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귀정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추귀정은 2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69년생인 추귀정은 올해 52살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90년 연극 <그 여자 이순례>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매직타임>,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등 연극 무대에서 통해 연기를 가다듬은 추귀정은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추귀정은 2007년 영화 <궁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2014년 영화 <공정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 중 감초 역할을 맡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추귀정의 가장 최근 작품은 작년 SBS <강남 스캔들>인데 바람난 남편에게 버림받고 두 딸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금희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으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등 주변국에서 전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폐렴’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공식 인정했다. 비말, 즉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이나 코를 통해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실제로 중국의 우한폐렴 유행 양상을 보면 비말에 의한 전파, 감염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폐렴’의 주요 증상으로 90%가 발열, 80%r 피로 및 마른기침, 20% 숨이 가쁜 호흡기 증상, 10% 호흡 곤란 이다.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책의 기본은 우선 청결 유지다. 또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한 폐렴’은 중국 여러 도시에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중국에 방문해서 2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에 먼저 문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결국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인정하며 일본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 22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의 말을 인용해 “카라타 에리카가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라타 에리카에 대해 엄격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내 안 양측 소속사는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가정파탄 원인에는 남편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 2018년 9월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할 당시 카라카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SNS에 “10대의 마지막 여름, 큰 사랑을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상대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 2월 1일 생으로 일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영화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의 국민 배우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와타나베 켄은 1984년 <세토우치 소년야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대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로 경력을 쌓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본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뒤 활발한 작품을 이어왔다. 그는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인셉션>, <고질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와타나베 켄은 1983년 첫 결혼에서 두 아이를 얻었으나 2005년 이혼했다. 같은 해 배우 미나미 카호와 재혼했다. 그러나 와타나베 켄은 호스티스 출신 보석 디자이너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의 아내인 배우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수술로 투병 중인 가운데 21세 연하인 여성과 불륜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결국 2018년 5월 17일 자로 아내 미나미 카호와의 이혼했다. 한편, 22일 와타나베 켄의 친딸인 와타나베 안의 별거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실화탐사대>에서 엄마가 속상해 할까봐 방문교사의 지속적인 폭행에도 침묵한 아이의 사연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약 1년 동안 방문교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아동 사건의 진실은 방안에 CCTV를 설치해 밝혀졌다. CCTV에는 방문교사가 아이를 공책과 손 등으로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조르기 까지 하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 제작진은 피해아동에게 “뭐 때문에 그렇게 선생님이 화가났을까?”라고 물었고 이에 피해아동은 “모르겠어요. 화 날수도 있는데 왜 저한테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때(폭행 당했을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엄청 힘들었어요”라며 “엄마가 속상할까봐 얘기 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생님이)때린걸 알면 우리 가족 전체가 다 뭔가 미안해하고 그럴 거 같아서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누구든지 아동에게 신체적 학대 행위를 하면, 설령 폭행이나 상해가 아니더라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장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장(오른쪽)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보원(본명 김덕용)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앞 모니터에 고인의 영정이 보이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조화가 놓여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관계자들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관계자들이 조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입구 모니터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표시되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 입구 모니터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표시되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8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19일 오후 4시 29분쯤 신동빈 회장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故신 명예회장은 일본에서 껌 사업으로 시작한 롯데를 국내 재계 5위의 재벌로 성장시켰다.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등 신 명예회장의 별세로 재계를 이끌던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중략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제20대 국회서 무소속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은 초선답지 않은 존재감을 보였다.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위원으로 참여해 ‘쓰까요정’으로 이름을 떨쳤다. 국민들이 ‘타다’에 열광할 때 소신 있게 타다의 불법성을 주장해 큰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는 다음 총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21대 총선 때 출마하나? 21대 총선에서는 속죄한다는 마음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다. 민주당 입당, 대안신당 참여 등 많은 선택지가 있었지만, 지난 총선 때 지역구민께서 저를 뽑으며 명하신 명령이 ‘광주의 변화와 대한민국 정치개혁’이었다. 이 변화와 개혁을 잘 수행했는지를 재평가받기 위해서는 어느 정당의 힘에 기대기보다는 인간 김경진, 정치인 김경진이라는 한 사람으로 재평가받고 싶다. 당적을 뛰어넘어 국민을 위해 뛴다는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광주 호남서 국민의당 열풍이 분 이유는? ▲4년 전 광주호남의 민심은 오랫동안 지지해온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함께 새로운 중도개혁 세력의 탄생을 염원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광주호남은 민주당 일당 독주체제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20대 총선서 국민의당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수면은 인간 삶의 일부다. 잠과 동반되는 꿈을 해석해 미래를 점치기도 한다. <일요시사>가 2020년 흰쥐의 해를 맞아 길몽 베스트20을 뽑았다. 혹시 자다가 이 같은 꿈을 꿨다면 기분 좋은 상상을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돼지] 돼지는 재물을 상징한다. 꿈에서 돼지가 등장하면 사업의 융성이나 재물의 번창을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돼지꿈을 꾸면 재미삼아 복권을 사는 건 흔한 풍경이다. 갑자기 경품에 당첨될 수도 있다. 관련 꿈으로 똥을 묻힌 돼지가 달려드는 꿈, 시커먼 돼지들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꿈, 어미돼지가 새끼들을 끌고 집으로 들어오는 꿈, 더러운 돼지를 안는 꿈, 돼지가 옷을 물고 놔주지 않는 꿈 등이 있다. 반면에 임산부가 돼지꿈을 꾼다면 그것은 재물 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죽음] 꿈에서 누군가 죽거나 시체를 볼 수도 있다. 잠자리가 찜찜하겠지만, 이것 역시 길몽이다. 죽음의 꿈은 재생, 부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감을 상징한다. 자신이 죽는 꿈은 현재 상황서 벗어나 새로운 삶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관련 꿈으로 권총을 맞고 죽는 꿈, 불에 타 죽는 꿈, 암에 걸려 피를 토하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마하트마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그 나라 사람들의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기가 바로 명절 때다. 사람에게는 연휴지만 반려동물에게는 죽음과 삶이 결정되는 시간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018년 전국 만 20~69세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육현황을 조사했다. 2017년 기준 전국 1952만가구 중 29.4%인 574만가구가 총 874만마리의 반려동물(개 632만마리, 고양이 243만마리)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7년에는 이 수치가 1320만마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많이 키우고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2017년 2조3322억원서 2027년 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기준 1조5684억원으로, 연평균 14.5%씩 성장했다. 산업별로는 사료산업이 4841억원, 동물 및 관련 용품산업이 3849억원, 수의 서비스 산업이 6551억원, 장묘 및 보호서비스가 338억원, 보험이 6억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산업은 인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