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20년 동안 롯데리아서 일해 온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직원으로 시작해 점주의 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그런 그가 롯데리아 브랜드를 믿고 자신의 매장을 열었지만 성공은 쉽지 않았다. 롯데리아 측의 간섭과 갑질 횡포에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그는 “‘라인’과 ‘빽’ 없는 사람은 롯데리아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A씨는 롯데리아서 20년간 직원으로 근무했던 노하우를 살려 자신의 매장을 갖기로 마음먹었다. 이런 A씨에게 본사 직원이 소개해 준 곳은 홈플러스 지하 4층에 위치한 롯데리아 홈플러스 동탄점. 이미 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던 매장이었고 매출은 4000만원을 밑돌았다. 첫 번째 오픈 홈서비스 지연 4000만원이면 현상 유지에도 빠듯한 상황. A씨는 고민했지만 ‘홈서비스’ 이용과 평균매출 6000만원을 약속받고 양도양수를 진행했다. 여기서 홈서비스란 배달서비스와 같은 의미다. 롯데리아의 홈서비스는 매장 (매출) 의 40~50%를 차지하기 때문에 점포의 입장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지난 4월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서 탄소경영 원자재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 CDP는 2000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92개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전 세계 금융기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제여론조사기관인 글로벌스캔 조사에서 전 세계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CDP한국위원회가 국내 우수기업을 발표한다. 현대제철은 올해 탄소경영 원자재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함으로써 다년간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첫해에는 신규참여 우수상, ‘13년 섹터 리더상 수상에 이어 ‘14년, ‘15년 위너스상을, ’16년에는 아너스상을 수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중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등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000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림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HOUSE를 완성했다. C2 HOUSE의 가장 큰 특징은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구당 평균 구성원이 작아지는 주거 행태의 변화와 좀 더 자유로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가사 동선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서 ‘아크로’와 ‘자이’가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19일,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복수 응답). 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의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아크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흑석 ‘아크로 리버하임’ 등 최근 서울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에 상징적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해 전용면적 84㎡가 3.3㎡당 1억원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SM그룹의 화학섬유 제조기업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이상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버려지는 페트병의 생명 연장에 힘을 모은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월부터 시행 중인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시범사업’과 연계해 폐페트병이 의류용 재생섬유로 생산되는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페트병 분리 배출 비율은 약 80%로 높으나 이물질 등의 순도 문제로 의류용 장섬유로 재활용되는 비율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 시장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제품은 재생섬유 대부분을 일본이나 대만 등 해외서 수입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22일,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 참석해 업무 협약 체결 국내 기술 페트병 자원 순환 모델 구축해 재생섬유 수입 의존도 감소,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클린 마운틴 365 캠페인 티셔츠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서 한국 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회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회동 중 마이크를 바로잡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오른쪽)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을 찾아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오른쪽)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회동 중 인사말을 하고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회동하며 악수를 하고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회동하며 악수를 하고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과 회동하며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왼쪽)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유용 등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대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유용 등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대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유용 등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대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지난 1차 회견 때 발언한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일요시사(대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