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4선 중진인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5선 중진인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아동 청소년 등과 성행위 시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동·청소년 폭력과 성범죄 근절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아동 청소년 등과 성행위 시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동·청소년 폭력과 성범죄 근절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다.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 이엘, 이충현 감독(왼쪽부터)이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 이엘(왼쪽부터)이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왼쪽)와 전종서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박신혜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김성령이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이엘이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배우 전종서가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0년 가요계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이 나왔다. 바로 '시그니처'. 데뷔곡 ‘눈누난나(Nun Nu Nan Na)’는 아이유, 이효리,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KZ를 필두로 Nthonius, 비오(B.O.)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신조어 눈누난나를 모티프로 만든 이 곡은 트랩을 기반으로 묵직한 덥스텝과 디스코 장르가 혼합돼있다. 귓가 계속 맴도는 데뷔곡 ‘눈누난나’ 리드미컬하게 계속 변화하는 드럼이 인상적이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크 멜로디에 시그니처 멤버들의 건강하고 유쾌한 목소리가 팬들의 귀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가요계 힘찬 첫발 강렬한 인상 각인 가요계에 힘찬 첫발을 내디딘 시그니처는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신예 그룹이다. 채솔·지원·예아·선·셀린·벨·세미 등 7인조로, 팀명처럼 강렬하고 인상 깊은 시그니처를 음악팬에게 각인시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외다리 보험왕’ ‘희망전도사’로 불렸던 사람이 한순간에 사기꾼으로 전락했다. 10여년 전 쓴 책에서 거짓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화려한 학력과 경력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4년여 동안 그에 대한 소식은 어디서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일요시사>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지난 4일 오후, 자신을 조용모 목사라고 밝힌 이가 <일요시사>로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2016년 8월11일 <일요시사>서 보도한 기사(조용모 목사, 희망전도사 맞아?)를 언급하면서 인터뷰를 자청했다. 자신이 이제 ‘개과천선’ 했으니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요청이었다. 지난 11일 서울 양평동의 한 카페서 조 목사를 만났다. 거짓말 딛고 조 목사는 왼쪽 다리가 불편하다. 목발을 둘러매고 한 발로 자전거를 탄다. 인터뷰를 위해 카페로 들어오는 조 목사의 걸음은 느렸다. 하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쏟아내는 그의 말은 빨랐다. 자신이 살아온 과정, 목사가 되기까지 여정, 그리고 4년 전 밝혀진 거짓말에 대한 항변이 1시간30분 동안 이어졌다. 4년 전 <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중고물품 거래 사기의 대부분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를 통해 벌어지고 있다. 최근 피해자들 사이서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해 중고물품 사기를 치는 일당들에 대해 파헤쳤다. 최근 3년 동안 사이버 사기가 46.9%(2017년 9만2636건→2019년 13만607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검거 건수 역시 2만4911건(8만740건→10만5651건) 늘었으며 발생 대비 미검거 건수도 255%가량 증가했다. 늘어나는 사이버 사기 지난 9일 익명의 제보자 A씨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조직적인 중고거래 사기’를 고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마스크와 생필품 및 가전제품들로 사기를 치는 사기조직을 고발한다”며 “해당 카페서 마스크를 검색해 거래를 진행하기로 했고 계약금 600만원을 송금했지만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아 사기인 걸 눈치챘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이와 관련한 피해자 약 60여명이 오픈채팅방에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4·15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선거 분위기는 뜨뜻미지근하지만 정치권은 이미 ‘총선모드’로 돌입한 지 오래다. 각 정당은 선거서 뛸 선수 선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법관들의 여의도행이다. 금배지를 목표로 법복을 벗는 판·검사들이 부쩍 늘었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인재영입이다. 이미 4년 동안 국민의 눈에 각인된 낡은 정치인보다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본 ‘뉴페이스’가 각광받는다. 신선하면서도 스토리텔링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같은 사람을 두고 여러 정당서 러브콜을 보내는 경우도 더러 있을 정도다. 뉴페이스 영입 경쟁 <아시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3일 진행한 조사서 정치권의 인재영입을 ‘쇼’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이 과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를 막론하고 각 당이 인재영입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여주기식 정치 쇼라는 의견이 44.6%였다. 새 인물이 정치권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응답은 42.1%였다. 영입된 인재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이에 관련된 사회적 공포가 점점 확산 추세로 치닫고 있다. 전국적인 공포세를 빌미로 한 악용 사례 또한 늘고 있어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일요시사>가 사례별로 알아봤다. 소강상태를 보이는가 싶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보건당국 및 지자체는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커지는 공포심 경기도가 지난달 30∼31일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2015년 발생했던 메르스보다 이번 코로나19에 더 공포감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64%였다. 반면 메르스보다 공포감을 덜 느낀다는 응답은 34%로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어떻게 느끼는지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90%가 심각하게 느낀다(매우 심각 53%·대체로 심각 36%)고 답변했다. 이처럼 시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공포심을 악용하는
[JSA뉴스] 한국 여자농구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 여자농구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진출에 실패했었다.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서 개최된 여자농구 올림픽 본선진출권 최종예선 B조 리그 경기전서 1승 2패의 성적으로 조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원래 이 대회는 중국의 포산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지가 변경됐다.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B조 3위로 본선 진출 국제농구연맹(FIBA)의 세계랭킹 19위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랭킹 3위인 스페인과 중국(8위), 영국(18위) 등과 한 조가 되어 라운드로빙 방식의 풀리그를 치렀으며, 종합전적 1승2패의 성적으로 조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국대표팀은 첫날 스페인을 상대로 치른 경기서 46-83으로 패했으나 두 번째 경기 상대인 영국을 맞아 투혼을 발휘하며 슈터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슛 6방을 포함한 26득점, 센터인 박지수(KB스타스)가 1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6블록슛 등으로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