 자신의 성기를
투표 결과에 정치적 입지 판가름 올해 안에 대권행보 스케줄 암시 잠룡으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권’을 시사했다. 지난 15일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는 대선출마와 관련해 “못 박아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년이 선거니까 올해가 가기 전에는 입장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대선 출마 여부 및 서울시장직 사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겠다는 얘기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전면 무상급식 시행이냐, 점진적 무상급식 시행이냐를 두고 주민투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금으로서는 주민투표 진행이 어렵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8월24일쯤 주민투표가 예상된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투표율이 33.3%를 넘고, 점진적 무상급식에 표가 쏠리면 오 시장은 서울시와 시의회의 대립국면에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다. 아울러 강력한 대권후보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가 반대일 경우에 오 시장은 정치적 입지가 급격히 흔들릴 소지가 다분하다. 이에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일요시사=서형숙 기자]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반값 등록금’이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취임 후 ‘화끈하게’ 내뱉은 반값 등록금 정책을 두고 당내에서 우와좌왕 갈팔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당 일부 의원들이 제동을 걸며 난항을 겪자 야당 인사들과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청계광장으로 모여 반값 등록금의 빠른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 가운데 한나라당에 유난히 사학재단 전·현직 이사로 관계 깊은 의원들이 많아 의혹의 눈길을 받고 있는데…. 세계 2위 등록금 기록에도 ‘깎지 마’? 사학재단 자유롭게 해주려 법 마련 우리나라 대학교의 등록금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비싼 수준이다.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진입하며 서민가정은 파탄지경에 이르렀고, 등록금 고민으로 극단적 자살을 선택하는 학생들까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시급한 대책마련이 촉구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열망은 더욱 뜨거워져만 가고 있다. 문제는 이명박 정부가 지난 대선 당시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점이다. 여기에 쇄신풍을 타고 당선된 황우여 한나라당
휴대전화 빌린 휴 유인해 협박 휴대전화를 빌려 달라고 접근해 이를 돌려받으려면 돈을 내놓으라며 돈을 뺏는 속칭 폰삥이 청소년 사이에 퍼지고 있다. 폰삥의 수법은 단순하다. 2~3명의 청소년이 1명의 청소년에게 접근해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졌다"며 휴대전화를 빌린 뒤, 전화를 사용하는 척하며 사람이 없는 곳으로 피해자를 유인한다. 이어 "휴대전화를 돌려받으려면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 현금 등 돈이 될 만한 것을 빼앗는 것. 경찰 관계자는 일진 혹은 불량학생들이 또래친구들에게 돈을 빼앗는 행위를 뜻하는 삥뜯기에서 번진 것이 바로 폰삥이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사이에서 이 같은 일이 빈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기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사람이 접근해 협박하면 돈을 주고라도 상황을 모면하려는 심리가 큰 것. 최근 이 같은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요즘에는 상대방의 선의를 이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같은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범인을 잡을 수 있는 확
[일요시사=이보배 기자] 요즘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은 헉 소리가 절로 난다. 최신형 스마트폰의 경우 80만원에서 9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통신비는 또 얼마나 비싼가.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휴대전화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든 요즘 한 달에 한번 청구되는 통신비는 가계부를 직접 압박하는 하나의 요인이다. 하지만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시민의 혈세로 통신비를 부담하는 광역단체장들이 바로 그들이다. 물론 광역단체의 장으로서 업무수행에 통신비 지원이 도움이 된다면 두 말 하지 않겠지만 일부 광역단체장은 한 달에 90만원의 통신비를 지출하기도 해 그 용처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통신비 무지원 단체장부터 한 달에 90만원을 쓰는 단체장까지 천차만별 광역단체장 통신비에 대해 취재했다. 광역단체장 휴대폰 통신비 국민 세금 결제 6개월 간 200만원, 한 달에 90만원 쓰기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많은 광역단체장들과 특정 지위 이상의 공무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개인통신비를 지원받고 있다. 또 그 액수가 제법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광역단체장들의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한나라당이 추가감세 철회를 당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MB노믹스의 대표상품인 부자감세 철회를 당론으로 확정한 것은 너무나 다행스럽고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요구를 늦게나마 수용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며 “추가감세 철회로 얻을 수 있는 세수가 3년간 14조원으로, 이 정도면 민주당이 주장하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이 더 이상 외압에 흔들리지 말고 이번 기회에 ‘청와대의 거수기’라는 오명을 벗어야 한다”며 “부자감세를 철회한다는 당론을 반드시 관철해 반값 등록금 실현에 일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부자 추가감세에 대해 “벼락 맞을 짓”이라고 격한 감정을 나타냈다.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 것이다. 그는 취임 후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저축은행 사태’, ‘사법개혁’, ‘반값 등록금’ 등 각종 현안들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하루 다섯 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래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대담= 최민이 편집국장> 부자 추가 감세 “벼락 맞을 짓”…민생 경제가 최우선 물가상승비 등록금인상률 세계 1위 “반값등록금 시급” 김진표 원내대표는 지난달 13일 재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위 강봉균 의원과 불과 1표차로 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으로 당선됐다. ‘수도권 원내대표를 통한 전국정당화’를 모토로 내건 김 원내대표가 정책능력과 개혁바람을 앞세운 호남 출신의 두 후보를 꺾는
