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위생관리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며 위생관리는 외식업계의 최근 주요 현안으로 자리잡았다. 국민 식생활을 담당하는 외식업계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한창이다. 특히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맛을 구현해야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다양한 방법으로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자체물류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공장 내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쏟는다. 특히 곱창 손질은 사람 손이 많이 가, 작업 시 위생장갑, 위생마스크 등을 무조건 착용토록 하고 있으며 공장 내에 청결을 위한 소독기, 세척기를 구비해 놓고 있다. 손질된 곱창은 유해물질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진공 포장하여 각 가맹점에 배송하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수퍼바이저가 각 매장을 방문해 위생점검
유럽의약품청이 ‘뉴위크’에 대한 마케팅 허가 연장을 승인했다. 종전의 250, 500, 1000, 2000 국제유닛(IU) 일회용 용량 주사제에 더해서 2500, 3000, 4000 IU 용량의 일회용 주사제가 유럽에서 새롭게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용량의 뉴위크 주사제는 작년 9월 식품의약국(FDA)의 허가가 있은 이래로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뉴위크는 성인 및 어린이 등 모든 연령대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을 방지·조절하기 위해 수술 중을 포함해 온디맨드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된다. 새로운 용량의 주사제는 용량상의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A형 혈우병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확대시켜주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에 한 번의 주사당 한 개 이상의 유리 바이알을 필요로 했던 환자들은 이제 그 바이알 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뉴위크는 현재 시판되는 rFVIII 약제들 중 2.5mL 분량으로 재구성된 바이알 사이즈 범위가 가장 넓다. 새로운 바이알 사이즈는 약동학적으로 개별화된 예방치료 접근법에 근거한 뉴위크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뉴프리비크 접근법은 개인 각자의 약동학적 프로필에 근거해 환
최근 외식업계의 빠른 트렌드 변화와 함께 가정간편식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34.8% 성장했으며, 올해 시장규모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1~2인 가구 수 및 여성 경제활동인구 수의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성장했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포장 패키지 차별화 및 다양한 간편식 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삼계탕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격했다. 지난달 21일 첫 선보인 ‘맘스터치 삼계탕’은 오랜 닭고기 활용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간편식 메뉴로,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 등을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상온 보관 후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1인 가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가정에서도 여름철 보양식 및 손님 대접용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가정간편식 시장 전년대비 34.8% 성장 여름철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최근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치료제 없어 국내에서 2013년 첫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매년 환자 수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까지 5년간 총 607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127명이 사망해 약 20%의 사망률을 보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올해는 4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각 지역마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신상엽 KMI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현재 대도시 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연령대로는 50대 이상에서, 직업으로는 농업 및 임업 종사자에서 환자가 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특히 밭일이나 성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을 통해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되는 경우
하경호 남·1995년 3월17일 사시생 문> 공부가 중요한 것을 알고 있으나 잘되지를 않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앞날 걱정에 비관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말고 다른 길이 없을까요. 답> 귀하는 학운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이상 정상적인 학업은 이어나가기 힘듭니다. 검정고시를 목표로 하여 고교자격은 획득합니다. 지금은 모든 운세가 위험해 마음이 수시로 바뀌고 거꾸로 살아가는 인생과 같습니다. 불운한 현실에 말려들지 말고 뚜렷한 주관만 세우면 향후 결실을 맺게 됩니다. 요식이나 미용계통에 뜻을 두세요. 올해까지 준비과정으로, 포기하면 인생의 절반이 무너지는 셈입니다. 부족한 운세에서 배움이란 매우 어려운 과정이나 그것을 이기는 것이 마지막 관문입니다. 뼈를 깎는 인내로 최선을 다하세요. 성영숙 여·1982년 4월29일 자시생 문> 결혼에 관심은 있었지만 남자와의 경험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져 혼기를 놓친 게 아닌지 두려워집니다. 혹시 재취 자리는 아닌지 겁이 납니다. 답> 귀하의 운세 자체가 만혼의 운이므로 30세를 넘긴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이제 곧 연분을 만나 혼사로 이어져 최고의 해
