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01:01
[일요시사=정치팀] 국회가 1일, 본회의를 열고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기초연금 공약 논란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열린 여야의 긴급현안질의는 고성과 막말로 점철되고 말았다. 우선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긴급현안질의에 나와 "1958년 개띠 출생자 중 1999년 연금가입자의 기대수명이 84세라고 가정했을 때, 이들은 월 13만7000원만 받아 대선공약보다 총 1436만원을 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즉각 "산수도 못하냐"며 의원석에서 야유를 쏟아냈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도 이에 지지않고 "새누리당은 입다물고 있어요! 할 말이 없어!"라며 막말로 응수했다. 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임모씨의 관계가 틀어졌는데, 그 이유는 임모씨가 채 전 총장과 모 여성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했기 때문이라는 제보가 있다"는 주장을 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그만해!" "너나 잘하세요!"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라며 반발했다. 결국 회의를 진행하던 박병석 국회 부의장은 "국회 TV를 통해 회의 과정이 생중계되고 있다"며 의원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 게다가 이날 오후에 속행된 긴급현안질의에서는 많은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사관생도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기계화 부대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에서 출발한 장병들이 광화문 방향으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다시 고개든' 고가 화장품 중금속 검출 논란, 진실은? 국내 한 수입업체에서 수입·판매하는 고가의 화장품에서 중금속인 크롬이 다량 검출되어 일파만파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일, YTN 보도를 통해 알려졌는데, 특히 최근 홈쇼핑을 통해 '기적의 크림'으로까지 알려져 인기리에 판매됐던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드러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중금속 화장품 소식이 전해져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행법상 화장품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크롬이 고가의 화장품에서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YTN은 해당 제품을 2곳의 전문분석 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중금속인 크롬이 173ppm, 190ppm 검출됐다고 했다. 이 같은 검출 수치는 지난 2006년 국내와 중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일본 수입화장품에서 나온 크롬 양보다 무려 900배 이상 많은 양이다. 이 제품은 이바인코리아가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머그 에스테틱 사이언스 퓨어셀 크림'으로, 크림형 팩을 피부에 바른 뒤 강한 자석으로 벗겨 내는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석팩'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 직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이언주 원내대변인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반 관람객들이 본회의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객석의 일반인 관람객들이 퇴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 직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 직후, 이병석 국회부의장이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 직후,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정홍원 국무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가 열린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본회의장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국회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긴급현안 질의 종료 직후, 정홍원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이병석 국회 부의장이 제320회 정기국회 개의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황교안 법무부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 긴급현안 질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