현대산업개발과 아파트 시행사인 참원에셋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사는 울산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 중이다. 과연 무슨 일로 ‘멱살’을 잡고 있는 것일까. 고소·맞고소 ‘진흙탕 싸움’ 검찰 본격 수사…결과 주목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참원에셋의 이모 대표를 횡령 및 사기,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대표가 은행 대출금 65억원을 유용했다”며 “참원에셋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토지대금을 부풀려 대출금 가운데 65억원을 편취한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는 명백한 사기”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는 분양이 저조하자 420억원을 요구했다. 이를 주지 않으면 회사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참원에셋 측은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65억원의 대출금을 빼돌린 적이 없다”며 “비리 폭로 혐의도 이미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나아가 참원에셋 측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3개월 동안 이어진 검찰의 ‘오리온 비자금’수사가 일단락됐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결국 쇠고랑을 찬 채 재판에 넘겨졌다. 담 회장의 횡령·배임 의혹 금액은 수사 초기 의심됐던 40억원에서 구속 당시 100억원대로, 다시 최종적으로 이를 훌쩍 넘어선 300억대로 늘어났다. 혐의를 들여다보면 더 기가 막히다. 하도 뻔뻔해 혀를 내두를 정도다. 담 회장의 두 얼굴이 담긴 검찰의 공소장을 펼쳐봤다. 3개월 스피드 조사 종료…담 회장 쇠고랑 찬 채 재판 비자금 40억서 300억대로 불어 “그림유용 혐의 추가”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오리온그룹 측은 검찰이 지난 3월22일 서울 용산구 문배동 오리온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할 당시만 해도 관련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비자금에 대해선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뛰었다. 226억원 빼돌리고 74억원 손해 끼쳐 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회장님은 절대로 그럴 분이 아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검찰이 오해한 것 같다. 내 자리를 걸고 확신할 수 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서로 무릎을 맞대고 앉아 지금 우리 국민에게 닥친 삶의 위기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공식 제의했다. 이에 청와대는 환영의 뜻을 내비쳐 이달 중으로 영수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 대표와 이 대통령의 영수회담에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비난에 나섰다.
항공권·호텔 숙박권·에어텔 특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 한가득 ‘홍콩 스타일’ 미니사이트 통해 이벤트·여행 상품 등 정보 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개별 여행객을 위한 실속 있는 가격의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는 ‘홍콩 스타일’ 프로모션을 홍콩관광청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스타일 미니사이트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함은 물론, 홍콩 여행상품 및 블로거가 소개하는 추천 여행 팁 등 올 여름 홍콩여행을 위한 풍성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홍콩 스타일 프로모션의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7월15일까지 진행하는 ‘꿈의 일정 선물하기’로, 부모님, 친구 또는 연인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한 홍콩여행 일정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쇼핑, 관광, 다이닝, 레포츠 등 최고의 홍콩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을 선보인 3명을 선정, 1등 수상자에게는 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2매와 홍콩의 최고급 호텔 2박 숙박권을, 2등과 3등에게도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와 홍콩 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트래블 세미나·마트·VIP 리셉션 등 프로그램 진행 관계자와 미팅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도모할 예정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오는 6월27일과 28일 양일간 ‘2011 캘리포니아 트래블 미션’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캘리포니아를 떠오르는 여행지로 국내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미션은 현지 참가 업체들이 국내 여행 관계자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트래블 세미나, 트래블 마트 및 VIP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식해, 주요 도시 관광청, 테마파크, 어트랙션, 호텔, 쇼핑업체 등 총 19개 업체에서 약 25여명의 관광 사절단이 대거 참가한다. 첫 행사인 27일에는 ‘트래블 마트’가 개최된다. 19개 참여 업체가 개별 부스를 설치해 국내 여행사와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며 보다 심층적인 여행상품 협의 및 실질적인 계약까지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여행사 대상 상품 교육을 위한 ‘트래블 세미나’ 행사에서 각 참여 업체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사 상품
