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1℃맑음
  • 강릉 5.3℃맑음
  • 서울 -0.1℃맑음
  • 대전 1.1℃맑음
  • 대구 2.9℃맑음
  • 울산 6.0℃맑음
  • 광주 4.0℃구름조금
  • 부산 8.5℃구름조금
  • 고창 3.0℃구름조금
  • 제주 10.6℃구름조금
  • 강화 -0.9℃맑음
  • 보은 -0.7℃맑음
  • 금산 0.8℃맑음
  • 강진군 6.1℃구름조금
  • 경주시 4.6℃맑음
  • 거제 4.9℃구름조금
기상청 제공

1358

2022년 01월21일 13시39분

정치

다시 움직이는 김종인 노림수

URL복사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주요 선거에서 공을 세워온 인물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을 ‘킹메이커’라고 부른다. 그런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행보를 통해 등판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위원장의 본격적인 행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진 만찬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까지 이뤄지자 정치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의 등판이 머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돈다. 국민의힘은 하루라도 빨리 김 전 위원장의 등판을 원한다. 

킹메이커

현재 그의 행보는 국민의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민의힘과의 접촉은 잦지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새로운 물결’ 창당발기인 대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금태섭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물과도 교류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김 전 위원장의 행보는 야권통합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이 등판할 경우 야권의 대선후보 선출 후 대선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위원장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캠프에 합류해 박근혜정부 출범에 공을 세웠던 바 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해 지지율 상승을 이뤄내는 등 능력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올해 치른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등 킹메이커 역할을 수행해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김 전 위원장의 조기 등판을 원하고 있다. 그의 능력이 향후 대선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후보는 윤 전 총장이다. 연이은 실수 탓에 위기론까지 부상하자 위기를 수습할 수 있는 타개책으로 여긴 것이다. 

윤 전 총장 캠프 김경진 대외협력특보가 김 전 위원장과 윤 전 총장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통화한다고 말했을 만큼 둘 사이에서 긴밀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해진다.

윤 전 총장은 정치적 조언을 받으면서(김 전 위원장이) 도울 느낌을 받았다고 한껏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의 이 같은 발언에 “본인 느낌”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측면에서 윤 전 총장 지원에 나서고는 있다. ‘개에게 준 사과 사진’ 게시물과 관련해서도 “대선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으며 “국민의힘 경선 구도에서 윤 전 총장이 우세하다”고 발언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양강 체제로 누가 최종 후보로 선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가 당장 등판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김 전 위원장의 강점은 정치색과 관련 없는 선거 경험이다. 빠른 등판은 그동안 지켜온 그의 신조와도 어긋나는데, 과거 “당을 돕지 않고 인물을 돕는다”고 말했을 만큼 사람을 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만일 윤 전 총장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면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최종 경선이 종료된 직후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홍 의원이 대선후보로 최종 선정될 경우 그의 등판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힘 후보 결정되면 야권 한명 찍어 등판?
영광 재연? 신선함 떨어져 역풍 가능성도

김 전 위원장이 과거 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한 바 있고, 이에 반발한 홍 의원이 검사 시절 김 전 위원장을 수사한 적 있다고 폭로한 탓이다. 

홍 의원은 과거 경제수석을 지냈던 김 전 위원장에게 동화은행 뇌물 혐의에 대해 자백받은 바 있다. 정계에선 홍 의원이 복당하지 못한 이유가 김 전 위원장 비대위 체제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비단 문제는 이뿐만 아니다. 윤 전 총장과의 잦은 접촉에 대해서도 홍 의원 측의 반발이 강하다. 

