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6 07:00
기업인 신애련이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모델 김칠두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김민규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김나희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장동윤이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이 영화 채널 CGV에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타이타닉의 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에서 디카프리오와 <타이타닉>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감독은 케이트 윈슬렛의 전 남편인 샘 멘데스 감독이다. 당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전)남편 앞에서 베드신을 하는 일은 생각보다 더 끔찍했다”고 말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윈슬렛은 “레오와 오랜만에 함께 연기를 해서 감회가 새롭고 호흡도 잘 맞았다”면서도 “하지만 베드신 촬영은 정말 민망하고 괴상했다. 남편이 ‘좋아, 레오. 케이트의 엉덩이를 더 세게 잡아. 이번엔 다리를 잡아봐’라고 외칠 때면 빨리 촬영을 끝내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CGV압구정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이 참석하여 작품 소개와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은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40일 전 이야기로 충성이 총성으로 바뀐 그 날을 밀도 있고, 아주 묵직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20년 1월 개봉 예정입니다.
17일 중구 뚜레쥬르 제일제당 사옥점에서 열린 ‘뚜레쥬르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누구나 산타’를 주제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뚜레쥬르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호란이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소식을 전한가운데 호란이 점찍은 한결같은 이상형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내일(18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호란의 썸남이자 남자친구 이준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메탈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호란은 “손이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큰 손으로 어깨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호란의 남자친구 이준혁 역시 다부진 체격과 스타일리시한 모습. 게다가 큰 손으로 기타를 다루는 모습이 호란의 이상형과 부합된 모습을 가졌다. 한편, 호란과 이준혁의 러브스토리는 내일 23시 <우다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 중구 뚜레쥬르 제일제당 사옥점에서 열린 ‘뚜레쥬르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누구나 산타’를 주제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뚜레쥬르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17일 중구 뚜레쥬르 제일제당 사옥점에서 열린 ‘뚜레쥬르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누구나 산타’를 주제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뚜레쥬르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17일 중구 뚜레쥬르 제일제당 사옥점에서 열린 ‘뚜레쥬르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누구나 산타’를 주제로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즐거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뚜레쥬르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본래 ‘플렉스(Flex)’는 ‘몸을 풀다’는 뜻이지만 힙합 음악이 유행하면서부터 다른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플렉스’는 흑인들이 모여 살던 할렘에서 주로 ‘자기 자랑’ 혹은 ‘뽐내기’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국내에 힙합 음악이 들어온 뒤에도 ‘플렉스’는 한동안 낯선 단어였지만, 최근 힙합 뮤지션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일상에 친숙한 단어가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플렉스’ 토크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 당시 ‘플렉스 뜻’을 알게 된 공유는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 좀 해봐야 한다. 일단 잘생겼지 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를 유행시킨 래퍼 염따의 “돈 Call ME&rdquo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지난 10일,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전남 지역 경제 정책세미나’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을 강조했다. 지역 관계자, 군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여성, 관광, 수산, 농업, 관련 종사자들이 발제자로 나와 직접 문제점들을 발제하고 박 이사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인 토론 내용 중 관심이 집중 된 부분은 경제, 문화, 참여, 환경이었다. 경제, 문화, 참여, 환경…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강조 박 이사장은 “자연의 생명력 선순환을 통한 경제, 예술문화 컨텐츠 기반의 문화, 주민 주체성 확보를 통한 참여, 편안한 삶을 담아내는 환경 등으로 사람, 생활, 삶, 문화가 연결되는 도시가 건설되면 하늘길, 땅길, 바닷길이 열려 우리 사회가 않고 있는 인구절벽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서 눈길을 끌었던 강진, 장흥, 보성, 고흥 등 4개 군의 지역여건 분석을 보면 선형공간 구조로 관광, 문화, 산업의 인프라 연계가 미흡하여 경제 활성화에 장애요소가 된다는 점이 드러났다. 