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을 향한 대중의 의구심이 여전히 거세다. 27일 강진 경찰 측은 "강진서 실종된 후 시체로 발견된 여고생 A양과 관련해 인신매매 정황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자리를 알아본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여고생 A양. 더군다나 강력한 용의자였던 여고생 A양의 아버지 지인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특히 강진 모 야산 길목서 발견된 여고생 A양의 시체는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채 심각하게 썩어있었으며 모발이 전혀 없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관련 전문가는 "시체가 발견됐던 당시를 미루어보아 전문범의 소행이란 정황을 무시할 수 없을 듯"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계속된 수사에도 강진 여고생 A양 사건에는 석연치 않은 정황이 다수 발견돼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알리자 대중은 "막연한 소설은 그만 쓰고 정확한 경위를 밝혀냈으면 좋겠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사기로 고소당했던 가수 이상우의 혐의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상우 측은 27일 "이상우와 채무 관계에 있던 지인이 이상우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던 것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우는 지인에게 억 대의 돈을 꿔갔지만 일정 기간 내에 갚지 않아 지인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이상우의 사기 혐의 고소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던 바 이날 그의 고소가 취하되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고소 취하 입장을 발표한 이상우는 "지인에게 억 대의 돈을 빌린 건 사실이지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건 억울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상우는 "평생 친분을 유지할 사이이면서 말을 주고받는 중 관계가 틀어졌고 고소로 이어졌다"며 "하지만 빨리 갚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나의 불찰"이라고 사죄전했다. 한편 고소 취하로 사기 혐의서 벗어나게 된 이상우를 향해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류승범과 박정민이 <타짜 3>서 만난다. SBS는 27일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3>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이로 인해 외국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다 이달 초 귀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타짜 3>서 주요 인물인 도박 설계자 애꾸 역을 맡았기에 팬들은 그가 해당 역할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류승범에 대한 기대는 그와 함께 작품을 끌고 나가는 주인공 도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의 연기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정민이 열연을 펼칠 도일출이 '타짜 3'의 원작인 만화 '타짜'의 팬들 사이서 가장 매력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허나 일부 대중들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서 서번트증후군 환자 역할을, 영화 <변산>에선 래퍼 역을 소화한 박정민의 능력을 높이 사며 <타짜 3>서도 그가 보일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박정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도전적인 작품을 선택하는 사연을 고백한 바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M포인트를 활용해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업종이나 월 카드 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우선 20여곳의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설악 워터피아와 리솜 스파캐슬,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에서는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아산 스파비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 등에선 입장료의 30% M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에선 자유이용권 구매 시 장당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이 제공되고, 롯데월드에선 장당 4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M포인트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각) 열리는 조별예선 F조 마지막 3차전서 독일과 운명의 16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지난 두 경기서 모두 2패를 기록해 최하위인 조 4위로 떨어져 있다. 현재 한국은 미드필더의 중심 기성용과 수비 박주호 등이 부상을 당해 마지막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로 인해 한국의 신태용 감독은 멕시코 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장현수 카드밖에 없다고 보고 그를 출전시킬지 고민 중이다. 이에 기성용 대신 장현수가 주장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앞선 경기서의 실수로 심적 부담을 받고 있는 장현수가 압박감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반면 독일은 지난 멕시코 전에서 1패를 기록해 조 3위로 시작했으나 스웨덴과의 2차전서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 현재 조 2위로 올라왔다. 독일은 자국 리그인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가 평균 70%로, 2군 선수가 출전한다 해도 팀 조직력은 탄탄하다. 여기서 한국이 이번 독일과의 경기에서 득실차 격차를 2골 이상 벌려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서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정책에 도움을 줄 가이드북을 출판할 예정이다. 경총은 27일 "근로시간 단축 정책 시행을 목전에 둔 상황서 도움을 주고자 가이드 북을 출판한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으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은 익일(28일) 출판과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다음달 시행될 근로시간 단축 정책과 관련해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펀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 출판에 앞서 경총은 근로시간 단축 매뉴얼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이 요구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매뉴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이 같은 상황서 근로시간 단축은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돼 있다. 이에 더해 경총의 매뉴얼은 기업경영에 상당히 큰 도전이 될 것은 자명하다는 예상을 내놓으면서도 사무전문직의 경우 성과를 동반한 근로시간은 총 근로시간의 절반 수준이기에 단축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을 강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원내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사진 오른쪽서 세 번째)과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서 세 번째)·장병완(민주평화당, 사진 왼쪽서 두 번째)·김관영 원내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 지도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회동에 앞서 양손을 맞잡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홍영표(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회동 도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장병완(민주평화당)·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및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사진 오른쪽서 두 번째)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회동에 앞서 대화 도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사진 오른쪽)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국회 정상화’ 관련 회동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의원총회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혜훈(사진 왼쪽)·김성식(오른쪽)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잠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