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는 직원 채용과 관리다. 인건비 인상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일할 직원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의 의식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시간이 갈수록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선진국이 되면 그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러한 창업시장의 실상을 잘 모르는 초보 창업자들이 으레 실수하는 경우는 직원 채용과 관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창업하는 사례에서 쉽게 발견된다. 뜨는 업종과 줄 서는 점포를 보고 덜컥 창업했다가 직원 채용과 인건비 부담에 주저앉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건비 절감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모 김밥 프랜차이즈가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시내 중심가에 다소 규모가 큰 점포를 오픈한 창업자들이 급증했는데, 비싼 임대료와 과다한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얼마 못 가 문을 닫는 경우도 많았다. 창업시장의 매출과 순이익에 대한 디테일한 원리를 잘 모르는 순간적인 착시현상의 폐해다. 

초보 창업자들은 무엇보다 직원 채용과 관리에 적합한 업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앞으로 닥칠 최저 인건비 인상 문제는 힘든 일을 해야 하는 업종에 더 큰 부담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저 인건비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종이 등장해 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대장 부대찌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투자 대비 수익률도 높은 안전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이 입소문 나면서 은퇴자 등 초보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대장 부대찌개가 뜨고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첫째, 부대찌개는 대중성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대중성이 있다는 것은 시장이 넓고 고객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블루오션 업종은 일시적인 관심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시장이 작아 소비자의 관심이 떨어지면 곧바로 위기가 올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부대찌개처럼 남녀노소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외식 전문점을 선호한다. 

부대장 부대찌개는 메뉴 구성이 알차고 수제로 만든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차별화에 성공했다. 최첨단 시설장비를 보유한 직영공장에서 제조한 수제사골, 자연발효천연치즈수제햄, 숙성육류 등을 당일제조, 당일배송 원칙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부대찌개의 현대화와 고급화를 이룬 것이다. 

식사 메뉴부터 안주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
충분한 수요층 확보로 꾸준한 수익률 보장

둘째, 부대장 부대찌개는 조리와 점포 운영이 쉽다. 식재료 관리, 종업원 관리의 경험이 없는 창업 초보자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이다. 거의 모든 식재료가 본사 공장에서 조리하기 쉽게 만들어져 공급되기 때문에 그릇에 담아 내놓기만 하면 된다. 특별한 요리사가 필요 없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은 매장 직원들도 쉽게 할 수 있어 직원 채용에도 유리하고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요즘처럼 직원구하기 힘든 시기에 점포운영의 효율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 포인트다.

셋째, 상권에 구애받지 않고 2층도 가능한 업종이라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부대찌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이 높은 음식이다. 지역상권에서도 수요가 충분하고, 보증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2층 이상의 점포도 가능하다. 지역상권에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단골고객이 많이 확보돼 있기 때문이다. 부대장 부대찌개는 점심 식사메뉴부터 저녁 주류 안주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어 점포 회전율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된다. 

넷째, 부대장 부대찌개의 본사는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다. 전국 통합 제조 및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생산 및 유통 마진을 낮춰 각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한다. 

원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간편하게 조리만 하면 된다. R&D 센터를 통한 메뉴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로 점주는 매장 운영에만 집중하면 된다. 

초보 창업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하는 것이 손쉽지만 갑자기 나타났다가 몇 년도 안 돼 사라지는 ‘떳다방’ 프랜차이즈 본사를 피해야 한다. 창업을 한 후 자리를 잡을 만할 때 갑자기 본사가 사라져버리거나 부도가 나면 식자재 공급, 신메뉴 개발, 마케팅까지 모두 가맹점주가 떠안아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가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20년 이상 된 본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안정적 본사

이러한 오랜 역사를 지녔기에 부대장 부대찌개는 만성 불황기에 가맹점 창업자들이 실패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회사의 온 역량을 쏟고 있다. 부대장 부대찌개 관계자는 “기본을 지키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진한 사골육수에 천연치즈수제햄 등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 온 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게 행복과 성공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