세제 개편 방향 4개 시나리오 공개됨에 따라 보유세 개편 권고안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보유세 개편은 하반기 주택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개편안에는 크게 네 가지 시나리오가 담겨져 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이다. 주택(6억원 이상)과 종합합산토지(5억원 이상)에 대해 현재 80%인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해마다 연 10%포인트씩 두 번에 걸쳐 100%까지 올리는 방향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90 %이면 1949억원, 100%가 되면 3954억원의 세수 추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재정개혁특위는 추산했다. 개편 권고안 어떤 변화가? 다음으로는 종부세 세율을 올리는 방안이다. 현재 주택에 대해 0.5~2%가 적용되는데, 이를 0.5~2.5%로 높이자는 것이다. 세율 누진도도 높인다. 다만 종부세율 인상은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합쳐 공정시장가액비율과 종부세율을 동시에 인상하는 게 다음 시나리오다. 종부세율을 두 번째 시나리오 수준으로 올리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 2%포인트,
지난달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김 전 총리의 서거로 이른바 ‘3김시대’는 막을 내렸다. 3김시대는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 전 총리가 활약한 시대를 일컫는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 중 특히나 충청권 인사들이 주목을 받았다. 김 전 총리는 충청대망론의 불씨를 지핀 정치인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인제 전 의원 역시 김 전 총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청와대는 김 전 총리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무궁화장은 민간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훈장이다. 그러나 청와대 게시판에 ‘5·16 군사 쿠데타 주역에게 훈장을 주면 안 된다’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관례에 따라 무궁화장을 추서하겠다”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보수 쪽에서는 선호하고 진보 쪽에서는 안 좋아하는 정치인이 죽었는데 대통령으로서 모든 국민들의 의견과 감정을 껴안으려고 하는 것”이라며 “자기 지지층에 대해서 말은 안 하지만 양해 해달라는 거다. 조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한 매체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삽시간에 열애설이 퍼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이에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나이 차이는 무려 12살. 나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은 채널A <도시어부>로부터 시작됐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서 홍수현에 대한 호감과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홍수현을 보며 설레는 마음과 웃음을 숨기지 못했던 마이크로닷. 게다가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홍수현) 누나 어딨어”라며 그녀를 찾는가 하면, 곧 밖으로 나온 그녀에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누나 여기 앉아”라는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나이는 홍수현보다 12세 어린 26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서 출연진들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들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방송이 끝난 뒤의 이야기들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임현주와 김현우는 프로그램 종영 당시 커플로 매칭 됐었지만, 현재는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임현주는 “방송 초반에는 김현우 오빠와 자연스럽게 만났는데 중반에 들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서로 부담스러워졌다”며 “그래서 잘 만나지도 못했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핑크빛 분위기를 과시하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오영주와 이규빈. 당시 오영주는 “이규빈에게 마음이 열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난 몰랐었는데 이규빈이 계속 나만 선택했다. 메시지도 나한테만 보냈더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규빈 역시 "역전 가능성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국내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전남 소방당국에 설명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38건. 그중 26건은 배수, 12건은 안전조치 건이였다. 또한 이날 전남 재난 안전본부 측은 “논에서 모심기 작업을 하던 한 태국인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발표했다. 강한 비바람과 함께 북상한 태풍 '쁘라삐룬'은 본래 서해안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으나 전남, 광주를 지나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 소식에 국민들의 우려가 증폭하는 상황.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KBS>를 통해 “장마전선으로 인한 비,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전체적으로 물러 있는 지반에 의해서 산사태가 2차적으로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자현의 근황에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추자현의 의식불명 의혹들을 반박하는 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출산 당일 날 우효광은 자신의 SNS에 2세 발바닥 도장 사진을 올리면서 '이 세상에서 아내를 사랑할 또 한 명의 남자가 생겼다'는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자현 또한 당시 SNS에 파란 잉크가 묻은 아들의 발바닥과 발바닥 도장, 우효광의 만삭사진 세 장을 올렸다"면서 "엄마가 된 기쁨과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출산 3일 만에 경련을 일으켜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겼던 추자현. 당시 그녀의 소속사 측은 “일시적인 경련이 있었고 산소 호흡기를 댄 것은 사실이다. 당시 일시적 경련으로 분비물이 폐 쪽으로 흘러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현재 많이 회복돼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며 의식불명 의혹 보도에 강력히 반박했다. 