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국토교통기술대전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저상형 1층 공간, 휠체어용 전동식 경사판, 휠체어 고정공간 등으로 교통약자 배려 384kWh 고효율 배터리 탑재, 완충 시간 72분, 1회 충전 시 약 300km 주행 가능 차체자세제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등으로 안전성 강화 또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이층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여의도 국회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섰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총 구축 기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이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와 국회사무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국회와 정부가 이번 국회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과정서 보여준 소통과 현안 해결 의지는 향후 각종 규제 해소를 통한 산업혁신의 대표적인 모범사례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서 완성차 메이커 최초로 차량 공유 사업에 진출한다. 동남아, 인도, 중동 등으로 공유경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온 현대차가 러시아 지역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첨단산업의 메카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 차량 공유 스타트업 법인 신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내에 ‘현대 모빌리티 랩’을 신설하여,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인 ‘현대 모빌리티’ 브랜드 런칭을 통해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현대자동차 러시아권역본부장 손경수 전무는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것” 이라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편안한 새로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 센터장인 빅토르 벡셀베르크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IT, 안전 사양 및 디자인도 크게 개선했다. 2016년 1월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 탄생한 ‘아이오닉’은 지난 1월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에 이어 이번 일렉트릭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아이오닉’ 3종 풀 라인업으로 재탄생했다. 국내 최고 전기차 효율을 자랑하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271km로,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가능 거리가 35.5% 늘어났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 1회충전 주행거리 271km, 기존보다 35.5% 늘어 고효율 시스템, 경량화 차체 통해 데
현대차가 스무살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패밀리 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지난달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 싼타페는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외관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1, 2열 모두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 전 트림에 크롬 장식 기본 적용해 디자인 고급화 후측방 모니터·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등 첨단사양으로 안전성과 편의성↑ 국산 SUV 최초 적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후석 취침모드로 후석 승객 배려 아울러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전 영국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 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에만 20만여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다. 이날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러 온 다양한 국적의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로 피카딜리 서커스를 가득 메워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 영상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여정(HYUNDAI X BTS Remarkable Journey)’이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롯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팰리세이드가 험로를 질주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을 위해 ‘최종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도달하는 과정의 매 순간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거운 여정으로 만들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차량 내부의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서 정화해주는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은 실내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차량이 스스로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함으로써 열악한 외부 대기환경서도 최대한 탑승자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방지 대책을 자동차에 적용시킨 것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운행 조건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적용된 공기청정 기능은 탑승자가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며, 실내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정보 없이 일정 시간 동안만 청정 기능이 작동하는 단순한 기능으로 충분한 공기정화가 미흡했다.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 정화하는 스마트한 공기청정 기능 차량 내부의 미세먼지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해 탑승객에게 시각적으로 안내 이번에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지능형 공기청정 시스템은 차량 내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실내의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 단계로 떨어지면 좋음 단계가 될 때까지 공기청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탑승객은 수시로 변하는 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차·기아차는 앞으로 출시될 소형 상용 전기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적재 중량 감지는 차량 내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준다. 소형 상용 차량은 특성상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현대차·기아차는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기존 에어백과 브레이크 제어 등을 위해 차량 내에 이미 부착돼 있는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원가 상승 요인을 줄였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적재량 추정은 중량이 높을수록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가속이 늦게 이뤄지는 물리학적인 원리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적재 중량이 적으면 구동력을 줄여 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모터는 내연기관보다 초반 가속 시 토크가 높기 때문에 소형 상용차의 경우 적재 중량이 적을 경우 구동되는 후륜의 하중이 낮아져 쉽게 바퀴가 헛돌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은 지난 30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석해 햇다시마 구매에 들어갔다. 연간 400톤의 다시마를 구매키로 한 농심은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확보해 라면시장 스테디셀러 너구리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매년 약 400톤의 완도 다시마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주로 협력업체를 통해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일 경매에 나선다. 너구리 출시(1982년)때부터 올해까지 37년 누적 구매량은 약 1만5000톤에 달한다. 농심이 한해 구매하는 다시마는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로, 이 지역의 연간 건다시마 생산량의 15%에 해당한다. 37년째 농심에 다시마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업체 신상석 대표는 “너구리 덕분에 이곳 완도에서 다시마 큰손이라 불린다. 너구리의 인기비결이 다시마 자체에 있는 만큼, 비싸더라도 최상품의 다시마를 선별해 사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심 구매팀은 “연중 가장 바쁜 일 중 하나가 여름철 치르는 완도 다시마 구매 전쟁”이라며 “너구리를 사랑하는 소비자와 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의 케어가글은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구강위생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의 구강철결제 케어가글은 약국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 내 판매 구강청결제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입안의 청결함을 유지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깨끗이 살균해 준다. 또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발치 이후 입 안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 팜어워드 굿브랜드’ 구강위생 부문 대상 구강질환 및 감기예방 효과…약국용 구강청결제 한미약품은 사용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박하향과 사과향 두 가지 라인업의 케어가글을 출시했다. 상쾌한 사과향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성인용 제품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구강 내 자극감을 주는 멘톨, 알코올 등 성분을 빼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케어가글이 일반 의약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미약품의 에너지골드가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자양강장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의 에너지골드는 약국서만 유통되는 프리미엄 드링크제로, 카페인 함유 여부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됐다. 