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강제 종결되면서 발언대에서 내려와 의원들의 격려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장 대표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막기 위해 전날 오전부터 필리버스터를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후 국회가 필리버스터 종료 동의의 건 투표를 진행해 동의에 따라 필리버스터를 중단했다.
이후 오후 본회의에서 진행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재적 179인 중 찬성 175인, 반대 2인, 기권 2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