홍 의원 캠프 여명 대변인은 벌써부터 김 전 위원장이 윤 전 총장에게 기울어졌다며 비판에 나섰다. 또 김 전 위원장의 합류는 당 대표의 결정사안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여전히 앙금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김 전 위원장이 설 자리가 없다는 말은 호사가들이 하는 것”이라며 “김 전 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움직이는 분이다. 홍 의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두 인물의 화해를 종용해 김 전 위원장을 영입하려는 필사적인 의지로 읽힌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의 등판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구태정치라는 비판이 나오는 탓이다. 정치권에선 김 전 위원장이 야권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은 맞지만 중도층이나 젊은 세대에게는 지지를 받기 힘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의 영입이 변화를 추구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는 만큼 구태정치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드러난다면 본경선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전 위원장의 등판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는 오는 5일 이후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등판 시점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누가 이야기한다고(내가)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다. 후보 확정 후 나름대로 고민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페이스  

한 정치 전문가는 “김 전 위원장의 등판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번 등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김 전 위원장의 부담도 과거보다 가중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같은 효과를 낸다면 또 다시 킹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새롭지 않다는 게 문제다. 중도층의 표심을 생각하려면 새로운 얼굴의 영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kcjfdo@ilyosisa.co.kr>


<기사 속 기사> 또 다른 킹메이커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대선 출마가 확실시됐다. 11월이 되기 전 출마가 확실시되는 점을 미뤄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출되기 전 자신의 존재감을 끌어올리기 위함인 것으로 읽힌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안 대표의 존재감도 간과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안 대표는 과거 2017년 대선에서 21.41%의 지지율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에서는 과거보다는 지지율이 낮지만 안 대표가 단일화를 꾀한다면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차>
 



배너


설문조사

여야 대선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여기간 2022-01-20~2022-02-05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일요시사 주요뉴스

