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6 03:0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연동형비례대표제 시행 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투표지를 비교해보이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및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있는 가운데 황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및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 출시 및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강완구 일자리위원회 총괄기획관,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송병헌 디자이너,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메달을 공개 후 박수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한국조폐공사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 출시 및 발달장애인 고용지원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강완구 일자리위원회 총괄기획관,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이사, 송병헌 디자이너(왼쪽부터)가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천사의 재능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천사의 재능 메달은 앞면에 십이지 띠별 동물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달들과 차별화했으며 뒷면에는 '우리는 언제나 함께(We always be with You)'를 새겼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02년 12월, 데뷔한 노을(노성한, 이상곤, 전우성, 강균성)은 벌써 18년차 보컬 그룹이다. 피아노 선율같이 맑은 목소리를 지닌 노성한과 이성곤, 고음 영역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균성, 허스키한 목소리로 음과 음 사이를 파고드는 전우성의 음색은 매서운 겨울마저 따뜻하게 녹인다. 칼바람이 매서운 2019년 12월, 노을은 ‘노을이 내린 밤’이라는 주제로 연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지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열린 ‘2019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 - 노을이 내린 밤’서 노을은 약 3시간 동안 감미로운 목소리를 기반으로 변화무쌍한 얼굴을 펼쳐놨다. ‘청혼’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그리워 그리워’와 같은 히트곡은 물론 버스킹을 기반으로 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을 패러디한 무대서 영화 <원스>의 주제곡 ‘Falling Slowly’,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rsquo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업체의 실수로 평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망친다면 기분이 어떨까. <일요시사>는 한 웨딩업체가 예정 시각보다 늦게 도착해 피해를 봤다는 독자 제보를 받았다. 해당 부부는 급한 대로 식장을 찾은 친구들에게 사회 및 축가를 부탁했고 겨우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은 누구에게나 평생의 추억으로 자리한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결혼 관계를 사회적으로 공인하는 역할을 하는 예식이다. 경북 예천서 한 부부가 최악의 결혼식을 치렀다. 지난 10월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 날짜를 잡고 웨딩업체 물색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해 결혼한 친구의 추천으로 대구의 B 업체와 상담했다. 안심하라더니… A씨는 B 업체의 ▲고객상담 ▲ 웨딩기획과 웨딩디자인 컨설팅 ▲계약진행 ▲사전연습 및 최종 수정 상황 체크 ▲현장리허설 및 최종점검 등 다섯 가지 진행 절차를 믿고 계약했다. A씨는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업체긴 했지만 불안한 마음도 조금 있었다. 하지만 B 업체와 대화를 나눌 때 그 업체가 스스로에 대해 한 번도 실수한 적도 없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안심시켰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연예부] 함상범 기자 = 매년 연말 열리는 지상파 3사의 연기대상은 국내 드라마 팬들의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신인배우는 물론 각종 조연 배우들과 각본과 연출 등 다양한 분야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 특히 배우들에게도 명예롭게 여겨지는 대상 부문은 대중에게도 초미의 관심사다. 올해에는 숱한 인기작품을 내놓은 KBS 대상이 뜨거운 공방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SBS는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유력한 후보로 대두되고 있다. 이렇다 할 수작이 없었던 MBC는 누구에게 대상을 줘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지난해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과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에게 공동 대상을 수여하는 등 드라마 부문서 비교적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KBS는 올해에도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0% 시청률도 넘기기 힘들다는 현 시점에 20% 시청률이 넘는 드라마를 네 편이나 방영했다. 그것도 케이블채널과 종편채널의 드라마 공세와 함께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가 지상파를 위협하는 상황서 이룬 쾌거다. 최수종과 유이가 부녀지간으로 출연해 시청률이 무려 50%(닐슨코리아 지상파 기준)에 육박한 <하나뿐인 내 편&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일요시사>가 연속기획으로 ‘신문고’ 지면을 신설합니다. 매주 억울한 사람들을 찾아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좋습니다. <일요시사>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겁니다. 이번에는 무단횡단을 했다가 전과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프리랜서 작가 서모씨의 이야기입니다. 경찰에게 욕을 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프리랜서 작가 서모씨는 지난 10월 경찰을 상대로 욕을 했다가 모욕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된 후 실랑이를 벌이다 일이 커졌다. 서씨는 모욕죄가 인정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범칙금 2만원짜리 무단횡단을 했다가 전과자가 되게 생긴 셈이다. 서씨는 “무단횡단을 한 것도 맞고 경찰관에게 욕을 한 것도 맞지만, 이건 너무 과하다”고 토로했다. 갑자기 나타나… 사건은 지난 10월에 일어났다. 서씨는 10월11일 금요일 오후 6시35분경 지인들과 만나기 위해 서울 인사동 화랑가로 가던 중이었다. 당시 서씨는 약간 취한 상태였고 방송용 카메라를 메고 있었다. 약속 시간이 촉박했던 서씨는 서울 종로3가 사거리의 횡단보도를 빨간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그동안 모델과 연기자, VJ 등으로 활동해온 황윤선과 진소현. 각자의 영역서 두각을 나타내며 평소 자매처럼 친하던 두 사람이 걸그룹 ‘트루니(TruNy)’로 뭉쳤다. 90년대 복고풍 댄스 스타일 곡 모델, VJ 활동하던 중 한솥밥 타이틀곡은 성탄절을 겨냥한 ‘함께해요 크리스마스’ 90년대 복고풍적인 댄스 스타일 곡으로, 프로듀서 방영섭이 작곡했다. ‘국민코러스’김현아의 환상적인 코러스가 힘을 실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아내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와 B씨 부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범행 5시간 만에 자수했지만, 계획적인 범행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일요시사>가 알아봤다. 