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 인터넷 방송 BJ가 ‘코로나 19’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청도 대남병원에서 미션 방송을 진행해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 BJ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지난 22일 경상북도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주요 감염원으로 꼽히는 청도 대남병원을 찾아가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별풍선 1만개를 얻기 위해 시청자를 상대로 ‘병원 문 핥기’ 미션을 제시하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재 해당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진이 퍼지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씨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시에 머무르며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의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어제 국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청원이 76만 여명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마감됐다. 지난 1월 23일 처음 제기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게시글의 작성자는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리나라에 상륙한 뒤에는 늦는다.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청와대는 해당 청원에 대해 한 달 안에 답변을 해야 한다. 여태껏 정부는 중국인의 입국금지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입국자 중에서 내국인도 있어 전면 입국 금지는 과도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는 초기에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의 인근 국가인 북한,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완, 러시아 등의 국가 역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19’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ls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부산시청이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진자 수 및 동선 등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부산시청은 23일 1시 30분 기준 ‘코로나19’의 확진환자 16명, 검사결과(음성) 1,076명, 자가격리 14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5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1번 확진자는 19세 남성으로 18일 자택-부산전자공고-대성탕(목욕탕)-동래밀면 본점-복산동 주민센터-동래구청 복지정책과-명륜동 인근 슈퍼-자택으로 이동했다. 19일은 자택-온천교회 1층카페-자택-온천교회 2층예배-자택으로. 20일 자택-광안리 피자몰-GS25 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자택, 21일 자택-대동병원-가까운약국(명륜동)-동래메가마트-자택-얼쑤대박터지는집(안락동)-동래구보건소-부산의료원으로 파악됐다. 2번 확진자는 57세 여성으로 18일 서울 자택에서 자차로 SRT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후 부산에 있는 자택으로 이동했다. 19일 자택-장산성당-반여동 장산명가-자연드림 반여점-자택으로 이동했으며, 20일 자택-센텀내과의원-원온누리약국(센텀내과의원1층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상남도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됐다.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홈페이지 접속을 시도하면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거나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뜨거나 매우 느린 속도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는 경상남도에 발생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발생한 상황으로 보인다. 23일 10시 기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현황은 검사자 수 1137명 중 확진 환자 14명, 검사중 177명, 검사 결과 음성 판정 946명이다. 이외에 자가격리자는 364명으로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추가확진자 7명은 창원3, 양산·거제·고성군·함양군 각각 1명이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7번 이후 새로 추가된 7명의 확진자는 현재 이동 동선 등에 대한 기초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이들에 대한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민들에게 알려드리겠다&rdqu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차지연이 실검에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지연의 남편’으로 알려진 윤은채가 tvN <더블 캐스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한 것. 윤은채는 참가자로 <더블캐스팅>에 출연했고, 차지연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멘토들을 술렁이게 했으나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현은 남편 윤은채의 무대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탈락 버튼을 누르고 심사를 했고, 남편의 무대에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보였다. 윤은채와 차지연 부부는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차지연이 연상이다. 차지연은 연하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대시하던 윤은채에게 마음을 열게 됐고 결국 2015년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tvN <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은채는 “저는 원래 차지연을 좋아했다. <라이온킹> 대부터 골수 팬이었다. 몸이 아팠을 때 팬심에서 사랑으로 바뀌었다. 메시지를 주고 보내다가 차지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자신이 받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배우 이서진이 송하윤과의 커플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극 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송하윤과의 연기에 “내가 나이 어린 파트너와 연기하면 다들 욕을 하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젊고 풋풋한 배우와 연기하는 것 역시 복 받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소감을 전했다. 송하윤은 “이서진 선배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극 중 야한 대사도 많이 하셨는데 우리가 신혼부부라 나름의 풋풋함도 있었다”며 “오빠 같았는데 촬영이 끝날 때 쯤 (나이 차이가 상당해서) 오빠가 아니었네 했다. 오빠가 편하게 마무리를 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석준 전 아나운서의 띠동갑 연하 아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한석준은 사진작가인 12살 연하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재혼에 성공해, 같은 해 딸 사빈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가정을 공개했다. 한석준과 딸 사빈 양 부녀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직후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석준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담백한 생선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 ‘뜨끈한 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거제 대구와 통영 물메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 겨울 별미다. 남쪽 겨울 바다를 주름잡는 대구와 물메기는 12월부터 식탁에 올라 이듬해 2월까지 미식가를 유혹한다. 덩치로 치면 거제 대구가 형님뻘이다. 대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 거제 외포항으로 향한다. 철이 되면 외딴 포구가 온종일 외지인으로 들썩거린다. 대구는 산란을 위해 겨울철 냉수층을 따라 거제 북쪽 진해만까지 찾아든다. 담백하고 고소 외포항은 한때 전국 대구 출하량 30%를 차지할 정도로 ‘대구의 아지트’였다. 포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대구 조형물이 포구의 세월과 위용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외포항을 찾는 차량으로 진입로가 막힐 정도다. 겨울 대구는 인기 높다. 포구 곳곳에 생선을 판매하는 좌판이 늘어서 있다. 겨울 볕에 몸을 맡긴 대구가 줄지어 분위기를 돋운다. 이른 오전에는 포구에서 대구 경매가 열리기도 한다. 긴 아래턱, 부리부리한 눈에 70cm를 넘나드는 대구는 3만~4만원 선에 팔린다. 포구 한쪽에 대구로 만든 음식을 내는 식당이 모여 있다. 외포항 식당에서는 대구튀김, 대구찜, 대구탕이 2만5000원에 코스로 나온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충청도 지역에 지원물품을 기부했다.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충남도지사 현장집무실을 찾아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 이해영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청도(진천·아산·천안) 지역민들과 방역 관련 담당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손 소독제 전달 국민 건강·감염증 극복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우한 교민 격리시설이 마련된 충청도 지역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후원, 국민 건강을 지키고 감염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련 담당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I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산하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
