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차된 외제차를 훔쳐 몰고 다니던 가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차량을 훔쳐 타고 몬 혐의(특수절도 등)로 A(18)양과 B(14)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8일 오전 1시46분경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채 세워진 C씨의 외제차(3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B군은 훔친 차에 A양을 태우고 사흘간 수백여㎞를 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인천에 사는 A양과 B군은 이달 초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차 차량을 털려다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을 뒤지던 이들은 차내에서 보조키를 발견하고 시동이 걸리자 차량을 통째로 훔쳐 B군이 몰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나선 인천경찰은 A양 등이 광주 지역 숙박업소서 C씨의 신용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확인, 광주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다. 광주 경찰은 해당 숙박업소 주차장서 훔친 차량을 발견, 탐문 수사를 벌여 A양 등을 긴급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의 한 주점서 술 내기를 하다 동료 2명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명은 결국 숨졌고 다른 1명은 의식을 찾아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2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주점서 A씨와 B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쓰러져 있었으며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B씨는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당시 술에 취해 있던 상태로 이 주점을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계란말이와 소주 6병을 더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식을 찾는 B씨는 경찰조사에 출석해 “누가 더 술을 잘 마시나 내기를 하면서 술을 마셨는데 갑자기 의식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70대 환경미화 공공 근로자를 치고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21)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47분경 제주시 이도2동 제주학생문화원 앞 도로서 SUV를 몰다 환경미화 공공근로자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오전 1시경 A씨가 방문한 술집 CCTV를 확인했으며, A씨가 사고 발생 1시간 전까지 술을 마신 모습을 확인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검사서 음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A씨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A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도 음주운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 B씨는 사고 이후 약 1시간30분이 지난 오전 8시25분경 행인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신 상태서 화가 나 이웃을 망치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에게 망치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42분경 광주 북구 한 아파트서 B씨의 이마를 망치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포함한 이웃 3명과 술을 마셨으며, 만취 상태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말다툼 도중 화가 났다. 공구함에 있던 망치를 꺼내 휘둘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에도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현재 집행유예 기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회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고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교회 관계자를 협박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특수협박·공무집행방해)로 A씨를 조사한 뒤 응급 입원시켰다. A씨는 이날 0시10분경 광주 광산구의 교회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때와 병원으로 가는 과정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자가 아닌 A씨는 “교회가 내 집이다.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보고 위험 인물로 판단해 의료·복지 기관의 상담을 거쳐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시인 최영미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서 진행된 시집 <돼지들에게> 개정증보판 출간 기자간담회서 ‘돼지’에 대해 언급했다. <돼지들에게> 속 돼지는 2005년 시집 초판이 나온 이후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 됐다. 최영미는 이날 기자간담회서 해당 인물의 신상을 어느 정도 설명했다. 그는 “2005년, 그 전쯤에 어떤 문화예술계 사람을 만났다. 그가 시 <돼지들에게>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계서 권력 있고 한 자리를 차지한 인사”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온 사람” 등으로 묘사했다. 2005년 초판 이후 관심 지속 “권력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 이어 “성희롱까지는 아니지만 여성에 대한 편견이 담긴 말을 듣고 매우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지만 보도를 원치 않는다고 했다. 또 “그 사람은 이런 시를 쓰도록 동기를 제공한 사람이고, 첫 문장을 쓰게 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최영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 11일, 20호 최기상(50) 전 부장판사를 끝으로 4·15 총선 인재영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최 전 판사는 이날 입당식서 “오늘 사법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가슴에 품고,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법이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뛰어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가 드러난 지 3년이다. 그동안 법원 안팎으로 수많은 개혁논의가 있었지만 실제로 바뀐 것은 없다”며 “국민들은 여전히 법원에 대한 불신을 거두지 않고 있다. 법 개정에 앞장서야 할 국회는 나서지 않고 있고, 법원은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 전 판사에 대해 “판사 재임 중 총 4년간 헌법재판소에 파견돼 헌법재판 경험을 쌓아 온 헌법 분야 전문가”라며 “4대강 보 침수 피해자 재판, 이명박정부 당시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재판 등에서 국가에 피해를 받은 소수자와 약자를 보호하는 소신 있는 판결을 내려왔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사법개혁 의지 드러내 우리법연구회서 활동 최 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정상조 위원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로 불린다. 