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을 개관하고 취재진에게 공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예포를 발사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서 바커 연병장 헌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유엔사·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바커 연병장 헌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감이 체질?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는 모 기업 임원의 옥중 생활이 회자. 비슷한 처지의 범털들 대부분이 적응하지 못해 고생을 하고 있는 반면 이 임원은 잘 지내고 있는 것. 잠 잘 자고, 밥 잘 먹고, 틈틈이 운동도 하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후문. 처음엔 철창신세에 한숨만 내쉬었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당 깨질 판인데… 최근 야당의 모 의원은 만사를 제쳐 놓고 돈 벌이에 고심 중이라고 함. 의원의 당은 최근 깨지기 일보 직전. 날이 갈수록 의원들의 호주머니는 줄어들고, 쓸 돈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아들이 해외 유학 중인데 국회의원 월급으로는 택도 없다고 함. 회의 때 마다 보좌진들에게 주식 추천을 받는다고. 한물 간 비트코인도 기웃기웃 한다는 후문. 미군 유해 북한 주민들이 보관? 북한 주민 상당수가 미군 유해를 몰래 보관하고 있다고. 북한 주민들은 6·25 격전지 등지에서 미군 유해와 유품 등을 발견했지만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 중국 브로커에게 넘기면 1000달러 가까이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발견하고도 함묵하고 있다는 소문. 아프다더니 잘만 노네∼ 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대림동에 있는 한 주유소서 주유비를 내지 않은 채 주유소 직원을 폭행하고 차를 몰아 인근 공원으로 향했다. A씨는 공원에서 마주친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했고, 택시에 승차한 뒤 이번에는 택시기사를 때렸다. 택시기사가 도망가자 벽돌을 들고 쫓아가 폭행했고, 또 다른 행인을 벽돌로 수차례 가격했다. A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정차해 있던 버스의 후미 등을 부수기도 했다. 피해자 중 벽돌에 맞은 행인은 머리를 크게 다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으며 범행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과거 정신병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여자친구의 데이트 폭력 신고에 자해 소동을 벌인 남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7시15분경 대전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커터칼을 목에 대고 자해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여자 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하자 격분해 여자 친구가 있는 숙박업소를 찾아 문을 열라며 소동을 부렸고, 자신의 고모에게 ‘여자친구와 함께 죽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A씨는 여자 친구의 친척 집으로 가려던 중에 고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다가오자 난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뇌성마비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고 가족들의 동의 하에 정신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강남의 한 유명 체육관 대표가 여자 수강생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체육관 대표 A씨가 20대 여자 수강생 등을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체육관 대표 A씨가 수강생 일부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A씨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에 데려가 조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촬영한 사진 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하는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경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공원서 지인 B씨의 다리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선배인 나를 무시해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며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술에 취해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70대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6시50분경 여자친구 B씨의 집 현관문을 공구로 뜯고 들어가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겁을 먹은 B씨는 A씨를 피하려다 2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오랜 기간 동거했으나 B씨가 다른 남성을 만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범행 이후에도 B씨에게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8일 오후 9시경 부산 연제구의 한 마트서 종업원 B씨의 멱살을 붙잡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품을 구입한 뒤 무인계산대를 이용하려다 포인트 적립이 잘 되지 않자 B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B씨는 “이미 계산된 제품은 계산대 위에 올려두면 안 된다”며 제품을 옆 테이블로 옮겼다. 화가 난 A씨는 B씨가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린 사이 구입한 화장품을 일부러 떨어뜨린 고 B씨가 떨어뜨린 것처럼 행동했다. A씨는 제품을 새로 교환해 달라며 B씨의 멱살을 잡는 등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10분경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세입자가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피스텔 인근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입주민 대피를 유도했고, 소화기 등을 이용해 1차 진화에 나섰다. 불은 소방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월세를 밀린 탓에 보증금이 적게 나오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의 한 여고생이 화장실 창문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경 인천 부평 소재의 여자고등학교서 A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학교 5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학생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은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투신한 장소에서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경 달서구 본동의 한 도로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달서경찰서는 A경위를 직위해제 했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절차에 맞게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북부지법은 지난 23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주거지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B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외출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이를 단순 가출이 아닌 강력범죄와 연관돼 있을 것으로 봤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9일 B씨 명의의 계좌서 현금이 인출된 내역을 확인했고, 현금 인출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CCTV 자료 등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여장을 한 채 현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20일 A씨를 주거지 주변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200만원에 팔라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따라 서울 노원구의 한 야산에 암매장된 B씨의 사체를 발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故 장자연의 억울함에 목격자가 재진술에 나섰다. 故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 A씨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조선일보> 기자 B씨의 만행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A씨는 "9년 전에도 검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지만 내 얘기를 믿어주지 않았다"며 "국민들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길 원한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나서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조선일보> 기자 B씨가 장자연을 강제로 추행한 순간을 모두 기억한다"며 "진실을 밝혀질 것"이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검찰의 재수사가 시작되며 조선일보 기자 B씨가 기소되자 일각에서는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했다. 장자연 사건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발생했으며 경찰이 제기한 6개의 의혹 중 5개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다. 따라서 조사 결과 모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조선일보> 기자 B씨를 처벌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공소시효가 두 달 남짓 남은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신속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갑작스레 연예계서 모습을 감춘 배우 이태임이 온라인상에서도 사라진다. 이태임은 지난 28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과 SNS 계정을 삭제했다. 앞서 이태임은 임신 소식과 함께 돌연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전 작품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태임의 은퇴 선언에 세간의 관심이 증폭됐다. 이를 두고 지난 3월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녀를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당시 한 연예부 기자는 "이태임이 은퇴를 선언하기 두 달 전부터 소속사에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했다"며 "아마 그때쯤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이 계약 해지를 하기 위해 소속사를 찾았을 때 현장서 그녀를 본 사람들은 도저히 임신 3개월로 믿지 않더라"며 "육안으로 봤을 때 확실히 배가 나와 있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태임처럼 마른 사람은 3개월에 티가 날 수 없어 주위에서는 5~6개월로 추정하기도 했다"고 설명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팔공산 대헤아’ 조현우가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다. 조현우는 지난 2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독일과의 경기서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앞서 열린 스웨덴, 멕시코 경기서도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조현우는 선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대구 FC에 입단, 현재까지 대구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2015·2016년 K리그2 베스트11에 이어 2017년 K리그1 최우수골키퍼에 선정된 바 있다. 2016년 3세 연상의 경북대 연구원 이희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신들린 선방쇼 월드컵 스타로 유럽무대 이적? 먼저 입대부터? 자신의 프로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열린 홈 경기서 수많은 팬들 앞에서 프로포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은 건 유럽무대로 이적 가능성이다. 국내외 언론에선 긍정적인 행보를 예상하고 있다. 유럽 현지 매체들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병역문제가 걸림돌이다. 1991년생인 조현우는 만 27세가 되는 내년 9월 전에 입대해야 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 인사와 민주당 중진급 인사들과 만나 얘기를 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난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 인사들) 입장에 따라 전부 다른데 저하고 얘기한 상대방은 연정까지도 가보자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는 연정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했고 그분들도 먼저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평화당 도움 없이는 안 된다” 청와대·민주당 중진과 얘기? 이어 박 의원은 “현재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평화당 도움 없이는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그렇기 때문에 생각해보자고 한 것이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연정 가능성을 일축한 것에 대해서는 “추 대표는 원래 야당과 얘기하지 않고 저희들도 얘기 안 했다”며 “추 대표가 말씀한 내용은 그분의 견해지 민주당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