입소스(Ipsos)가 세계 8개국 16~74세 성인 8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7~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8개국 국민 대다수는 코로나19가 매우 위협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66%), 호주(61%), 미국(55%)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병 위협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반면 캐나다(42%), 러시아(42%), 영국(43%), 독일(47%)은 상대적으로 발병 위협에 대해 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8개국 대부분 높은 우려 나타내 감염국 여행금지·의무검역 조치 지지 평균 5명 중 1명(19%)만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으며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2배 이상의 사람들은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55%), 캐나다(51%), 호주(50%), 일본(49%) 순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다. 또한 8개국 국민 5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19에 대해 적당하거나 상당히 많은 정보를 보고 듣고 읽고 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대부분 사람이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옴니핏브레인 ‘더(the) 쉼’ 앱으로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명상 서비스를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더(the) 쉼은 뇌파측정기기 옴니핏 브레인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명상 앱이다. 단순히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을 진행하는 타 앱들과 달리, 명상 콘텐츠에 뉴로피드백을 적용했다. 명상 중 뇌파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명상 몰입이 가능한 개인용 뉴로피드백 명상 앱이다. 명상을 마치면 명상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아 자신의 명상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에 바탕을 둔 명상활동이다.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학부 명예교수 존 카밧진 박사가 1979년 창안했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만든 의료 명상으로, 뇌과학에 기초한다. 명상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앱 개발 디지털 명상으로 스트레스 완화 옴니씨앤에스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팀과 함
청주정형외과 서울연합메디컬정형외과의원 신재명 원장이 겨울철 허리디스크 통증 개선방법을 제안하고 의견을 밝혔다.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운동량이 급격히 줄게 된다. 그로 인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진다. 호전 가능 골밀도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갱년기 이후 여성이나 노년층은 다소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을 입을 수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가 주저앉거나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충격 없이도 발생한다. 골밀도가 낮은 어르신들은 사소한 충격이나 낙상으로도 다칠 수 있다. 허리통증 검사결과 범위가 넓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아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청주정형외과 신재명 원장은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은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증상이라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해 진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와 약물요법, 물리치료와 주사치료, 비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야외활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56명으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밤 사이 123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55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8명, 사망자 4명, 검사진행 6,039명으로 발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2차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조명섭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조명섭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명섭의 본명은 조희언이다. 1999년 3월생으로 올해 22살로 트로트계에서는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하여 우승한 이후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조명섭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현인과 남인수의 음색을 믹싱하고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얻는다. 넘치는 끼로 중학생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던 그는 안타까운 가정사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조명섭은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생계에 일찍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명섭은 지난해 KBS2 2019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2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87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16시 기준, 같은 날 대비 확진환자가 87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43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433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8명, 사망자 2명, 검사진행 6,037명 이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2차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Jtbc <슈가맨3>에서 오랜만에 씨야 완전체로 소환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연예계 데뷔 일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규리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사연을 밝혔다. ‘힙합’을 좋아하는 남규리는 보아, 아이비, 이효리처럼 솔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기획사 연습생이 되기 위해 남규리가 고안한 방법은 기획사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이었다. 남규리는 “SM엔터테인먼트 뒷골목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기적처럼 기획사 대표님들이 우리 카페에서 회의를 하게 됐다. 메모지에다가 이름, 특기, 연락처를 적어서 이수만, 양현석 사장님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지만 힙합을 좋아해서 YG 오디션을 봤다. 절 보고 ‘연기자가 어울린다. 색깔이 안 맞는 것 같다’ 하길래 비장하게 춤을 췄다. ‘춤을 좀 추네?’ 하시는 거다. 그렇게 (연습생이)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2006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우리나라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국가로 분류해 입국을 거절하거나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디오피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피지) 등에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에디오피아는 확진자 발생국에서 주재국으로 입국한 승객은 입국 후 14일간 가족 및 지인 접촉을 자제하고 후속 조치팀의 건강상태 정보 제공 요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을 입국하는 우리 교민, 출장자, 지상사 주재원들에 대해서 증세가 없어도 일단은 병원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병원 내 검사 항목 및 격리기간에 대해 임의로 결정하고, 코로나19와 무관한 검사를 요구하며 식대와 진료비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거나, 일정한 거소에 체류할 것을 서약하는 조건으로 퇴원을 허락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확진자 다발국가 (싱가포르, 한국,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입국 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은 공항(국경) 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수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09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의사환자 4,289명, 검사 중 665명, 검사결과(음성) 3,624명, 자가 격리자 1,050명, 감시 중 171명, 감시해제 879명으로 밝혔다. ‘의사환자’는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 등이다. ‘확진환자’는 의사환자 중 진단을 위한 검사에서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환자를 말한다. ‘능동감시’란 국가에 의해 시설에 격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보건소로부터 상태 등을 확인받는 것이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했으나 증상이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맞지 않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