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15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는 등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는 승부 조작으로 몰락한 야구선수 이환(이민기 분)이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대표 상하(박성웅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나 두 배우의 활약에도 <황제를 위하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적나라한 정사신을 펼친 이태임.
개봉 전부터 <황제를 위하여>는 이태임의 화려한 옷차림을 전면에 내세우며 노출 마케팅을 하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총 두 번의 정사신을 소화, 특히 전라를 정면에서 클로즈업한 파격적인 장면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전국 59만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