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휘성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의혹에 놓이며 추궁을 사고 있다. 마약류 위반 혐의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연예인 A씨와 불법 약물을 복용했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이어졌다. 에이미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측근에게 “에이미가 입을 열지 못하게 강간하고, 이를 촬영해두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따라 에이미와 각별했으며,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 소환됐던 휘성에게 추궁이 쏟아졌다. 당시 휘성의 측근 B씨는 “휘성이 프로포폴을 복용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며 “그가 내 입을 막기 위해 조폭에게 폭행을 사주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군 검찰에서 휘성에게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오늘날 에이미의 고발로 인해 새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휘성은 의혹을 부인하며 “범죄 정황이 밝혀질 시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선을 그었지만 예정된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쁘띠엘린이 수입한 캐나다 친환경 브랜드 에티튜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나왔다. 그간 에티튜드 제품을 믿고 사용하던 소비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뉴스를 통해 쁘띠엘린의 에티튜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나왔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유해성분이 검출된 에티튜드 제품은 세정제, 주방 세제 등 총 12개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쁘띠엘린의 에티튜드 제품으로 장기간 어린 아기들의 물품을 세정해왔던 주부들은 들끓는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한 네이버 카페에서 주부 A씨는 "오늘 저녁에도 아기의 식판과 물병, 수저를 전부 다 에티튜드로 씻었다. 아기 꺼라 일부러 구분해서 씻은 건데 그 제품에 문제가 있었다니"라며 "저것 때문에 기관지가 안 좋아져서 감기가 오래간건가 싶다. 폐렴 초기까지 간건가. 생각이 많아진다. 아기를 위해서 한 행동들인데"라고 적었다. 다른 주부들 또한 A씨와 같은 입장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쁘띠엘린은 에티튜드 일부 제품에 대한 교환 및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진주아파트 살인마가 경찰에 검거됐지만 이미 수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후였다. 17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안 모 씨가 자신의 임대주택에 불을 지르고 이를 피해 달아나던 주민들을 흉기로 살해했다. 안 씨는 아파트 출입구와 연결된 계단 2층에 자리를 잡고, 피신하던 주민 5명을 살해하고 6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경찰에 정신질환 병력을 호소한 안 씨는 청소년, 여성, 노인에게는 흉기를 휘둘렀지만 건장한 체격의 남성에게는 덤벼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탄식을 자아냈다. 범행에 앞서 안 씨는 위층에 거주하는 여고생을 수차례 위협하고 현관에 오물을 투척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지만 “구속의 사유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또한 일터의 여직원을 폭행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여러 차례 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밝혀져 참사를 예단하지 못한 당국을 향해 문책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진주아파트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곳곳에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진주 가좌 주공아파트서 발발한 살해 사건이 대중을 공분케하고 있다. 17일 오전 4시30분쯤 진주 가좌 주공아파트서 40대 남성 A씨가 방화 후 칼부림을 벌여 거주자들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세입자인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불을 피웠고 화재가 일어나 피신하려는 다른 거주민들을 칼로 무참히 살해했다. 현장은 아비규환이었다. 목격자들은 “난장판이었다” “칼을 들고 바깥으로 나와 기다리고...”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소리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A 씨가 “임금을 못 받아 저질렀다”고 봤으나 현재 조사 결과 홀로 생활하던 무직자로 파악됐다. 한편 사망한 다섯 명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노약자, 10명의 부상자 중 3명도 치명상을 입어 엄벌 촉구가 빗발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논란에 또 휘말렸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층 갸름해진 모습으로 미모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한 것 아니냐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세로 그레이브스병까지 얻었던 그녀의 미모 비결은 성형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 앞서 서유리는 이미 한 차례 성형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고백한 바 있다. <택시> 출연 당시 그녀는 ‘열파참’이라는 연관 검색어에 대해 설명하며 “굴욕사진이다. 그 사진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생기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실 그 방송 전에 이미 공사(성형)를 한 상태였다. 이미 완공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미모는 관리 덕이다. 사람들이 제가 3단 변신을 했다, 얼굴을 갈았다고 하는데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진재영의 럭셔리 집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자는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제주도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진재영의 집을 찾았다.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진재영의 근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을 비롯해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제주 집은 과일 밭 근처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럭셔리 그 자체였다. 제주도를 와서 비로소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한때 쇼핑몰 사업으로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 슈퍼카를 다수 보유할 정도로 재력가로 성공하기도 했다. 당시 진재영이 보유한 자동차는 포르쉐 911, 3억원에 달하는 페라리F430, 4억원대 람보르기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진재영에게 늘 화려한 삶이 뒤따른 것은 아니다. 데뷔 후 연예계를 잠시 떠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다고. 