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01:01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고공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고공강하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 화성 토양 물 발견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화성 토양 물 발견, 우주 이민 가능해지나? 화성 토양 물 발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화성 토양에도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대학교 로리 레신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성의 토양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100일간 활동하며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화성의 토양에 물이 약 2~3% 가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는 토양 약 28ℓ(1입방피트)에 약 1ℓ(2파인트)의 물이 화성 토양에 있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는 화성 토양에서 물 이외에도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과염소산염으로 알려진 반응성 화학물질도 다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화성의 물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인류가 화성으로 여행이나 이민을 가게 되지 않겠느냐는 섣부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공중탈출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사다리, 그물망, 레펠 등으로 공중 탈출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고난도 집단강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의장대원들이 사열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재교·콘크리트박스교 장점 더한 합성거더 개발 성공 기존 강재 교량과 콘크리트박스 교량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공법이 등장했다. 삼표건설은 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량개발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초로 62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SB(Steel Box) 합성거더(girder)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B합성거더는 강재 거더를 기본으로 내부에 콘크리트를 충진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기존 공법의 장점만을 발현토록 유도한 것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B합성거더는 내부 콘크리트 충진으로 거더의 좌굴과 비틀림을 방지, 교량붕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부 강재가 내부 콘크리트를 둘러싼 만큼 콘크리트의 염해를 막아 사용연한을 높인 점도 강점이다. 콘크리트를 충진한 만큼 공사비를 상승시키는 강재의 사용량이 적어 경제성이 우수한 편이다. 40m 경간(徑間·교각 사이 거리)의 경우 강교량 대비 강재투입량 81.1%, 50m 경간의 경우 72.5% 등으로 경간이 길수록 강재 사용량이 적다. 제작의 간편함은 물론 현장가설 여건에 따라 타설 방법의 선택이 가능해 시공성도 우수하다. 경간 50m에서 120m 도로교에 적용 가능한 SB합성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장병들이 무술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국방부 의장대원들이 사열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리허설에서 국방부 의장대원들이 멋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신다은 분장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온라인팀] 신다은 분장, 얼굴 멍 자국에도 미소를? 신다은 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다은 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눈 밑에 멍이 든 신다은이 카메라를 보고 꽃받침을 하거나 양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서 은하경 역을 맡은 신다은이 극중 대리기사로 가장한 강도를 만나 몸싸움을 벌이다 생긴 멍자국을 표현하기 위한 분장이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MBC 드라마로 오는 28일 저녁 8시 45분 첫 전파를 탄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진영 장관 사임 의사 "책임 통감해 사임…생산적이지 않은 시간 보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6개월 여만인 27일, 결국 사퇴를 선언했다. 진 장관은 27일 오전, 국회의원 보좌관실을 통해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장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진 장관은 이달 들어 측근들에게 무력함과 업무 피로를 호소하며 사의를 내비쳤다.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무력감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진 장관은 "복지부는 진주의료원 문제, 보육문제 등의 주무부처였지만 오히려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가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시간 (권한도 없는 일에) 신경만 쓰고 생산적이지 않은 시간을 지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지방의료문제, 보육재정 문제, 기초연금 등의 문제가 연달아 터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 연금 문제 등 복지 문제마저 재정 난관에 부딪치면서 결국 장관직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일요시사=온라인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주말·휴일엔 전국 비소식 27일 아침, 강원 산간에서 첫 서리가 관측되는 등 아침 날씨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9도, 제천 5.3도, 철원 5.2도 등 전국 곳곳에서 10도 아래를 밑도는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강원 철원군 김화읍에서는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됐다.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것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하강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 늦게 시작된 비는 일요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체국 알뜰폰 판매 시작, 통신요금 최대 30% 저렴 '우체국 알뜰폰'의 통신요금이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통신요금이 최대 30% 저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판매에 돌입했다. 알뜰폰 사업자는 총 6곳으로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아이즈아이즈비전·유티컴즈, KT 망을 이용하는 에넥스텔레콤·에버그린모바일, LG U+ 망을 이용하는 스페이스네트·머천드코리아 등이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상품은 '알뜰한 요금제'와 단말기며, 중소사업자의 상품을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 판매해 주는 방식이다. 가입비는 없으며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 기존 이통사의 표준요금제와 비교해 월 8500원 싸고, 음성통화는 초당 0.3원 저렴해 월 100분 이용 시 1만원 정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알뜰폰 사업자 관계자는 "알뜰폰 판매는 우체국이라는 유통망을 활용한 특가 프로모션 성격을 갖고 있는데, 향후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가 지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서울 교통사고 가장 잦은 곳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교통사고 가장 잦은 곳, 교보타워사거리,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교통사고 가장 잦은 곳은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보타워 앞 교차로에서 2010년부터 작년까지 총 1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신설동 교차로(154건), 영등포교차로(146건), 월암교(142건), 시청 앞(138건), 신촌 오거리(136건), 혜화동 로터리(135건), 남대문교차로(131건), 신림교차로(127건), 동대문교차로(125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는 총 14만5천59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625억원에 이르는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각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최근 3년간 1만3천10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위에 올랐고 송파구(9천402건), 영등포구(7천960건)가 뒤를 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교통 신호 지키는 사슴이라고? 색맹이라 구분 불가능 ‘교통 신호 지키는 사슴’ 교통 신호 지키는 사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교통 신호 지키는 사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슴 한 마리가 마치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기라도 하듯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 이 사슴은 녹색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훨씬 낫네”, “녹색등을 못 알아 볼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말, 사슴 등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들은 색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빨강, 파랑색 등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학계 떠들썩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전기뱀장어 사촌? 신종 전기 물고기 발견 소식으로 학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25일(현시지각) 사이언스 데일리 등 외신들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대학 스카버러 캠퍼스 등 국제 연구팀은 최근 남미 가이아나 마자루니강에서 발견된 물고기가 '신종 전기 물고기'라고 발표했다. 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조직 검사를 통해 신종 물고기임을 최종 확인했으며, '아카와이오 페낙(Akawaio penak)'이라고 명명된 이 신종 전기 물고기는 약 3000만년 전부터 지구상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신종 전기 물고기는 전기뱀장어처럼 몸이 길며, 자체 생산한 전기를 사용한다. 특히 이 물고기는 전기가 먹이를 잡기 위한 용도가 아닌 '소통'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대학 나단 러브조이 교수는 "보통 전기 물고기는 전기를 먹잇감을 기절시켜 사냥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신종 전기 물고기는 생산한 전기를 네비게이션, 물체 탐지, 동료들과 소통하는데 쓴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학계에서는 이 신종 전기 물고기가 전기뱀장어의 사촌격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신지수 시사회 패션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지수 시사회, 초미니 도발적 패션 '눈길' 신지수 시사회 패션 화제 배우 신지수 시사회 패션이 때아닌 화제다. 신지수는 전날(26일) 오후 김봉한 감독, 배우 오정세, 황인영, 정진, 배호근 등과 함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 언론시사회에 과감한 패션으로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신지수는 몸에 달라붙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탄력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신지수는 과감하게 파진 의상으로 등과 배와 허리라인을 노출하는 등 팬들의 눈길을 고정시키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