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6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경찰이 외부 출신 직제인 여성안전기획관에 조주은 여성학 박사를 임명했다. 지난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조 전 정책보좌관은 민갑룡 청장에게 여성안전기획관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여성안전기획관은 경찰청 생활안전국 산하 조직으로 지난 4월 신설됐다. 여성안전기획과와 여성범죄수사과를 관할하며 관련 정책을 총괄, 조율하고 외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경력 경쟁 채용 방식으로 선발됐는데 채용 과정서 재공고가 이뤄지는 등 곡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입법조사관·정책보좌관 출신 첫 여성안전기획관인 조 기획관은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여성학 석·박사를 마친 여성 분야 전문가다.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위원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조 기획관은 “여성폭력 방지 기본계획을 여성가족부가 마련하고 있고 경찰도 관련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자신의 경력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수사 관련 입법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dq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대한민국 국적선사의 첫 여성 선장이 탄생했다. 현대상선은 승선 경력 11년차 전경옥씨를 여성 선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선장은 모든 승무원을 지휘·통솔하고 선박의 안전운항과 선적 화물을 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다.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등 항해사로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첫 여성 기관장에 이어 승선 경력 11년 베테랑 이후 2006년 2등 항해사, 2008년 1등 항해사로 승진했다. 현대상선에 입사한 이후 벌크선서 1년 근무한 것 외에는 계속 컨테이너선만 타왔다. 전 선장은 현재 중동 항로인 KME 노선에 투입된 86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커리지’ 호에 승선해 있다. 전 선장은 “해양대학교에 여성이 입학한 지 거의 30년이 된 시점에 첫 여성 선장이 탄생했다”며 “바다가 여전히 여성에게는 좁은 문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성별로 기회 자체를 박탈하거나 차별하는 관행이 깨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국적선사 첫 여성 선장과 기관장을 임명한 현대상선에는 총 8명의 여성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신만의 특별한 신념으로 묵묵히 독립운동을 펼쳤던 손정도 목사의 삶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KBS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걸레성자 손정도’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제 모진 고문 후유증에도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독립운동 지원을 하다 49세 일기로 눈을 감은 손정도 목사의 삶이 재조명 됐다. 손 목사는 1982년 지금의 북한인 평안남도 강서 지방서 태어났다. 그는 관리직 임용을 위해 준비를 하던 와중 교회와 연이 닿아 집에서 의절을 당하면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독립운동 단체 이끌며 활동 교회와 연이 닿아 목회자로 또 모금과 강연, 설교와 노동 등을 통해 자력으로 비용을 마련해 이층예배당을 헌당했으며 한국인을 위한 공동묘지까지 마련하는 열정으로 교회를 발전시켰다. 이 과정서 해외 독립운동가들과 교류하며 교회가 한인 독립운동의 거점이 되어가자 하얼빈 일본총영사관과 조선총독부의 주목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1912년 7월 하얼빈서 이른바 ‘가쓰라 다로 암살 모의사건’의 주모자라는 혐의로 일본영사관 경찰에 체포됐다. 3개월간 취조를 받는 과정서 고문과 악형을 받았고, 전남 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컬링 송유진이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아이돌을 보는 듯한 미모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에 올랐기 때문이다. 컬링 경북체육회 B팀 소속인 송유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 리그서 전재익과 함께 강팀인 경북체육회 A팀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송유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생각보다 긴장을 안하고 편하게 하니까 더 잘된 것 같다”며 경북체육회 A팀을 꺾은 소감으로 “저희한테 평소에 편하게 잘해줘서 오히려 더 선배들과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외모로 주목 단숨에 화제에 올라 경기 중 송유진은 전재익에게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등 팀을 리드하는 모습이었는데, 전재익은 실제로도 “유진이가 리드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송유진을 웃게 했다. 송유진은 “먼저 리그전을 소화한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첫 경기가 한솥밥을 먹는 선배들이란 점도 마음 편히 첫판을 소화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가운데)과 빛과 소금 박성식(왼쪽),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가운데)과 빛과 소금 박성식(왼쪽),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왼쪽)과 빛과 소금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가운데)과 빛과 소금 박성식(왼쪽),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가운데)과 빛과 소금 박성식(왼쪽),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가운데)과 빛과 소금 박성식(왼쪽), 장기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빛과 소금 박성식, 장기호(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빛과 소금 박성식, 장기호(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故 전태관 1주기인 27일 서울 마포구 더노라 스테이지와이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왼쪽)과 빛과 소금 장기호가 무대로 오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지난 23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서 프라다 드림스케이프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AOA 설현, 레드벨벳 아이린, 모델 최소라, 배우 기은세가 참석해 포토콜 타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여성 백과 액세서리, 스카프 등 특별한 디자인 컬렉션을 2020년 1월9일까지 선보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새마을금고가 음악회 등 지역공동체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파크돔구장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현장서 직접 김장김치 1000박스를 담가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김장’은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준비하던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다”고 자원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 답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기준 총 1705억원을 4만2104개 복지단체 및 비영리기관과 304만5345명의 지역주민에게 환원했으며, 총 2만10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20000회가 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외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출발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및 김재원 최고위원 등 원내 지도부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공수처법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공수처법 관련 기자간담회 도중 발언을 하고 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공수처법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크로(ACRO)’가 한국 최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강남권서도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아크로리버파크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 사상 최초로 3.3㎡당 1억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아크로리버뷰’ 또한 신규 입주 2년차 미만 아파트 가격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강변 최상위 아파트 시장서 ‘아크로(ACRO)’ 브랜드 전성시대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강남서도 독보적 ‘천하제일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대장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는 전용면적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23억9000만원(8월)에 거래됐고 이어 전용 84㎡도 34억원(10월)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
연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이 26일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송광일, 기세중, 윤혁욱, 백동현, 한소빈 등이 ‘카페 중 마리오네트’ 부분 시연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