그녀는 한 예능에서 끼니를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왔다고 털어놓으며 주유소, 마트를 찾아갔으나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몇 천원이 절실했던 상황이었지만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탓에 아이스크림 등의 가게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승은이 싱글맘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혼 후 두 딸과 살고 있는 오승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없이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그녀는 엄격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챙겼다. 이에 대해 오승은은 “(부모님이 손주들에게) 조금 엄하신 편”이라며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중심을 잡는 일은 아버지가 많이 하신다”고 밝혔다. 결혼 6년 만에 남편과 각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 그녀는 2년 전에도 한 방송을 통해 이혼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연애 당시에도 남편과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는 “남편과 연애를 하다 헤어졌는데 그 후에 큰 딸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기를 혼자서 낳아야 하나 크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제 스타일리스트가 신랑에게 저화를 걸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금의 신랑이 그때 찾아와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는 고향에 내려가 6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오승은을 향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문희옥이 후배 협박 혐의로 법적 공방을 벌이던 때를 떠올리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문희옥은 17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공백기 당시 진행된 재판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문희옥은 2017년 소속사 대표에게 당한 성추행을 당한 후배 가수 ㄱ씨에게 이를 알리지 말라며 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1심 재판에서 무혐의 처분, 지난해 ㄱ씨가 항고한 소송이 기각되면서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당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던 것에 대해 “상대가 다치고 곤란한 상황이 될 것 같았다”며 조용히 있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당시에는 언론, 방송을 통해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가 나눈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후배 ㄱ씨와는 주현미의 소개로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소 소식을 접한 후 주현미는 “(ㄱ씨는) 내가 정말 아꼈던 친구다. 오로지 노래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는 문희옥의 말을 철썩 같이 믿었다”고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빅플로 론을 군대에 보내며 눈물을 쏟아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과 론이 군 입대로 인해 잠시 떨어져 있게 돼 눈물의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강은 론을 보내기 전 눈시울을 붉히더니 남편이 없는 집에 가기 두렵다며 또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 아내를 두고 떠나는 론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는지 갑자기 진한 뽀뽀를 나눴다.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인 이사강 론은 결혼 후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특히 올해 마흔살인 이사강과 29살 론은 군 입대 전 임신을 계획했으나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론은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며 배란일 계산법 등을 언급하며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입대 영장이 날아오자 이사강을 향해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며 걱정을 드러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홍지민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한 핑거루트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핑거루트는 생강과에 속하는 허브로 판두라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지방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몸속에 쌓인 지방이 분해되게 도움을 준다. 홍지민은 핑거루트 섭취와 함께 운동을 병행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SNS를 통해 “아침 700 점심 600 저녁 300 하루 1600 이하로 먹기, 아침은 필수. 꼭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 저녁 8시 이후로는 물도 조심, 야식 술금지. 낮 12시 이후로는 카페인 금지”라며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또 하루 30분 이상 런닝머신을 달렸다. 걷기는 근육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치매도 예방, 심장 강화, 소화 기간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여기에 홍지민은 핑거루트 하루 3알을 먹으며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휘성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의혹에 놓이며 추궁을 사고 있다. 마약류 위반 혐의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16일 SNS를 통해 “연예인 A씨와 불법 약물을 복용했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이어졌다. 에이미가 “내가 조사를 받을 때 A씨는 군인 신분이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 소환됐던 휘성에게 불똥이 튀었다. 당시 휘성은 “의료 목적으로 소량을 투약했다”고 주장했으며, 검찰 조사 끝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에이미의 최측근이었다는 사실과 군 복무 시기가 일치한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의혹을 벗지 못하고 있다. 휘성은 지난해 말, 자신의 SNS 계정에 “우울증 조울증 불면증 조현병 여전히 난 ing… 나도 언젠가 누군가를 무참히 해치게 될까”라는 글을 남기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인간을 너무 믿었다. 개만도 못한 게 미워해도 상관없다고. 미워만 하겠냐 이용도 당해”란 글을 남기며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불이 나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오후 6시 50분경,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치솟았다. 이날 첨탑에서 불은 비계(건축공사 때 높은 곳에서 일하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더욱 확산됐다. 불은 8시간여 만에 진압됐지만 지붕과 첨탑이 무너져내리고 ‘장미창’등이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다만 주요 구조물과 보관 중이던 문화재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지 당국은 보수 공사 중 실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추가 붕괴 위험을 살피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마약류 위반 혐의로 강제 추방된 미국 국적의 방송인 에이미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에이미는 16일 SNS를 통해 연예인 측근 A씨의 마약 혐의를 고발하며 그의 민낯을 까발렸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로포폴 등의 향정신성의약품을 함께 복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정말 끔찍한 얘기를 듣게 됐다. 