레프팅…협동심 기를 수 있어 인기 수상스키…스피드감 한껏 만끽 웨이크보드…물 위를 달리는 짜릿함 플라이피쉬…하늘을 나는 보트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도 하얀 물보라와 스피드 앞에선 고개를 떨구기 마련.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여름 수상 레포츠가 더위 먹은 도시인을 기다리고 있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함과 짜릿한 쾌감까지 맛볼 수 있는 수상 레포츠에 당신의 뜨거운 여름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레프팅 여름 최고의 레포츠는 레프팅이 아닐까 싶다. 흐르는 강물의 스피드를 즐기며 팀원들간에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는 레포츠이다. 특히 엠티나 워크샵같이 동료애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놀이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부분 레프팅 지역 근처에는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또 다른 즐거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 바나나보트는 달리는 봅슬레이에서 착안한 레포츠다. 5인이 한 번에 타며 스피드보트가 이끌어 주는 곳으로 이리저리 몸을
구운 치킨 전문점 핫썬치킨에서 업종변경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본사의 다양한 특전과 혜택, 그리고 최소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리본(Blue Reborn)’이란 핫썬치킨만의 차별화된 업종변경 지원 시스템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가맹점을 오픈해 성공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블루리본에서는 무이자 대출 최대 5000만원 지원과 로열티 면제, 초기 고객확보를 위한 오픈 이벤트 및 시식행사를 지원한다. 또 최소비용으로 최단기간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초기 매장이 안정화가 될 때까지 해피서비스를 통하여 매장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핫썬치킨은 ‘튀기지 않고 바삭한 베이크 치킨’과 2010년 치킨 전 제품 MSG 무첨가를 시행하고 있어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은 치킨이다.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 가맹점 오픈 시작 복고문화 힘입어 올해 말까지 50개 매장 확대 계획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을 운영 중인 국순당(www.ksdb.co.kr, 대표 배중호)은 지금까지 직영점으로만 운영해 왔던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을 가맹점 사업으로 확대하고, 올해까지 5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순당은 지금까지 전통주 대형주점형 ‘백세주마을’과 근린형 소형주점형 ‘우리술상’을 직영점으로만 운영해 왔다. 하지만 막걸리 소비층의 확대와 복고열풍 등으로 우리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우리술상’을 가맹점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국순당은 지난 2002년 전통주 전문주점인 ‘백세주마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통주 전문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2009년에는 근린형 소형주점인 ‘우리술상’ 1호점을 오픈했고, 현재는 ‘백세주마을’ 9개점과 ‘우리술상’ 4개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7일에는
도심 속의 쉼터 비어캐빈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맥주 용기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비어캐빈에서는 최근 모양이 타워처럼 길게 돼있는 ‘비어타워’라는 맥주 용기를 개발했다. 이 용기에 생맥주를 담아 서빙해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비어타워는 일단 시각적으로 기존의 호프 용기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다. 또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타워 중앙에 얼음관을 설치해 끝까지 시원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비어캐빈을 찾은 한 고객은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걸 보고 신기해서 주문했어요. 그런데 얼음기둥이 맥주를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 더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해리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도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끝없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전국 15개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진행했던 ‘2011년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가 전국 본선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는 참가 규모면에서 3.2배의 폭발적인 증가(2010년 556팀 → 2011년 1777팀)를 보였으며 특히 학생부의 참가규모(58.3%로)가 일반부(41.7%)를 앞질렀고, 기술창업을 테마로 하는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최절정에 달하면서 청년창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2007년 123개 팀이 참가한 데 비해 올해는 1777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225개 팀에 불과했던 학생부는 1036개 팀으로 증가했다. 일반부 역시 지난해 301개 팀보다 두 배가 넘는 741개 팀이 참가했다. 또, 지난해 수도권 57개 팀, 非수도권 43개 팀 등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참가층이 주도해 왔던 분위기가 바뀌어 올해는 수도권 44개 팀, 非수도원 56개 팀이 참가해 非수도권 지역의 참가자 수가 괄목하게 증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