정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지식재산 강국으로” 특허법·저작권 전문가 강민석 대변인은 “정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라며 “정부 정책에 참여한 경험도 풍부해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에 따라 구성되는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 정책 심의기구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 한 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전임 민간 위원장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LG그룹 내부서 손꼽히는 재무통으로 분류되던 정도현 전 LG전자 사장이 희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지난달부터 부회장 직함으로 희성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1983년 LG 기획조정실에 입사 후 ‘LG의 살림꾼’으로 불리며 30여년간 그룹 살림을 도맡은 인물이다. 정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LG 기획조정실 입사 후 로스앤젤레스 지점, 사업조정팀, 사업개발팀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4년에는 LG 재경팀장을 거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30여년간 LG 재무회계 담당 지난해 말 퇴사 1월부터 출근 2011년 LG전자 사내이사에 오른 뒤 2014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 재무·회계부문 각자 대표이사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했다. LG그룹 방계 회사로 알려져 있는 희성그룹은 1996년 LG그룹 계열사였던 희성금속 등 6개사가 계열 분리되면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주축 계열사인 희성전자(전자부품 생산)를 필두로 LT소재, LT정밀, LT메탈, LT삼보, 희성촉매, 희성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지난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 상고심서 징역 3년6개월과 벌금 1000억원, 추징금 122억67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씨 동생과 범행에 가담한 2명에게도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및 벌금 800만원이 확정됐다. 이씨 형제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세웠다.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7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 시세차익 130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 징역 3년6월 확정 전문가 행세 주식 사기 이씨 등은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투자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약 240억원을 모은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들은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방송 등에 출연, 허위 정보를 제공하며 292억원 상당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씨는 주식 전문가로 활동하며 블로그나 SNS 등에 청담동 고급주택과 고가 수입차 사진을 게시하며 청담동 주식 부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은 최성재(이하 샤론 최)씨가 제작진과 출연진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출신 언론인 피어스 모건은 트위터서 샤론 최를 두고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이라고 칭송했다. 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최씨를 비롯한 비영어권 영화감독들의 통역자 이야기를 엮은 별도 기사를 다루기도 했으며, <뉴욕타임즈>도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샤론 최에 관한 별도의 기사를 냈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서 한 외신 기자는 봉 감독에게 “샤론 최가 영화를 준비하는 것으로 아는데, 도와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봉 감독은 “나 역시 그녀가 쓰고 있는 시나리오의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고 답변해 이목을 끌었다. <기생충> 오스카 수상 숨은 영웅 “신성한 통역 무엇인지 보여줬다” 샤론 최는 봉 감독의 답변을 조금도 망설임 없이 통역하는가 하면 미국식 구어체로 풀어서 전달하거나,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한국식 유머마저도 완벽하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법정 스님의 뜻을 이어온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사찰 길상사는 10주기 기일인 19일(음력 1월26일) 오전 11시 길상사에서 추모 법회를 봉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법회는 생전 스님이 남긴 청빈의 가르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다. 길상사 8대 주지이자 맑고 향기롭게 4대 이사장인 덕일 스님 인사말에 이어 법정스님이 2006년 4월16일 남긴 봄 정기 법문 ‘스스로 행복하라’가 봉행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사찰 내 길상선원에서는 법정 스님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무소유’ 의미 되짚다 전시회·음악회 개최 생전 스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던 이종승, 유동영 작가 등이 사단법인에 기증한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8일 길상사 설법전에서는 ‘법정 스님을 그리는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불교계를 넘어 한국의 대표 사상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그의 저서 <무소유> 속에서 찾아보고, 스님의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취지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폐장에 가까워보였던 K리그 이적시장이 기성용이라는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일주일가량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핫이슈는 이미 알려졌듯 ‘협상 결렬’로 막을 내렸다. 성장의 기틀이 됐던 K리그에 다시 뛰어들려던 기성용과 원소속팀 FC서울이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탓이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씨투글로벌은 지난 11일 “기성용과 FC서울, 전북 현대와의 협상을 10일부로 종료했다”며 올해 K리그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택한 기성용은 서울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약관의 나이에 유럽으로 건너간 기성용은 그동안 기회가 날 때마다 처음 프로 유니폼을 입은 서울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 기성용 측은 서울의 포르투갈 전지훈련 기간 중 입단 의사를 본격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은 12월30일부터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무산된 국내 복귀 K리그 협상 종료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지만 기대와 달리 진전이 쉽지 않았다. 대부분 지지부진한 협상들이 그렇듯 선수와 구단은 서로가 제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 상시 방역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입구에 손세정제가 놓여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 입구에 손세정제가 놓여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에 상시 방역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