내가 경찰에 잡히자 A씨가 측근에게 ‘입을 열지 못하게 에이미를 강간하고 이를 촬영해두자’고 했다더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A씨가 에이미의 10년지기 친구이자 그녀가 조사를 받을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현재 특정 인물에게 추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강제 출국 조치된 에이미는 2017년, 한국 국적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날 뜻밖의 근황을 전한 에이미와 측근 A씨의 의혹을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두순의 이름을 딴 법안이 실행된다. 16일 법무부는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 경로 파악 및 집중 관리를 본격 진행한다. 조두순은 약 10년 전 여덟 살 여자아이를 무참히 강간,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심리검사서 ‘재발 고위험’ 판정을 받은 것. 이후 일각에선 “전자발찌 7년 형을 받았던데 감시법도 이때까지만 아니냐. 차라리 얼굴을 밝혀라”라는 지적을 쏟고 있다. 한편 피해자 부친은 “감옥에서 나온 뒤 찾아올까 두렵다”고 털어놔 대중의 우려와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노트르담 대성당서 화재가 발발했다. 15일(현지시각) 18시 50분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서 일어난 화재가 약 8시간 동안 이어져 탑과 지붕이 소실됐다. 당시 상황은 연기구름과 매캐한 냄새가 진동, 소방대원들의 유물 긴급 구출 작전도 진행됐다. 관계측은 “안으로 급히 출동해 문화재를 구출했다”고 전했으며 원인은 불확실하나 공사서 촉발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앞서 성당 소유재단은 “복원 작업에 당장 나서지 않으면 외벽 계속 소실될 것이다”며 매년 보수비 약 27억 원을 투자, 최근엔 78억 원의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해당 성당은 외부의 정교한 조각작품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 창문 복원만 3년 이상이 소요돼 우려가 거세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기록상 1903년으로 이후 115년간 활동을 멈춘 백두산이 예의주시되고 있다. 15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는 백두산 화살폭발 조짐에 대한 대책회의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년도부터 백두산의 온천 온도가 섭씨 83도까지 상승, 헬륨 가스 농도와 여진 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이 관측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도 조짐이 확인된 바, 국내 여론은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본격 활동을 시작할 시 반경 60km 지역은 용암으로 뒤덮이고 8시간이면 울릉도와 독도까지 영향, 반경 50km 거주민들은 가스로 인한 질식사까지 발생한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폭발로 직결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두산 화산폭발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두고 토론이 오갔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최근 화산지진, 가스, 지각 변형 등 위험한 낌새가 불거지는 백두산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폭발 시 독성의 화산가스가 함유된 미세먼지가 퍼진다”라며 “수출부터 수입, 관광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백두산 내 온천은 온도가 83도까지 오르고 헬륨 농도가 7배가량 증가하는 등 들썩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중국에서도 천지 내에서 마그마 가스의 주 성분이 공기방울로 올라오는 모습 등 활화산의 증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년간 조짐이 발견된 만큼 백두산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15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는 등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는 승부 조작으로 몰락한 야구선수 이환(이민기 분)이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대표 상하(박성웅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나 두 배우의 활약에도 <황제를 위하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적나라한 정사신을 펼친 이태임. 개봉 전부터 <황제를 위하여>는 이태임의 화려한 옷차림을 전면에 내세우며 노출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총 두 번의 정사신을 소화, 특히 전라를 정면에서 클로즈업한 파격적인 장면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전국 59만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다.
타이거 우즈가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녈 제 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우승은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이날 타이거 우즈가 마지막 홀에서 깔끔한 마무리를 짓자 관객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지난 2009년 타이거 우즈는 웨이트 리스트, 호텔 매니저, 포르노 배우 등 수십 명의 여성들과 섹스 스캔들이 불거졌다. 비슷한 시기 당한 교통사고마저 부인 노르덴그린과의 다툼으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확산됐다. 타이거 우즈는 “도를 넘어선 행위”라며 간접적으로 혐의를 시인했지만 그가 출연하는 광고가 TV에서 사라지고 관련 제품 판매가 중단되는 등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결국 그는 “골프를 무기한 쉬겠다”며 자숙했고 이후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약물중독 증상으로 체포되는 등 쉽사리 복귀하지 못했다. 마침내 타이거 우즈가 명실상부한 황제의 귀환을 알린 만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정상에 다시 섰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열린 2019 마스터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통산 81승을 거두었다. 이날 그는 정확한 퍼팅으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마스터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대회에서 발목부상으로 고전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 과거 왼쪽과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모두 찢어지는 부상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지난해 이맘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시즌이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돼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다만 몸이 내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일 뿐이다. 기존 부상과 노화에 따른 것인데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