골드컬러를 적용한 제품 디자인으로 프리미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에너지골드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 아르기닌 성분과 간 기능 보호·숙취 해소에 좋은 베타인, 활력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및 비타민C, 비타민B군 4종 등이 함유 됐다. ‘코리아 팜어워드 굿브랜드’ 자양강장제 부문 대상 피로회복·자양강장·활력증진 도움…약국 드링크제 특히, 설탕 대신 결정과당을 사용해 혈당지수(GI)를 낮췄고, 색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카페인 미함유된 에너지골드엔 면역강화에 좋은 홍삼농축액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마그네슘이 함유됐으며,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골드엔 노화방지를 돕는 카르니틴과 천연카페인 성분인 과라나추출물이 각각 함유돼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에너지골드는 피로회복 뿐만 아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백종원씨를 모델로 기용, 바나나맛우유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인 ‘마이 테이스트(My Taste)’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빙그레는 영상을 통해 바나나맛우유를 새롭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백종원씨가 모델로 나와 바나나맛우유를 이용한 라떼, 팬케이크, 푸딩, 셰이크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해당 레시피는 백종원씨가 직접 조리해보고 보완해 맛을 보장할 수 있다고 빙그레 측은 설명했는데 영상 광고는 바나나맛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광고와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영상 광고 속에 나온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거나 나만의 바나나맛우유를 즐기는 방법을 영상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의 유튜브 채널인 ‘매미킴TV’와의 합동 방송 또는 온라인 홍보 배너 광고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아이패드 프로, 고프로, 짐벌 등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요한 장비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 다사읍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돼있다. 아파트는 총 2개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4A 타입은 584세대 ▲84B 타입은 90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대구 아파트 청약자 50만 시대, 아파트 시장 건재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서 2018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지난해 무려 50만783명(34개 단지)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도 처음으로 청약자 50만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09년~18년)을 돌아봐도 가장 많은 청약자가 지난해에 몰린 것이다. 대구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해는 지난 2015년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대구의 주요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투자처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서대구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우수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는 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한때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분류되던 동탄 신도시. 현재는 수도권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동탄 호수공원 중심으로 상업시설까지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도 갖춰 젊은 수요자층을 중심으로 입주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부담스러운 아파트 값에 주거비가 낮은 인근 신도시로 눈길을 돌리는 탈 서울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곳이다 보니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에 인프라도 알차게 갖추고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서울까지 보다 빨리 간다. 검단신도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는 사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물량은 청약통장 사용이 필요 없는 만큼 물량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며 “서울은 물론 인근지역에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입지한 신도시다. 사업지 규모는 1118만㎡로 판교신도시(892만㎡)보다 크다. 총 7만4000여 세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마블이 국내 게임시장을 선도해왔듯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로 2019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퍼니파우 개발진은 지난 16일, ‘일곱 개의 대죄’ 시연회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곱 개의 대죄라는 IP(지적재산권)의 힘과 게임의 완성도로 또 하나의 성공작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서우원 퍼니파우 대표는 “여러 가지 IP를 검토했지만 게임으로 만들었을 때 가장 재미있고 풍부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이 ‘일곱 개의 대죄’라고 확신했다”며 “원작 자체도 흥미로웠고 이를 게임에 어떻게 접목할지 즐거운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게임에 온전히 녹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어 “애니메이션 2D 원작을 3D로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굉장히 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에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조형물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초 ‘철이 디자인 하는 자연 놀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해 Steel Forest, Natural painting, 숲속의 노래 등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 공모는 조형 예술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작품을 통해 부드럽고 친근한 철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현대제철은 올해 ‘생태와 문화의 도시’인 순천의 이미지와 작품이 설치되는 교육체험센터의 장소적 특징을 반영해 생태와 교육이라는 주제를 담는 것을 작품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임승모 작가의 ‘Steel Forest’, 심준보 작가의 ‘Natural painting&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삼립 잇츠(Samlip Eats)’를 론칭하고,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 ‘삼립 잇츠’는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어반라이프(Urban Life) 간편 미식’을 콘셉트로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의 한 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삼립 잇츠’ 파스타는 용기에 담겨져 있어 간편하게 먹기 좋으며 식전 빵인 마늘빵이 파스타와 함께 들어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통새우와 부드러운 로제소스가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트리플 치즈 파스타’는 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와 크림소스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파스타 면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코팅해 쉽게 퍼지지 않고 알덴테(Al dente·면의 안쪽서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정도)의 식감을 살렸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900원이다. ‘삼립 잇츠’ 파스타는 전자레인지
“대표님, 회사에 가족친화 경영을 들이셔야 합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43살 김 부장. 이곳은 20대 직원들이 대부분인 온라인 광고회사. 오후 6시가 되자 하나 둘 퇴근을 시작하는 사람들. 낯선 풍경에 의하했지만 사람들과 친해지려 한마디 건네는 김 부장. 단적인 예지만 직장 내 문화도 직장인들의 의식도 눈에 띄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탈퇴에 주말근무 줄이고 육아휴직까지 늘리면 경영에 도움이 안 돼”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아직 많지만 ‘가족친화경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로부터 전해온 ‘가화만사성’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친화경영 기업, KT&G를 방문해봤습니다.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가화만社성’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초대, 축하, 응원’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은 임직원은 전체의 15%에 달한다고 합니다. 먼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학용품을 전달해 입학을 축하해 줬습니다. 또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추억과 가족 간에 친밀해지는 시간을 선사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금까지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금까지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기부금뿐 아니라 문화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 확충, 경제적 투자, BMW 그룹의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직간접 사회공헌 및 투자로 모범이 되고 있다. 수입차 최대 규모의 기부금 지난 2017년 BMW 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39억원으로, 2011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7개 공식 딜러사,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이며, 기부금 액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기타 기부금이 합쳐진 금액이다. 사회적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자 계획 BMW 그룹 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하고 한국사회의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4년 770억원을 들여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