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이뮤니스바이오는 자회사인 스마트셀랩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엘립티신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 유도’를 비롯한 줄기세포 및 기기 관련 특허 16건에 대해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스마트셀랩은 질환 특이 줄기세포 치료제, 자가유래 줄기세포, 면역세포 및 m-RNA기반 차세대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의 자회사이다. 인수한 특허는 줄기세포 성장인자의 발현 제어 및 대량생산, 줄기세포 분화, 줄기세포 배양 장치 및 시스템 등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분화유도를 위한 2건의 특허는 PCT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 중으로 줄기세포 배양의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기능 조절율 100% 치료제 개발 중 환자 맞춤형 세포치료 확대 전망 강정화 스마트셀랩 대표는 “이질성에 따른 생존능력 약화와 낮은 재생효율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를 대신해, 이식 후 거부 반응이 없고 기능 조절율이 100%에 이르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이는 저분자화합물 스크리닝 기술, 질환특이세포 분화유도 기술 및 마이크로 RNA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해 총 1900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KMI은 2019년 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103만9474명으로 설립 이래 최초로 ‘연 검진 인원 1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이 가운데 59만726명이 종합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 검진 인원 중 2만8237명이 암 또는 다른 질환이 의심돼 종합병원에 의뢰됐고, 총 1900명에서 암이 최종 확진됐다. 그동안 KMI를 통해 암이 진단된 인원은 ▲2010년 1396명 ▲2011년 1351명 ▲2012년 1596명 ▲2013년 1994명 ▲2014년 1568명 ▲2015년 1360명 ▲2016년 1600명 ▲2017년 1478명 ▲2018년 1629명 등으로, 2019년은 전년 대비 16.6%(271명) 증가했다. 검진 인원 103만9000여명 분석 갑상선 > 위 > 대장직장 > 유방 순 빈도는 갑상선암이 623명(32.8%)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381명(20.1%), 대장직장암 296명(15.6%), 유방암 180명(9.5%) 순이었다. 특히 한국인에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가된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체 의료기술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반도체 소자는 ▲바이러스 검진 기기 ▲초음파 ▲분석·실험실 장비 ▲산소호흡기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기 ▲정맥 혈액 모니터 ▲코로나19 약물용 체온 기록기 ▲맥박산소측정기 ▲원거리 환자·적외선(IR) 체온계 ▲당뇨병 혈당측정기 ▲혈압측정용 일회용 패치 같은 의료기기에 사용된다. 진단·치료 의료기기 우선순위 마스크 기부 등 사회 활동 펼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 보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미국 포틀랜드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N95 마스크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카비테주의 일선 의료진에게 개인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매주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본사 직원들은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 ‘세컨 하베스트 푸드뱅크’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회사는 직원 기부금에 더해
멀츠코리아가 부작용 없는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필러 묻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필러 시술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 현황 및 기대 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급성장하는 필러시장에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며 올바른 필러 제품 선택 및 필러의 안전성 및 부작용 등 정확한 시술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주름 개선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98.7%가 필러 시술을 경험했거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필러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87.7%의 소비자가 관심이 있다고 밝혀 시술 유무에 관계없이 많은 여성들이 필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러 시술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술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8%가 부작용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이어 28.4%가 반복 시술에 대한 부담, 6.7%가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이라고 답했다. 필러 시술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서도 안전성 요소가 효과보다 앞선 걸로 나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일, 벽두 새벽부터 ‘인터넷방송갤리리’(‘인방갤’)가 BJ 짭구와 BJ 유화의 폭로전으로 뜨겁다. <아프리카TV>서 일명 ‘짭유화’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J 짭구와 BJ 유화가 전날 저녁에 갑작스러운 방송을 진행했다. 짭구는 여자친구인 유화가 나한테 잔다고 거짓말하고 클럽에 가는 등 다른 남자들을 만나러 다닌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화는 다소 격양된 말투로 “성관계 도중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말했는데 계속 찍었다”며 “신고 안 한 걸 고맙게 생각해라”고 응수에 나섰다. 짭구는 “내가 (성관계)동영상에 대해 말해봐? 그거 다 뿌려도 돼? 니가 하라고 했으면 어떻게 할 건데?”라고 말했고, 두 사람의 말다툼 끝에 유화는 울음을 터트렸다. 유화는 “왜 잘하다가 술만 마시면 이렇게 되냐. 적당히 해라”라며 “너랑은 다시는 연락 할 일 없을 것”이라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짭구는 몇 분 뒤 “방송을 접겠다. 별풍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을 상대로 SNS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미성년 약취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번화가서 고등학생 B양을 협박하고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N번방 사건과 유사한 사례처럼 A씨가 B양의 SNS 사진을 빌미로 협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양을 만나 친한 관계인 척 접근하면서 특정 장소로 데려가려고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시의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의회 A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경 전주시 여의동 한 노상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연인의 전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30대 육군 간부가 경찰에 체포돼 군 헌병대로 넘겨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인 육군 모 부대 소속 A상사를 체포해 군 헌병대로 인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상사는 이달 4일 오후 11시경 김포시 모처서 연인인 B씨의 전 남편 C씨의 가슴과 허벅지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지역 한 부대서 복무하는 A상사는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와 C씨와 다투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상처를 입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신원이 군인으로 조사되자 그를 군 헌병대로 넘겼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한 지역구서 고의로 선거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벽보 등에 대한 방해죄) 혐의로 무직인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경 관악구의 한 고등학교 담장에 부착된 총선 선거 벽보를 날카로운 물체를 이용해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뜯긴 벽보는 담장서 약 2m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통 위에 버려졌다. 범행 직후 자리를 떴다가 현장에 돌아온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전날에도 같은 선거 벽보 위에 달력을 붙여 벽보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만든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수년간 별거하던 아내를 납치해 감금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감금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경 별거하던 아내 B씨의 경기 광명시 자택을 찾아가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시흥시 자신의 자택으로 데려와 1시간 동안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자택에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경 A씨 자택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울산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단속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경 울산시 중구의 요양병원 앞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또 다른 차를 추돌했고,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단속 중이던 경찰관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순찰차 일부가 파손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무면허로 운전한 뒤 차량 7대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의 모친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등)로 A(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3시30분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도로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 7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에 차를 두고 달아난 A군은 약 1시간 뒤 모친과 함께 흥덕구 한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A군은 경찰에 출석해 “호기심에 차를 몰다가 사고가 나 무서워서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자금 전달책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부천과 인천 등에서 피해자 4명으로부터 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환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제천시 한 은행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A씨를 대면 장소서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거운동 관계자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선거운동 관계자를 폭행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경 부산진구의 한 도시철도 역 인근서 모 후보자 선거사무원 2명에게 욕설을 하면서 홍보 피켓을 빼앗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이를 말리던 40대 자원봉사원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술에 취해 친형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경 보은군 삼승면 자신의 집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도끼를 휘둘러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55분경 남원시 주생면 B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B씨와 그의 아들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 B씨의 아들도 팔 등을 흉기에 찔렸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래방 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노래방서 여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노래방서 홀로 있던 여주인을 위협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손님으로 와 노래방서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일행들이 먼저 자리를 떠나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서 감식을 벌여 A씨의 신원을 파악해 이날 오전 10시경 자택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고교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원주시 행구동의 한 횟집서 고등학교 1년 후배와 술을 마시다가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출석해 “후배가 버릇이 없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