따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지난 10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됐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정치적으로 다양한 경험이 많아 지금과 같은 혼란 속에서 필요한 분이라고 판단해 여야 협상의 실무를 책임지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법안 처리 및 국회 현안에 관한 물밑 조정작업과 실질적 협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협상과 투쟁 투트랙으로” 새누리당 시절 원내부대표 김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가족경호부장을 거쳐 거제경찰서장을 지냈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대외협력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재선 의원으로, 현재는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소속 의원들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원내전략에 반영하겠다”며 “정부·여당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받아내야 할 것은 반드시 받아내는 협상과 투쟁의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소설가 최창학이 무려 22년 만에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1997년 절필을 선언한 이후 현재까지 글을 내놓지 않던 그가 죽음을 앞두고 유서이자 참회록에 가까운 소설 <케모포트>를 선보인 것. 최창학은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다. 최창학이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이 작품은 암 투병 과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서술된다. 젊은 시절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결혼 그리고 여제자들과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겨있다. 시한부 판정 받고 주사 맞으며 신경숙 등 주변인물 실명으로 이 과정서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등은 물론 제자들의 이름까지도 거의 다 실명을 사용했다. 소설가 신경숙, 시인 지연희, 제자 조복순 등의 이름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학은 1941년 전북 익산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중편 <槍(창)>을 시작으로 100여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l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성민 남동구의원(구월2동, 간석2·3동)은 인천 남동구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제정된 조례를 준수하지 않고, 시행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채 사업을 부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구의원은 2019년도 사회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11/21∼29)서 “주민 삶에 필요한 조례들은 제정 취지에 맞게, 시행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구의원이 남동구로부터 받은 ‘부서별 각 조례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여부’자료에 따르면, 시행계획 수립이 규정된 조례 72건 중 미수립 된 조례는 22건(30.5%)에 달했다. 행정사무감사서 드러나 ‘실적 채우기’ 발의도 이 중 의원발의 조례가 15건으로 상당부분을 차지했고, 제정된 지 10년 가까이 된 조례도 포함됐다. 또 조 구의원은 ‘실적 채우기’ 조례 발의 행태를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일부 언론과 정당서 조례 발의 건수를 의정활동 평가 척도로 사용하다 보니, 의원들이 건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가 지난 10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심 대표는 병원에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중증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으로 제공,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심 대표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현장 필수 자재로 꼽히는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말 맞아 따뜻한 성금 소외 이웃 위해 사회적 책임 삼정가스공업은 고압가스 및 특수가스(레이저·특수혼합가스)를 제조·충전하는 회사다. 삼정가스공업은 ‘고압용기 6만본’ ‘초저온용기 1만2000본’ ‘저장탱크 350기’ ‘카트리지(수소·헬륨) 포함 탱크로리 30여대’ ‘수송 및 영업차량 100여대’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전국 5000여 고객사에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조·공급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분류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 도공은 청와대의 사표 수리가 진행되면 17일이나 18일께 이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서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사표 공천·경선 준비 이미 당내 지역 공천·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 모집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남원·순창서 16∼18대까지 내리 3선을 지냈지만 19대 총선에선 낙선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바꿨으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서 당시 김영호 후보에게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2017년 도공 사장에 취임한 이 사장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최근까지 노조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도공은 지난 10일,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790여명을 추가로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하고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1991년 데뷔한 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양준일이 약 30년 만에 재조명되고 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패션과 인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팬들로부터 ‘탑골 GD’로 재발견된 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한 주 동안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시대를 너무도 앞서간 가수로 1990년대 초반 방송계와 가요계서 풍운아처럼 떠돌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양준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폭발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당시의 보수적인 시대에 배척받은 ‘비운의 천재’라는 점과 함께 결국 연예계를 떠나 한국서 영어 강사를 하다 미국서 식당 종업원으로 생활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그의 현재, 아울러 50대임을 무색하게 만든, <슈가맨3>서 보여준 여전한 끼와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이 소환한 ‘탑골 GD’ 10대가 지지하는 50대 가수 방송에서 양준일은 “한국서 활동하면서 6개월마다 비자 확인을 받아야 했는데 당시 출입국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