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6 17:45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7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선의의 투자자에 대해서는 분쟁조정과 소송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재확인 했다.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그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동양그룹에 대해 일체의 관용이나 주저함이 없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특히 동양증권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금감원에서 특별검사를 진행중인 만큼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선의의 투자자가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분쟁조정과 소송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금융소비자보호기구 개편 ▲우리금융 민영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등 '4대 금융현안'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입법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신 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기구 개편과 관련해서는 "금감원과 독립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설립해 금융상품 판매와
[일요시사=온라인팀] 인천국제공항 입주 업체의 높은 임대료가 식음료 판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인천공항공사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해 보니 여객터미널 일대 음식점, 카페,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주요 품목의 가격이 시중 값보다 비쌌다.코카콜라 캔(355㎖)의 경우 시중 가격이 1000원인 반면 인천공항 내 푸드스퀘어에서는 2000원에 팔리고 있다.시중 약국에서 2000원에 판매되는 소화제(판크라인)·감기약은 공항내 약국에서 3000원에 판매됐다. 지사제(베로나에프)는 판매가 2000원 짜리가 공항 내에서 2배 값인 4000원에 진열돼 있다.야채김밥 3000원, 돈까스 1만2000원, 자장면 7500원, 된장·김치찌개 1만원, 육개장 8000원 등 서민 음식 대부분도 시중 가격보다 높았다.강 의원은 이에 대해 공항공사가 입점 상업시설의 임대료를 2010년 이후 3년간 28.3%(임대료 총액 기준)이나 올리는 바람에 그 부담이 소비자에게 떠 넘겨진 것으로 분석했다.강 의원은 "공항공사가 운영 경쟁력을 통한 수익 창출보다 비교적 쉬운 임대 사업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들어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의 캠핑이 활발해지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캠핑이 왕성해지는 가을 맞아 업계는 대대적인 판촉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13년 즉석밥 시장 규모는 1850억원으로 추산되며 전년 대비 약 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즉석밥이 라면 등의 국물제품의 보조 역할을 했지만 최근 덮밥, 국밥 등의 다양한 세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그리고 가격을 따지는 스마트한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세트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오뚜기의 행보가 주목된다.올 상반기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는 3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세트밥 같은 경우에는 54%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세트밥은 맛 뿐만 아니라 재료의 신선함을 더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던 리조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물 리조또, 쇠고기 야채 리조또 등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오삼불고
[일요시사=온라인팀]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 선수 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32)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아내 동석 발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거짓말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이천수는 지난 16일 오후 5시께 폭행 혐의 등으로 4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이날 이천수는 경찰에서 "A씨가 구단에 대해 좋지 않은 말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은 했지만 술에 취해 폭행 등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했다. A씨의 신고로 사건이 불거지자 이천수는 구단을 통해 "아내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가 시비를 걸어 테이블 위의 술병을 쓸어내렸다"며 "A씨를 때린 적이 없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당시 싸움이 일어난 술집에 이천수의 아내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폭행 사건 이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술집에서 술을마시던 중 폭력을 휘두른 이천수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천수는 지난 14일 오전 12시45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불에서 함께 합석한 A(29)씨를 때리고 휴대전화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술집에서 이천수의 일행 4명과 A씨 일행
배우 소이현이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언론시사회에서 출연배우들과 감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 감독 박중훈.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언론시사회에서 출연배우들과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 감독 박중훈.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왼쪽부터)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감독 박중훈이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소이현이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김민준이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배우 엄태웅이 16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감독 박중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희건설이 강릉 회산동에 분양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불황에 발맞춰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조망, 입지까지 고루 갖춘 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실속 있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주택조합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제도다. 조합원들에게는 소액의 초기 투자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설사 에게는 수요자가 일정부분 확보돼 있어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이며 전용 59. 74, 84㎡ 총 700가구로 구성되며, 주변 전망이 뛰어나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전 동이 대관령 조망을 확보하고, 남대천, 하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강릉 내 아파트 중 최대 동 간 거리를 확보하였고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뿐 아니라 숲속의 쉼터 아트갤러리 등 단지특화시설 등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강릉지역 내 에서 최저분양가인 3.
765kV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밀양, 충남 예산, 강원 횡성, 경기 용인 지역주민들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장하나·진선미·은수미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765kV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밀양, 충남 예산, 강원 횡성, 경기 용인 지역주민들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장하나·진선미·은수미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765kV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밀양, 충남 예산, 강원 횡성, 경기 용인 지역주민들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장하나·진선미·은수미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오른쪽)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허정무 전 감독이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오른쪽)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강창희(오른쪽)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