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개혁 패키지 4법' 입법 추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렸네 노렸어~" TV 나오고 싶은 남자 화제 TV 나오고 싶은 남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TV 나오고 싶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TV 나오고 싶은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TV 모양으로 만든 박스를 머리에 쓴 채 지하철 객실에 앉아 있다. 하지만 언뜻 보면 마치 이 남성은 TV에 출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이 남성은 얼굴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팔짱을 끼고 능청스럽게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제21차 한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 誠司) 중의원 의원 등 일본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마에하라 의원에게 “마에하라 의원이 주도하는 ‘전력적 일?한 관계를 생각하는 의원모임’을 시작으로 양국 의원 모임간 교류가 활성화된다면 경색되고 어려운 한?일관계가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원단 방한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한국 국내정치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원들간에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듯이 잦은 만남을 통해 이해의 폭을 좁혀 양국이 좋은 선린우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에하라 의원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경제적으로도 상호의존관계가 높은 양 국가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에 기반해 위와 같은 모임을 만들었다”면서 “역사인식이나 영토문제에 있어서 양 국의 견해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대화를 거듭해 나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왼쪽)와 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 도중 옆방으로 옮겨 대화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기남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왼쪽)와 민주당 정청래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응응응응?' 최악의 이별통보 1위 화제 최악의 이별통보 1위로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남성)를,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여성)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경우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34.5%로 1위에 올랐다. 여성들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타기'가 37%를 차지해 1위에 자리했다. 남자는 1위에 이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의 경우는 많이 달랐는데,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순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전 항우연과 '첫 교신',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한국의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가 하늘 위로 높이 솟아 올라 우주 강국의 꿈을 한걸음 앞당겼다. 지난 22일 오후 8시39분께(현지시각)에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23일 오전 5시34분 50초께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첫 교신은 약 11분 40여초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여부와 작동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뒤 4분39초에 페어링 분리됐고 15분14초만에 고도 550㎞ 상공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이어 발사체서 분리된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32분만에 노르웨이 트롤(Troll)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면서 정상궤도 진입을 알렸고 1시간 27분 뒤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 태양전지판 전개와 안테나 기능이 정상적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Synthetic Aperture Radar)를 사용해 공공안전, 재해재난, 국토 및 자
[일요시사=온라인팀] 한진해운,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 발간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지난 19일, 네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Beyond the Ocean>을 발간했다. 2006년 국내 해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4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11년과 2012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환경적인 성과에 집중해 한진해운의 녹색 경영, 탄소배출량 감축 노력 등에 대한 부분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기준(GRI) 지침을 준수해 정확성과 공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민 사장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지속가능보고서 발간과 관련된 소감을 피력했다. 한진해운은 격년으로 발행하던 보고서를 올해부터 매년 발간 예정으로 경영성과를 비롯해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자세히 기록,
[일요시사=온라인팀] '원전 비리'로 박영준 전 차관 소환 '초읽기' 원전비리와 관련해 MB정권 최대의 실세로 통하는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르면 다음주 초에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브로커 오희택(55·구속)씨가 한국정수공업 대표에게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수처리 설비 수주를 위한 로비자금 13억원을 받는 과정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박 전 차관을 소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차관을 원전비리 수사단이 있는 부산지검 동부지청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