한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회 측은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가 최근 병의 증세가 나빠지다 결국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101세로 세상을 떠난 김복득 할머니는 18살 어린 나이에 해외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참혹했던 위안부 생활들로, 잠을 자다 갑작스럽게 깨어나는 '섬망' 증세를 겪어야만 했던 김복득 할머니. 그러나 김복득 할머니는 자신의 어려웠던 생활들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딱한 여고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등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고. 또한 김복득 할머니는 살아있을 당시 “일본이 사죄만 한다면 나는 편히 나비가 되어 날아갈 수 있겠다”며 일본의 조속한 사죄를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당신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를 향한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식도 취소한 채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다가올 재난을 대비한 대책 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나오지 않도록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긴급 재난 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간단하게 취임선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당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는 2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폭우 등의 재난이 경기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회의를 소집한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가올 재난에 만전을 기한 만큼 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대중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가운데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현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곧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폭우 피해를 줄이고자 현재 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 대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도 태풍 기간에는 하천가나 해안가 등지를 피하고 되도록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침수에 대비해 모래주머니, 차수판 등을 준비하고 집 주변 배수구가 역류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큰 피해 없이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길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측은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 관계가 됐다"고 공식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도시어부'를 통해 수상한 기류를 흘리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당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작은 배에 서로 꼭 붙어 앉아 소개팅을 연상시키는 연애 기류를 흘렸다. 강한 바닷바람에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자신의 옷이나 모자를 벗어주려 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출했다. 자상한 마이크로닷에게 마음을 연 홍수현 또한 "혼자 살고 있나" "다리가 엄청 튼튼하다" 등의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쌈디가 실종된 삼촌과 다시 만났다. 쌈디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의 응원 속에서 삼촌을 찾았다"며 "앞으로 삼촌과 즐겁게 보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22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잃어버린 삼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신곡 '정진철'을 소개했다. 당시 쌈디는 "'정진철'은 실종된 삼촌의 이름이다. 그를 다시 만나고자 해당 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삼촌이 혹시 이 노래를 듣고 계신다면 주저 없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쌈디의 신곡 '정진철' 가사에는 어릴 적 삼촌과의 추억부터 그가 빚 때문에 가족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담겨있어 팬들의 위로가 모이기도 했다. 힘겹게 삼촌 정진철과 만난 만큼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대형마트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수원의 한 대형마트서 화재가 일어나 수백 명이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화재 상황을 담은 영상에서는 빠르게 퍼진 불길이 대형마트 내부를 뒤덮었으며 시커먼 연기가 10미터 높이로 치솟았다. 불길은 빠르게 진화됐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300여명 중 일부가 대피하는 과정서 연기를 들이마시며 현재 병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 세간의 걱정이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수산물 코너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쁘라삐룬의 경로가 대한민국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30일 “이날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에 위치한 태풍 쁘라삐룬의 경로가 오는 2일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경로로 두고 다가오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 속도는 약 4~17km. 그러나 점점 속도가 붙어 태풍 쁘라삐룬이 서귀포에 도달할 때 쯤에는 시속 38km를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 풍속을 지닌채 거리를 좁혀 오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 특히 이와 더불이 장마전선이 더해지면서 거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관측돼 국민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데다 장마와 태풍에 의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피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 것은 약 6년여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