기지개 켜는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의 남는 장사

기지개 켜는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의 남는 장사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아워홈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체질 개선 작업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모습이다. 다만 순풍을 타기 시작한 현 상황을 오빠에게 경영권을 뺏다시피 한 동생의 치적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동생이 두 팔 걷고 농사일에 나선 기간이 반년 남짓에 불과한 까닭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신음하던 아워홈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아워홈은 2021 회계연도에 연결기준 매출 1조72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100억원에 육박했던 영업손실이 1년 새 흑자로 돌아섰다는 게 고무적이다. 반등의 계기 수익성 높여 단체급식과 식재사업 부문이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을 개선한 영향이 컸다. 특히 식재사업 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식품사업 부문은 대리점 및 대형마트 신규 입점 확대를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폴란드,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신규 점포 오픈 등으로 이익 개선이 크게 이뤄진 점도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아워홈 미국 법인 아워홈 케이터링은 미국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미국 우정청 구내식당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단체급식 기업이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한 일은 아워홈이 최초다. 아워홈이 해외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중국사업도 매출 상승을 도왔다. 올해 기준 중국 내 점포 수는 41개로 2018년 대비 24%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 1호 점포 오픈 후 현재 3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가정간편식(HMR) 역시 흑자전환에 한몫했다. HMR 등을 판매하는 아워홈몰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9% 늘었고, 신규 가입 고객은 250% 증가했다. 최근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시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고, 꾸준히 수요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워홈 측은 구지은 부회장 체제에서 본격화된 체질 개선 작업이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절치부심한 끝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단체급식 운영권 신규 수주와 HMR 제품 개발을 확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매하네∼ 누구 성과? 다만 일각에서는 아워홈의 실적 반등세를 온전히 구지은 부회장 체제의 성과로 보긴 애매하다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한다. 구지은 부회장이 아워홈 대표이사로 재직한 기간이 6개월 남짓에 불과한 까닭이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5월까지만 해도 아워홈 지분 20.67%를 보유했을 뿐, 아워홈 경영에서 철저히 배제된 상태였다. 이 같은 구도는 지난해 6월4일 아워홈 주주총회가 열리면서 급격히 바뀌었다. 해당 주총은 아워홈 측과 구지은 부회장 측이 개최 시기를 놓고 이견을 빚은 끝에 법원 판단에 의해 소집이 결정됐다. 구지은 부회장 측은 보복 운전에 의한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구본성 전 대표이사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자 뜻을 모았다. 총회가 열리자마자 구지은 부회장 측이 제안한 신규 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은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구지은 부회장은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신규 이사들을 앞세워 이사회를 장악했고,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공석이 된 아워홈 대표이사 자리는 곧바로 구지은 부회장이 넘겨받았다. 이 과정에서 언니들의 지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아워홈 지분은 구본성 전 부회장(38.56%), 구지은 부회장(20.67%), 구명진씨(19.60%), 구미현씨(19.28%) 등 구자학 회장 슬하의 사남매가 98.11%를 나눠갖는 구조였다. 이들간 합종연횡에 따라 경영진 교체가 충분히 가능했던 셈이다. 심각한 부진서 흑자 전환 혼자서 온전히 누리는 점령군 공교롭게도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 체제에서도 실적 회복세가 확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기업평가의 기업별 주요재무제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100억원의 누적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아워홈은 1년 새 123억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아워홈이 지난해 상반기 즈음 확실한 반등세였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간 아워홈의 수익성이 4분기에 극대화되는 양상을 드러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아워홈은 2018년 4분기 149억원, 2019년 4분기 1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적자가 발생한 2020년에도 4분기만큼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구지은 부회장 체제에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더라도 아워홈이 지난해 거둔 실적이 예년 수준과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아워홈이 발표한 지난해 영업이익 추산치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하다. 당시 영업이익률은 3.8%로, 지난해 추산치(1.5%)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았다. 좋은 듯 아닌 듯 아워홈이 지난해 보여준 반등세를 온전히 본인의 공으로 돌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구지은 부회장에게는 올해 농사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본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캘리스코를 아워홈의 영역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캘리스코는 2009년 아워홈의 외식사업 부문을 분할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구지은 부회장이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구명진 현 대표는 지분 35.5%를 가진 2대 주주다. 나머지 지분 18.5%는 아워홈 외 4인이 보유 중이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2월까지 캘리스코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캘리스코는 아워홈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는 회사였지만, 구지은 부회장과 구본성 전 부회장이 경영권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아워홈과의 관계가 서먹해졌다. 급기야 2019년에는 아워홈이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정보기술(IT) 지원 서비스 등 공급을 중단하고 회계·인사 등 관리 IT 서비스 계약 등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캘리스코는 법원에 공급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맞불을 놨다. 법원은 이를 일부 인용해 아워홈에게 6개월 더 식자재 공급을 이어가라고 판결했고, 캘리스코는 아워홈과의 거래 관계가 종료되자 아워홈의 경쟁사 신세계푸드와 식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구지은 부회장이 아워홈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아워홈과 캘리스코의 거래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약 캘리스코가 아워홈으로부터 물량을 공급받게 되면 사업 효율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아워홈 측은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캘리스코가 신세계푸드와 거래 관계가 아직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확실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구지은 부회장이 올해 본격적으로 아워홈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거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아워홈 실적이 회복세인데다,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IPO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이 이뤄지면 경영상 투명성 확보는 물론이고, 구지은 부회장 입장에서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지분율을 희석시킨 채 본인의 지분 확충을 도모할 수 있다. 주식을 대량 발행하거나 외부에 지분을 내주는 방식으로 구본성 부회장의 지분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진짜 시험대 IPO를 추진하면 신규 투자금 유치가 수월한 만큼 아워홈 오너 일가를 괴롭히던 고배당 논란에서 벗어날 여지도 생긴다. 아워홈은 사상 첫 적자를 낸 2020년에 1주당 3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눈총을 받았다. 당해 총배당금은 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개인별 배당금 수령액은 ▲구본성 전 부회장 299억원 ▲구지은 부회장 160억원 ▲구명진 대표 152억원 ▲구미현 150억원 등이었다. <heatyang@ilyosisa.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