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6 17:45
창업에 앞서 예비 창업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본사의 가맹점 관리가 얼마나 정기적이며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가맹점 운영상태 점검 적극 나서 광고·마케팅 등 지원 시스템 가동 최근 본사들은 가맹점 관리를 위해 슈퍼바이저를 파견하거나 미스터리 쇼퍼, 모니터 요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 창업 후의 경영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www.hsd.co.kr) 암사역점을 운영하는 강창혁(44) 점주는 지난 2012년 4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외식 창업 초보자이기 때문에 주방장에 휘둘리지 않을 업종을 선택하기로 한 강 점주는 좋은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보공개서들을 직접 살펴보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법적분쟁이 적은 브랜드, 폐점률이 낮은 브랜드, 업력이 긴 브랜드, 본사 수익이 꾸준한 브랜드를 위주로 살폈고, 최종적으로 한솥도시락을 선택했다.강 점주는 “본사가 끊임없이 신 메뉴를 개발해 주고 지속적으로 광고와 마케팅
가격 > 접근성 > 맛 순서로 결정프랜차이즈보다 개인 카페 선호 20대는 가격, 접근성, 맛, 콘센트와 와이파이 등을 ‘카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20대 언론매체 ‘고함20’에서 ‘20대와 카페’라는 주제로 20대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물어본 결과 가격(54%)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집, 학교, 일터에서의 접근성(49%), 맛(48%), 콘센트와 와이파이 유무(46%)가 뒤를 이었다. 카페 크기(31%)도 카페를 선택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직원들의 친절함(10%), 할인ㆍ적립 혜택(5%), 프랜차이즈 이름(2%) 등을 선택 기준으로 꼽기도 했다. 기타 의견으론 흡연석 유무, 화장실의 깨끗함 등이 나왔다. 20대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 드문 만큼 카페를 선택할 때 가격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페가 일상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일부러 찾아가는 곳보다는 집이나 학교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이어 카페를 가는 목적에 대한 질문(중복응답)에는 친구와의 만남(70%)을 위해 간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형마트 규제해도 전통시장 안가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줄어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에 규제를 가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통시장 네 곳에서 팔린 물건 값을 다 더해도 대형마트 한 곳의 매출액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은 20조1000억원으로 2011년 21조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매출은 2008년 22조3000억원, 2009년 22조원, 2010년 21조4000억원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반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44조4000억원을 기록, 전년 35조9000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011년 기준으로 전통시장 한 곳당 매출액은 163억원이고 전통시장 점포 수는 18만6192개로 한 점포당 연 매출액은 1억1200만원으로 추산됐다.정부가 지난해 초부터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 시행 등을 도입했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이다.소비자들은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 대형마트의 매출은 31조9000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과정 교육글로벌 센터서 14~25일 2주간 운영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외국인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제3기 외국인 창업대학을 10월14일(월)부터 10월25일(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외국인 창업대학은 직장 또는 학업 등의 사유로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평일 야간 19시부터 21시까지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10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외국인 창업대학 강의는 서울에서 창업하기 위한 ▲회사설립 인ㆍ허가 ▲비자 ▲노무 ▲은행시스템 등의 기본정보부터 ▲마케팅 ▲상표 및 특허 출원ㆍ등록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교육한다.강의는 분야별 전문가가 영어로 진행하고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로 지원되며, 집중교육 및 심화상담이 가능하도록 수강인원을 25명 내외로 한다.수강생은 수업기간 중 뿐 아니라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울글로벌센터內 세무, 회계,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1:1 전문상담과 창업상담을 받게 되며, 센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창업관련 교육 및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시는 외국인이 실제 창업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무관리, 유통, 마케팅 등