지난 10일, 대전의 한 식당서 퇴직금 때문에 일가족 흉기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A(58)씨는 흉기를 휘둘러 B(48·여)씨를 살해하고, B(58)씨의 남편인 C씨와 자식인 D(18)군에게까지 부상을 입혔다. 친했지만… 사건이 있기 전부터 B씨 부부와 A씨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의 아내는 사건 현장이자 B씨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서 2017년부터 2년간 종업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부부에게 자신의 남편인 A씨를 소개하기까지 했다. 이런 인연으로 B씨 부부가 인수한 노래방의 운영을 A씨에게 맡기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가 차츰 소원해지면서 B씨 부부 식당서 근무하던 A씨 부인이 그만두게 됐다. A씨 부인이 B씨 부부 식당을 그만두는 과정서 월급과 퇴직금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지난 9월 중순 이전까지만 해도 이춘재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그가 ‘국내3대 미제사건’으로 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이춘재는 검·경 갈등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춘재로부터 시작된 나비효과를 <일요시사>가 쫓아가봤다. 경찰은 지난 17일, 이춘재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이라는 명칭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변경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브리핑서 “이춘재가 자백한 14건의 살인사건 중 DNA가 확인된 5건 외에 DNA가 확인되지 않은 9건의 살인과 9건의 성폭행(미수 포함) 사건도 그의 소행으로 보고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급물살 경찰은 “지금까지 한 번도 이춘재의 신상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며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그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화성시의회는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생계 곤란을 겪던 인천의 한 부자(父子)가 마트서 우유를 훔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 부자는 최근 빵과 우유에 손을 댔는데 마트 대표는 처벌을 원치 않았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은 부자에게 국밥을 사주고, 익명의 시민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일요시사>가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던 ‘현대판 장발장’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요즘 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인천서 ‘현대판 장발장’ 사건에 국밥을 사준 경찰이 한 말이다. 경기 침체가 악화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줄지 않고 있다. 배고픔 못 이겨서… 인천의 한 마트서 부자가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인천 중부 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경 A(34)씨와 아들 B(12)군이 인천시 중구 소재의 한 마트서 우유와 사과 4개 등 1만원가량의 식료품을 훔치다가 마트 직원에게 적발됐다. 마트 대표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몸을 떨고 땀을 흘리며 용서해달라고 사정했다. 그는 “너무 배고픈 나머지 해선 안 될 일을 했다”며 눈물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상임대표 신승호)’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서 ‘2019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체육교사,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체육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했다.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조망하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육인의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전문체육 전반에 걸친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을 함께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스포츠 기본권 확립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 논의 스포츠정책과학원의 김대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에 대해 발제했으며, 이어 <중앙일보> 정영재 스포츠 전문기자와 대한체육회 이병진 감사실장이 각각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과 해결책’ 및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한남희(고려대 교수),김세훈(<경향신문> 기자)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6일 2020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0년 KBO 정규시즌은 3월28일 토요일에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는 2020 도쿄 올림픽 참가로 KBO 정규시즌이 일시 중단된다. 개막전은 2018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구장으로 편성돼 잠실(롯데-두산), 고척(LG-키움), 문학(삼성-SK), 대전(KT-한화) 광주(NC-KIA) 등 5개 구장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KBO 정규시즌 토요일 개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다. 144경기씩 총 720경기 구단 이동거리 최소화 2020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구단 별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 수와 월별 홈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됐다. 5월5일 어린이날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서 개최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겨울왕국2>가 국내 영화관을 휩쓸고 가자 한국 블록버스터 3편이 국내 영화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7~8월 여름과 더불어 국내 영화계 최고 대목으로 불리는 이 시기에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컬쳐웍스, NEW는 수백억원대 제작비 규모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아무리 대목이라고 해도 제품이 형편없으면 손이 가지 않는 법. 세 배급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시동>, <천문: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 <백두산>을 비교 분석했다. 지난 18일 가장 먼저 개봉했던 <시동>은 드라마 장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약 90억원의 총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손익분기점은 260만명이다. <글로리데이>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배우 박정민을 중심으로 염정아, 정해인, 그리고 마동석이 핵심 인물로 나온다. 영화는 학교 가기 싫어서 자퇴하고 어영부영 하루를 살아가는 ‘택일’(박정민 분)과 그의 절친 ‘상필’(정해인 분)이 고장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