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0 17:46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가운데, 당사자들이 “그런 적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9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박나래와 3시간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
배우 조진웅의 <디스패치> 단독 보도로 비판 여론이 들끓던 가운데, 일각에서 옹호 목소리가 나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찬반 의견으로 갈리기 시작했다. 정치적 이해관계나 유불리에 따라 해당 매체에 ‘소년법 위반’을 이유로 법적 책임을 묻거나 ‘굳이 과거를 들춰내 부관참시까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 의사단체가 이른바 ‘주사 이모’ A씨의 경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은 전날 성명을 통해 “박나래씨…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고교 시절 소년원 송치 의혹이 일은 뒤 배우 조진웅(49)이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자, 법조계와 연예계, 정치권 일각에서 그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필요하지만, 이미 법적 처벌을 마치고 재기한 사람…
지난 6일, 배우 조진웅(조원준·49)은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폭언·미정산’ 주장과 더불어 1인 기획사의 미등록 운영 논란까지 겹치며, 방송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약 1억원 규…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방송 도중에 했던 막말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보아는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 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23년 올 한 해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던 영화배우로 마동석이 1위에 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영화배우가 누구냐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조사 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거주 유권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10월 방송영상프로그램은 MBC 금토 사극 <연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설문조…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독립유공자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 문제가 시끄럽다. 갈등에 이어 역사 왜곡 논란으로 번졌다.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대통령실이 대못을 박았다. 사실상 ‘홍범도 지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두루뭉술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유권자들이 8월에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으로 KBS2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발표된 한국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한국갤럽 선호도 설문조사에서도 4.4%를 기록해 두 달 연속 1위…
[일요시사 취재1팀] 남정운 기자 = 흥행가도를 달리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원찮은 결말과 함께 종영했다. 아쉬운 목소리가 커질수록, 극에서 조기 퇴장한 이성민을 향한 찬사도 덩달아 커졌다. 이성민은 엄청난 내공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항간에서는 벌써…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요즘을 두고 ‘혐오의 시대’라고 한다. 세대, 남녀, 이념 등 다양한 갈래로 나뉜 갈등이 언행으로 파편이 돼 누군가에게 상처주기를 일삼는다. 혐오에 지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존중이다. 많은 사람이 존중의 가치를 내걸지만, 미디어에서는 여전히 존…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특정 연예인이 관찰 예능에 출연한 기사를 검색해보면, 흔히 보이는 제목으로 ‘한강뷰 공개’가 보인다. 요즘 관찰 예능에는 탁 트인 한강뷰를 공개하며, 성공한 삶을 누리는 장면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보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강 인근의 집에서 살고 싶지…
[일요시사 취재1팀] 차철우 기자 = 공정은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현대사회 주요 키워드로 꼽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이하 MZ세대)는 공정 세대로 불릴 만큼 공정성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공정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폭로한다. MZ세대는 1981년…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남녀 갈등은 국내 사회의 가장 첨예한 문제로 꼽힌다. 수년 전만 해도 일부의 문제에 그친 남녀 갈등은 최근 들어 10~40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관용을 앞세우는 대신 혐오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날카로운 대립 형태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다.” “내 이랄 줄 알았다.” 지난 25일, 개그맨 겸 방송인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건의 발단은 웹 예능 프로그램 ‘헤이나래’…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상파 3사는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예능과 드라마 부문에서 활약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시상식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2020년, 방송가의 축제인 지상파 3사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유력 후보는 누구일까. SBS 연기대…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최근 연예계에 크고 작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11월 괴담’이라는 말이 생겼다. 11월만 되면 연예계에서는 유독 더 조심하자는 분위기가 감돈다. 11월에는 유명 스타들이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경우가 많았으며, 마약과 도박을 비롯해 프로포폴과 ‘빚투’ 등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