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쉼터 비어캐빈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맥주 용기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비어캐빈에서는 최근 모양이 타워처럼 길게 돼있는 ‘비어타워’라는 맥주 용기를 개발했다. 이 용기에 생맥주를 담아 서빙해 고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마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비어타워는 일단 시각적으로 기존의 호프 용기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다. 또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타워 중앙에 얼음관을 설치해 끝까지 시원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비어캐빈을 찾은 한 고객은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걸 보고 신기해서 주문했어요. 그런데 얼음기둥이 맥주를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 더 좋았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해리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도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끝없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