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국감시즌 풍경2013년 국회 국정감사가 한달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를 담당하는 대관팀이 바빠지고 있다고. 특히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한수원과 경찰 대관팀이 정신없다고. 한수원은 ‘원전 비리’때문에, 경찰은 국가정보원의 ‘댓글 문제’와 관련 부실한 수사 결과발표를 담당했던 까닭에 올해의 최고 국감 포인트로 꼽힘. 지난해 ‘무늬만 국감’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부산시장 후보는?새누리 부산시장 후보로 비정치인이 부상. 당내 실세인 김무성 의원이 “새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 현 허남식 부산시장도 내심 정치인 출신이 차기 시장을 맡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비정치인 출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지역정가에선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유력한 대안세력으로 주목하는 분위기. 탁월한 스킨십과 갈등 조정 능력 등 만만찮은 경쟁력이 있다는 관측.
“전쟁 반드시 이겨야”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현장을 찾아 장병들과 관계자들을 격려. 박 대통령은 “군은 강력한 억지력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항상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주기 바란다”며 “현대전은 군과 정부와 국민이 삼각대의 세 다리처럼 통합된 힘으로 받쳐 줄 때 승리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이라고 말해.- 박근혜 대통령 “광주의 경찰인가”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논란. 조 의원은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광주의 경찰인가? 대한민국의 경찰인가?”라며 “이번 사건은 국정원에서 잘못된 전·현직 직원들이 사주해서 국정원을 상대로 민주당이 정치공작을 벌인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국정원에 죄를 뒤집어씌우는 또 다른 범죄를 벌이고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해.-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사필귀정 천리”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지난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형 면
황태자의 두문불출모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오너의 장남이 오래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음. 그가 외부에 얼굴을 비춘 건 지난 2008년이 마지막. 이는 뜻하지 않은 사고 때문이라 함. 사고는 작년 말에 났는데,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적지 않다는 게 그룹안팎의 전언. 일각에선 그룹 경영에도 지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경영활동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 있으나 마나모 기업이 한 연예인을 문화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사외이사로 영입했지만 저조한 이사회 참석률 탓에 이사회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이 연예인은 신규 선임 이후 이사회가 10차례 열렸지만 6차례만 참석하는 등 이사회 참석률이 저조. 이마저도 선임 당일 이사회 참석이 포함돼 있어 실제 참석률은 더 떨어진다고. 참석률이 낮은 연예인은 거액의 보수만 챙길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
“대를 이어 봉사”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제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상공업계의 권익대변과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선친(고 박병두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형님(박용성 전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 대를 이어 국가경제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왈가왈부 안할 것”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6·25전쟁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엮은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출판. 이 회장은 “우리 국민이 6·25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책을 내게 됐다”며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 남침 여부를 두고 왈가왈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잘 듣고 함께”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8개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잘 듣고 함께 가겠습니다’란 주제로 ‘CEO 컨퍼런스’진행. 도 사장은 “협력사 컨퍼런스 외에 앞으로도 사장단 일대일 미팅(top to
송현철남·1979년 10월3일 신시생 문>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천직이 될지요. 그리고 저는 총각이지만 1980년 12월20일 묘시생인 이혼녀와 동거 중인데 집에서 반대가 심하여 걱정입니다. 답> 두 가지 모두 귀하의 운명 속에 있습니다. 요식업 쪽과 이혼녀를 맞이하는 것은 귀하의 숙명의 길이니 의심의 여지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요식업 성공을 계기로 제2, 3의 성공에 이어 두 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게 됩니다. 지금도 일단 성공길에 접어들어 불경기를 극복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더욱 다행인 것은 지금 상대여성의 재운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함께 동행하면 몇 배의 성장을 이루어 운세의 힘과 두 분의 상생을 입증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귀하와 연분이며 현모양처 기질의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두 분의 인연은 끝까지 이어집니다. 안영선여·1989년 8월13일 자시생 문> 형편상 공부를 포기하고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어요. 올 가을에 장사를 시작해도 될지와 1983년 4월15일 술시생 남자친구가 결혼을 재촉하여 갈등이 심해요. 답> 지금의 직장은 다음 성공을 만들어 줄 좋은 계기가 됩니다. 더구나 판매직(영업직)은 훨씬 유익하며 8월부터 운이 상승하
<제920호> <다음호에 계속>
강창희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한 국회직원에게 스마일 국회 배지를 달아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가운데)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한 국회직원에게 스마일 국회 배지를 달아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가운데)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관계자로부터 스마일 국회 배지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황창화 국회도서관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가운데)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에게 스마일 국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 국회의장(사진 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스마일 국회 배지 패용식에서 관계자들에게 스마일 국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희선 의원, 지병 '폐렴'으로 별세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경기 화성시 갑·재선·64)이 25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1949년 경기도 화성 출신인 고(故) 고 의원은 17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는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07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17대 국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 들어서는 전반기 행전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지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고 의원은 유년시절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 종자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1981년 농우종묘사를 세웠다. 이는 현재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로 꼽히는 농우바이오의 전신으로, 해당 업체의 회장인 고 의원은 당 내 재력가로도 유명세를 탔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 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을 접견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 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