양창모남·1984년 7월30일 인시생 문> 건축학으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해외에 체류하는 것과 귀국하여 취직하는 것 중 고민하고 있어요. 저에게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답> 해외에 체류하세요. 아직 공부가 완성되지 않았고 학운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에 뜻을 두면 중도파기가 되어 운의 진가를 흡수하지 못하며 직장과 자신이 맞지 않아 절대 적응하지 못합니다. 2년을 연장하고 2016년에 귀국하세요. 모든 여건이 맞아떨어져 성공에 적중합니다. 건축분야 선택은 잘했고 향후 건축사 자격고시도 합격합니다. 모든 변동과 선택은 운명의 시기와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성격이 너그러우나 너무 자기위주가 되어 고집과 이기주의가 문제입니다. 성격의 변호로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운명은 상적임을 깨달으세요. 정은하여·1973년 3월22일 신시생 문>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고 매일 자살 유혹에 시달리고 있어요. 1966년 5월6일 인시생인 남편은 언제쯤 술을 끊고 사람 노릇을 하게 될지요. 아니면 헤어져야 하나요. 답> 돈에 쫓기고 애정이 없는 남편과의 불행 등 한 곳도 의지할 곳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인은 타고난 복이 박복하여
<제927호>
[일요시사=정치팀] 동원훈련에 소집 연기신청 없이 무단불참해 병무청으로부터 고발조치를 당한 예비역 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정이 요구된다.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민주당·안양 동안갑)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동원훈련에 불참해 고발조치 당한 예비역은 2011년 3286명, 2012년 3958명으로 나타났다.올해의 경우 8월말 현재 4782명이 고발 당해 이미 작년 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동원훈련은 일반 예비군 훈련과는 달리 사유 없이 참석하지 않은 경우 보충교육 없이 즉시 고발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입영일 5일 전까지 연기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병역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실제 벌금형에 처한 인원은 같은 기간 동안 총 9451명으로, 이중 7009명(74%)는 50~69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이 의원은 "병무청이 동원훈련에 소집연기신청 없이 불참한 인원에 대해 고발조치하는 것은 참가를 유인하려는 목적인데, 효과는 없고 오히려 범법자만 양산하고 있는 꼴"이라며 "불참 원인을 분석해 입영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일요시사=정치팀] GS·삼성 등 대기업들의 계열 물류회사 일감몰아주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울산 동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형물류기업은 여전히 매출의 50% 이상을 계열사 간의 거래로 채우는 일감몰아주기 관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정부는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이들 기업을 전폭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전체 물류회사의 매출 약 10조원 중 대기업 계열 물류회사의 매출은 절반이 넘는 5조원 수준인데, 이 중 GS계열의 에스티에스 로지스틱스·삼성전자로지텍·롯데로지스틱스와 LG계열의 하이비지니스 로지스틱스, 두산 등 5개 기업은 매출의 90% 이상 일감을 몰아줬다.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으로 CJ대한통운,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스틱스, 한진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입은행의 융자지원과 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 파견비용지원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정부로부터 제공 받는다.안 의원은 "상위 13개 대기업 계열 물류업체 대표이사 대부분이 주력계열사 고위 임원을 거친 것은 사실상 일
[일요시사=정치팀] 국회 국토교통위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성)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이하 대구산단)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대구산단은 현재 지장물 철거 지연, 연약지반 처리 문제 등으로 공사 진척이 늦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올 6월 대구산단 기공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공사 진척이 미약한 상황"이라며 "1단계 조성 및 분양이 빨리 마무리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국가산단이 되고, 많은 민원 발생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 견학 전송을 시작으로 유치원 통학버스 인사, 기업인과 새마을 지도자 월례회의, 조암장터, 체육시설 등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일용 후보는 아침 S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새누리당은 '비리 전력자를 제외한다'는 당규와 '정치자금 불법 수수자의 공무담임권을 제한하겠다'는 대통령 선거 공약도 무시하는 비정상적인 공천을 진행했다"며 "이번 선거는 정상과 비정상의 대결"이라고 밝혔다. 오일용 후보는 오전에 정남면 기업인과 여성기업인 연합회 월례회의에 들러 인사하고 오후에는 매송면 새마을 지도자 월례회의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점심에는 장이 열리는 조암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하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3년 있다 떠날 사람보다 앞으로 30년 이상을 화성과 함께 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2013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진성준 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3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유기홍 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3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3 교육부 국정감사가 정회되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퇴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